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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눈물섬 / 유경 박현미<br /><br /><br />눈 위에 새긴 이름 언제쯤 잊어질까<br />물방아 돌고도는 인생길 그리움만<br />섬진강 건너건너 지나는 세월 속에<br /><br />눈물이 마를세라 생각나 그대 이름<br />물바다 가득 채워 한세월 지나가네<br />섬섬이 시간 지나 생각이 멈춰질까<br /><br />눈물 나 그리운 님 보고파 보고파서<br />물빛이 파도치듯 가슴이 아파진다<br />섬섬이 별빛 되어 사랑해 사랑해요.<br /><br /><br />☞ 섬섬 (섬섬하다) = 가냘프고 여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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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사람 만들어서 얼굴을 그리려고
물감을 칠하려다 숯으로 그린얼굴
섬마을 아제처럼 빙그레 웃고있네
아침에 빵순님의
섬섬한 별빛으로
행방을 밝히시어
기분이 상쾌해요
훈훈한 휴일되세요
빵순님~~❤️
귀한 발걸음 감사해요.
섬섬이 별빛되어 하루가 가벼우시길 빌어요^^
평온한 날 되세요~
빵순이님~♡
행시 굿~~~^^
감사해요😂
기쁨가득하셔요^^
눈이 펑펑 내렸으면
물건너 간것일까 올겨울 우리 동네는
섬마을엔 하얗게 소복히도 쌓였던데...
저희 동네도 한송이도 안오네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기쁨조
물감 범벆해 방바닥위에 칠해도
섬짓 놀라도 눈웃음치는 할매라 ㅋ
부드럽네요 저는 이거하나 쓰느라 일주일 걸렸는디ㅎ
@빵순이
눈으로 자꾸보면 답글이 생각나요
물처럼 흐르듯이 뇌리를 스치는글
섬섬옥수 여인의 고운미소 같은글
@이 프란치스코 전 자꾸봐도 도망가요😭
눈이 건조하고 빡빡해
물 한 잔 마시고
물 한 방울 넣어주고
섬섬옥수 열나게 비벼 눈에 갖다 되어주니 따뜻함에 풀어지네
좋아요 제가 이 방에서 많이 배워야겠어요^^
@빵순이 좋게봐주시니 감사~^^
사랑해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지요
감사합니다
화사한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