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임시 공휴일이고...
젊은 사람들은 멀리 여행가는 것부터 생각하고,
애인을 만나더라도 집에서 멀리 잡아 그날 스케쥴은 다양합니다.
또한 삼삼한 추억을 남기려고 몇일 동안 일정을 잡습니다.
그러니 공적 마인드 보다 사적 마인드에 갇혀버릴 수가 있죠.
반면에 어르신들은 원거리 여행 계획도 없고,
모처럼 집 밖에 나서면 동네 사람들 만나는 것도 즐겁고,
투표하고 나서는 이말 저말 나누는 맛도 즐깁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드신 분들이 투표가 높은 겁니다.
게다가 12월 추워서 집 밖에 나서기가 귀찮다 하겠지만.
5월 9일 그야말로 어르신들이 집 밖에 나서는 건 1년 중 최고의 계절입니다.
어르신들 투표 포기 아예 상상도 하지 마세요.
아마 지난 대선보다 투표율이 더 높을 걸요?
젊은 사람들 방심하지 마세요.
요즘 집 밖에만 나가도 아무 곳에나 앉아 쉬기도 좋습니다.
이 점을 묵과 해서는 안됩니다.
날 좋은데 집에 있는다?
투표하러 가다가 또래 어르신들 몇마디하면 그동안 자녀들이 어떤 공작을 펴도 순간 헷가닥 합니다.
선거는 분위기라......
절대 이번 대선 어르신들 투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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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투대문이 진리입니 달..
황금연휴 유럽여행중인 젊은사람들 엄청많아요 아예 투표를못합니다 대선예상못하고 오래전에 예약한거라 안타까워하는거 봤거든요ㅠㅠ
젊은 애덜은 모처럼 휴일이라고 집에서 늘어지는 스타일 하나에...
여행...
데이트...
온통 자기 생각 안에 가득합니다.
또 젊은 사람들은 집 밖을 나가도 꼭 치장을 해야 하거든요.
특별한 일 없으면 집에서 그냥 뒹굴더라구요.
이런 것이 투표 저조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시대 한심한 부류들도 있긴합니다...에휴
20대의 힘을 보여주세요~!!!
20대에 정치에 문외한이라 이명박을 찍어서 저 같은 후회하지마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