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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2:1의 sk의 판정승이었던 경기 (모비스- sk 리뷰)
골드버그@ 추천 1 조회 1,059 12.12.22 11:5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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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2 12:16

    첫댓글 체력과 자유투.... 특히 자유투 성공율이 그 정도인데... 이길 생각하는게 욕심인 경기였어요.....
    그저 모비스 팬으로서 아쉬울뿐..... 4차전을 기다려봐야죠...

  • 작성자 12.12.22 15:23

    그렇죠 ㅡㅜ 저런 극악의 자유투를 보여주는데 이기는 것은 sk팬분들에게 욕먹을 듯... 저희두 뒷맛이 좀 남공 ㅡㅜ

  • 12.12.22 12:44

    잘보고갑니다~

  • 12.12.22 12:53

    오우.. 잘보고갑니다.!!

  • 12.12.22 12:54

    잘봣습니다. 사실 모비스가 진 경기라 그닥 보고싶지는 않은(?) 내용이지만..ㅋㅋ 함지훈의 체력문제는 빨리 대책을 강구해야합니다. 보통 한 시즌을 치르는걸 보면 대개 6라운드정도 되어야 퍼지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풀타임 주전급은 보통 3~4라운드에 한 차례 위기가 오더군요 체력적으로. 함지훈이 딱 그 시기에 봉착한 것 같아보입니다. 양동근의 경우도 노예모드 시절에 보통 4라운드 접어들면 갑자기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왔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러다 그 고비 지나면 다시 제 모습을 찾구요. 올해의 양동근이야 김시래 덕분에 그래도 조금은 쉴 수 있는 형편인데 반해, 함지훈은 유재학감독이 김동량을 못미더워

  • 12.12.22 12:56

    하시즌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안쓰다보니 함지훈의 체력이 고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주전이 아니라 함지훈으로 부터 시작되는 공격 비중이 많은 팀이 모비스인데, 그런 선수가 힘에부쳐하다보니 공격이 너무 안되더군요. 특유의 움직임도 둔해졌고 안그래도 낮은 점프가 더 낮아졌더라구요 ㅋㅋㅋ 오늘도 경기가 있는데 제발 김동량좀 썻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아, 마지막에 양동근 패스는 정말 올려주셨군요! ㅋㅋㅋ 저 패스보고 정말 감탄했는데 ㅋㅋ 아무튼 글 정말 잘 봤습니다. 오늘경기는 이겨서 승리의 리뷰를 보고 싶네요.

  • 작성자 12.12.22 15:22

    전 승패에 상관없이 김동량 출전시간을 보장했으면 좋겟다는 생각입니다. 당장의 승리가 아쉽긴 하지만.. 한경기 쉬고 안쉬고의 여부가 다음주 함지훈 컨디션에 상당부분 영향력을 행사할것 같아요 ... 김동량의 기용여부야 유재학감독의 나름의 생각도 있겠지만.. sk경기를 보더라도,, 최부경에의 힘을 앞세운 포스트업 수비가 2라운드 같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성적에 관계없이 밴치자원 자주기용하는건 전자랜드나 sk가 최근 더 많아 진것 같습니당 .. .그리고 움짤 리뷰도 은근 스트레스더군요 ㅋㅋㅋ ; 리뷰하나 다시보고,, 움짤작업하는게 보통 6시간 정도 걸리는데.. 연말이라 ㅋㅋ;

  • 12.12.22 13:11

    저건 그냥 우연같습니다 첫째 김선형의 셋 상태에서 일대일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김선형의 공격패턴은 속공등의 상황에서 스피드가 붙었을 때나 이대이에서 위력적인거고요
    둘째로 저렇게되면 상대수비도 골밑에 밀집되어 있어 돌파후 할게 없습니다 함지훈한테 막힌건 모비스의 수비전술이라기 보다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 12.12.22 13:43

