배경희 글
문인호 그림
국일아이
우리 나라의 직업은 수만개..아니 생각하지도 못한 만큼의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수 많은 직업 중에 네가 일하는 곳을 아이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고 싶어서
이번에 국일아이에서 출판된
"어린이 꿈발전소 병원"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
막연히 병원이라고 하면 모든 아이들은 아파서 가는곳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어른이 네가 생각해도 병원 이라는 곳은 아파서 가는곳이다.
하지만 병원 이라는 큰 타이틀에도 아픈곳에 따라 가야 하는 과가 다르다.
치과,내과,정형외과,성형외과,방사선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소아과,한의원 등...
치아가 아픈데 내과에 갈수 없듯이..
"어린이 꿈발전소 병원"
책을 통해 병원에 관해 아이와 함께 자세히 배워봐야 겠다.
책 첫페이지에는 등장인물의 소개가 있다.
나름 다 개성이 있는 등장인물들
동해,강풍,미호,김수영,진정한 원장
차도수박사
울 아들램은 자기는 강풍 한다고 한다.
단순이 이름이 멋있어서~ㅎㅎㅎ
진정한 원장님과의 첫만남으로 시작 된 책 내용
책 페이지 페이지마다 아이가 처음 접해보는
이름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다.
울 아들이 생각하는 병원은 그냥 원장선생님
그리고 이모들 뿐이다.
(함께 일하는 간호사언니들한테 이모라고 불러서...)
만화로 되어 있어서 흥미진진한데 거기에
수의사,수간호사,응급구조사 등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이해 하기도 쉽다.
책에는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하는 의학상식 OX 퀴즈도 있고
병원에서 일하려면 어떤 자격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다.
또 의사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있다.
책을 보고 난후 방사선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
왜 그러냐고 하니 사진 찍는 사람처럼
찍는게 좋아서 방사선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의 단순생각.
예전부터 X-Ray에 관심이 많아서
유치원 갔다 오면 늘 만져보는 X-Ray기계
다음에는 찍어 보라고 체험 한번 해줘야 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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