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0일........
화장실에서 얼마나 널랬는지 모른다.... 게다가 이틀째라 너무 예민한 상태이고.. 사무실 일도 바빠서... 조용히 지내고 싶은 하루였다. 근데.... 생리대를 보조가방에서 꺼내 화장실에서 갈려고 뜯곤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친구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는 "예지미인" 회사에 대해 알아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정말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더군.... 본사는 한국에 있는지 몰라도.. 생산 공장은 중국에서 생산한다네... 정말... 드르브스... 어떻게.. 여자 생식기에 닿는걸 비위생적인 곳에서 만둘수가잇을까?? 안그래도.. 너무 놀란가슴이라.. 더 흥분하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예지미인"측의 변명도 듣고싶엇구요.... "예지미인"회사가 " 퓨어린"이라는 회사였어요..그리구는 전화를 했거든요.. 032-583-3344..... 전화 받는 아가씨...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내 말이 어이가 없나봅니다... 자기 생리대는 고온에서 가열하여 보장까지 기계에서 해들어오기 때문에 그런 이 물질이 들어갈 경로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진 찍어놨는데... 메일로 보내드릴까요?? 물어보니... 그렇게 까지 할필요없단다... 그리구는... 자기 회사로 택배로 보내달란다. 택배비는 착불로하고.... (개념이 잇는지 없는지..) 그러면서... 수거해서.. 연구실에서 어떻게 된 건지 확인을 해야한다고한다.... 참~ 어이가없어서............ 그래서나는 택배로 못 보내주겠으닌깐.. 알아서 하랬다.... 잠시후에 다시 전화가 왔다... 부산 총판에서 수거해간다고한다... 한 두어시간 지나니.. 50대쯤 되어보이는 아줌마가 오셔서는 확인하시고..... 생리대 두개 주고가신다... 그래서.. 아줌마.. 아줌마 같으면 이 상황에서 이 생리대 쓰고 싶겟어요?? 했드만... 정말 미얀하다고... 그런다... 그리고.. 몸도 안 좋고해서.. 그냥 조용히 넘기고 싶어 그냥 알았다했다.... 그 두개 삼실언니 다~ 줬다... 대략~난감해서 소비자보호원에 전화했건만... 전활 안받는다... 여러번 했는데...
4월 3일... 딱 2주가 지나도.... 이렇다 저렇다는 변명 한마디 없고..... 생리대를 수거해서 연구실에서 어떻게하고 있는지...연구실에서 볶아먹는지.. 삶아먹는지..에 대한 내용의 말 한마디 없고....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기시작햇다.... 내가 3월 말까지 너무 바빠서 잠시 잊고잇다고... 모든게 잊혀질거라고 생각하고 있나보다..... ㄴ ㅏ 는 다시 "퓨어린"(032-583-3344)로 전화했다... 지난번에 나랑 통화한 아가씨가 전화를 받는다.... 일단... 내가 흥분하면 안된다는 맘으로.... 아가씨한테... 지난번에 바퀴벌레나온거 어떻게 된건지 .. 아무런 변명이 없어서 전화를 했다닌깐... 아가씨는 금시초믄이라는 듯이.... 어떤 상황이고.. 언제 전화했는지 다시묻는다..... 나는 그 아가씨 목소리가 약간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지...아가씨.. 지난번에 저랑 통화한 아가씨 아닌가요?? 하니... 그제서야.. 아~ 인제 알겟다는듯이... 지금 그게 수거를해갔는지도 모르고... 그 상황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오히려 나 한테 물어본다.어처구니가 없어서... 그 아가씨 말하길....... 미안하다... 지금 당장 연구실에서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연락준다한다..... 2주나 참은 김에... 좀만 더 참자는 맘으로... 알았다... 연락달라하니... 10분후에 연락이 왔다.. 지금 연구소에서 수거를 하길했는데.. 연구소 직원이 외근 나가서는 자세한건 낼이나 모레 연락준다한다.........욕나온다.... "좋다~ 그럼... 이틀 더 기다린다.... 하지만.. 이틀뒤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으면 나는 바로 인터넷에 올리겠다... 사진 다~ 있으닌깐.... 알아서 하세요" 하고 끊고 기다렷다.. 나도 미쳤지....... 뭘 바라는게 있어서... 이러는지... 참~~
ㅇ ㅣ 틀째인.... 4월 5일..... 까지... 아무~ 연락도 없다.... 뭘 하자는건지... 미친쉐이들~~
4월 6일 아침 8시 38분..... 문자왔다... "고객님 예지미인입니다. 어제 전화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담당자분과 오늘 아침 통화가되어.. 오후에 연락드리겟습니다. 불편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032-583-3344)
나는 중분한 시간과 여유를 주면서... 변명의 시간을 주엇는데.... 나를 너무 무시하는것같다.... 아직도.. 화장실에서 놀란거 생각하면 가슴이 진정이 안되는데....
이 사실을 모든 네티즌께 유포하고싶다!!!!!!!!!!!!!!!!1 |
출처: 경희집 원문보기 글쓴이: 왕싸가지
어 -_ - ;;;;;;;;;;;;; 더럽다 ; 너무한거 아닌가 생리대를;;;
아 끼발 오늘 두통 통째로 사왔는데 ㅅㅂ
싯벌..ㅠㅠㅠ 오늘 한다스로다가 사버렸는데...........
더러워 썅... -_-
아직 예지미인 안쓴게 많은데..ㄷㄷㄷ;;;;정말 짜증지대로다~ 옛날엔 좋은 느낌몇개 뜯으니깐 거뭇거뭇한 게 패드에 묻어나와있어서 전화해서 보냈더니 샘플 몇개 보내주더라는;;;;거참 믿을 회사가 없어~!!!!!!!!ㅡㅜ
천생리대써보세요 . 빠는건 좀 귀차나도.... 생리통도 줄고 찝찝한 느낌도 없고...강춥니다~!
이런........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ㅠㅠㅠㅠ걍 원래 쓰던 좋은느낌이나 사올껄....ㅠㅠㅠ쓰벌...
내사랑 이마트 ㅠㅠ 괜히 안갖다논게 아니였는데... 미안.. 나 킴스가서 사와 버렸어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생리대 가격 좀 낮춰서 나오면 쓰겠는데. 아무리 오래 쓴다해도...빨기도 빠는거다만서도
예 지 미 인 절 대 쓰 지 않 겟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