    뭐 답은 모비스 선수단만이 아는거지만 저는 저 장면 보면서 어느정도 의도했다고 생각한 것이, 양동근의 모습을 보고 느꼇습니다. 보시면 우측은 막고 일부러 정면은 비워두는 듯 한 수비 동작이거든요. 김선형이 오른쪽 돌파에 강한 것도 있겠지만 45도 방향으로는 못가게 막고 탑으로 들어가게 유도해서 김선형을 밀집된 공간으로 일부러 몰아 넣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작성자 12.12.22 15:15

    모비스전에서 김선형 아이솔을 기반으로 한 전술 패턴이 8차례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의 그림처럼.. 미들라인선수들이 베이스로 달려갈때,, 김선형선수가 드립치는 패턴과 헤인즈가 탑에서 픽해주는 형태. 마지막으로 헤인즈가 탑에서 공을 받고 김선형이 포스트로 컷하는 형태 2차례 정도 나왔구요 초반의 아이솔은 실패.. 때문에 헤인즈를 투입시키며 투맨으로 전환하려 했으나.. 초반의 효율은 그닥 좋지는 않았구요,, 후반에는 헤인즈가 찔러주고 김선형이 받아먹는 패턴으로 재미를 봣습니다 .. 김선형의 순간적인 드립 패턴은 이미 최근경기에 많이 보여준 패턴입니다.

  • 작성자 12.12.22 15:19

    오늘 1-4 low double cross가 두어번 나온걸 봐서는 ..김선형의 플레이가 프리오펜스라기 보다는. 형태가 규칙적이라는 점에서는 아마 모비스전을 대비한 패턴이 아닌가 보여지구요,, 함지훈의 공간 갉아먹기 수비 패턴은 이미 몇경기에서 보여준 수비 패턴입니다. 님 말씀대로 아이솔 실패후 헤인즈 투입후 투맨시도 했으나 이것두 효율성은 떨어졌고,, 오히려 속공찬스에서 4번 정도 성공했던것 같습니다.

  • 12.12.22 14:59

    잘봤습니다!!

  • 12.12.22 17:07

    좋은내용 잘 읽었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23 13:16

    외각이 살아나지 않으면,, 용병들 매치업시키는 함지훈 괴롭히기 작전은 계속 먹힐껍니다. 아마.. 박구영-박종천을 쓰자니 앞선수비가 아쉽고,, 사실 천대현이 조금의 슛자신감만 있었다면,, 좋았을법 했습니다... 3점 안들어갈수도 들어갈수도 있는것이겟지만... 밴치자원의 출장 시간이 너무 없었다는것이 슛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있어 주전들의 체력분배문제가 필요할 현시점에 모비스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게 되었죠,, 과거 글에도 김동우가 잇었더라면 했던 부분도 이부분인데..다른 분들이 그렇게 공감을 하지 않으셨다는 ;; 현 시점에 가장 모비스에 필요한 옵션이 김동우 옵션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2.12.23 13:19

    많은 이들이 김동우선수를 과소평가 하고 있죠,,, sk에서 김동우의 활용도는 모비스의 활용도 보다 못합니다. 솔직히.. 4번 피딩되고 빅맨자원 외곽으로 끌어낼수 있고,, 김동우가 3점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수비력이 좋은 선수이기도 한데... 김동우가 있엇더다면,, 지난 시즌보다 모비스에서 더욱 활용했을 껍니다. 문태영-함지훈 백업... 김동량의 기용문제도 걸리긴 하지만.. 김동우가 있엇더라면,, 김동량의 기용은 더더욱 어려웠을 껍니다...

  • 작성자 12.12.23 13:19

    어짜피 제한된 셀러리캡에서 연봉이 높은 김동우와의 결별 수순은 .....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말이죠,, 현 시점에서 김동우 카드가 너무 절실해 지고 있는 요즘 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23 13:23

    그리고 모비스 수비에 한해서 이야기 한다면,, 모비스가 준비한 라인을 끌어올리는 2-3 지역은 KT전에서는 대 실패였습니다. 주전들의 체력안배를 위한 지역방어시스템의 맹점을 전창진 감독이 정말 잘 준비하셧다는 생각입니다. 워낙에 제스퍼가 타짜모드를 보여준 경기였지만.. 확실히 모비스 수비컬러에서 제스퍼가 하이에서 원앤원.. 운영까지 하게 될경우,, 지역수비의 문제점이 확실히 부각이 되는 면이 있습니다. 오히려 맨투맨 수비에서 단단해 보였을 정도였으니.... 하우스를 꺼내든 이유는 충분히 공감을 햇지만, 결과적으로는 이전술의 기용이 모비스의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 작성자 12.12.23 13:24

    그리고 움짤작업이야 제가 농구를 좋아해서 하는거라... 거기에 공감이니 추천이니.. 댓글이니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요,,
    제 블로그에도 글남기시는 분도 거의 없으셨기도 했고,, 그냥 읽어주시고.. 즐겨주시면 만족합니다. ㅋㅋㅋ
    다만.. 움짤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너무 잡아먹게 되서 그게 문제죠,, 경기리뷰쓸때마다... 이젠 조금 지치네요 ㅡㅜ

  • 12.12.22 20:56

    6시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부경VS함지훈 전 둘의 승부는 무승부라고 보여집니다.. 함지훈이 그래도 어시스트도 많았고 이 선수 나름대로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도 그렇지만 함지훈 앞에서 포스트업하고 메이드를 시킨다..이건 좀 충격이었습니다. 최부경도 힘이 장난이 아니네요~~늘 얘기하는 바이지만...아직은 제 생각에는 함지훈이 좀 더 위라고 생각하지만 최부경이 함지훈 넘어설 수도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 작성자 12.12.23 13:27

    선수를 비교하는 분류법은 제가 좋아하는 분류법이 아니라서 ㅡㅜ ;;
    그냥 이날 경기는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고.. 이정도만 생각하셔두 될것 같습니다.
    이날 경기만 본다면,, 함지훈의 중요한 순간의 이지슛미스 ,, 그리고 최부경선수의 중요한 순간에의 빅샷 메이드...
    사소한 결과지만.. 이 결과가 승부의 분수령이 되었다고 봅니다. 헤인즈야 이날 미친모드였으니 예외로 하구요 ㅋㅋ
    현시점의 비교는 무의미 하겠지만..
    함지훈이 데뷔했을때의 센세이션이랑 올해의 최부경의 센세이션은 비슷하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 12.12.22 20:56

    그리고 함지훈 풀타임 출장에 따른 체력문제도....이건 제가 따로 글 올렸습니다 ^^

  • 작성자 12.12.23 13:32

    이미 읽어봣습니다. ㅋㅋ

  • 12.12.23 01:15

    잘봤습니다...역시 모비스는 김선형의 길을 읽고 있더군요...메인 수비수 외에 헬퍼들이 김선형 돌파시 정확하게 김선형이 볼 놓는 공간을 노리더군요...볼 놓는 공간을 주지 않으면서 거기를 노려서 컷해버리니 턴오버가 계속되던데 다른팀들도 비슷하게 연습할텐데...대비가 필요하겠죠....

  • 작성자 12.12.23 13:29

    다른팀두 슬슬 김선형 돌파에 대한 공략법은 가지고 있을겁니다. 다만.. 감독이 플랜을 짜주겟지만.. 플레이는 선수들이 하는것이라.. 변수도 분명히 있을것이구요,, 워낙의 빠른선수라.. 봉쇄법을 안다하더라도,, 길목을 캐취하는 능력이 잇어야 겠고, 집중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동부전에도 강감독이 김선형돌파에 대한 동선을 코치하는게 잇었음에도 동부는 김선형 제어에 실패했고 모비스는 성공했었습니다... 다음 sk경기에 다른팀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김선형을 제어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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