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대로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네요...벌써...
그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생활해 보면서 느꼈던 점들 몇가지 적어 볼려고 합니다.
벌써...인터넷 중고 장터에 프린터가 나와서 사러 갔었습니다. 파실려는 분은 여기서 대학 마치고 인도 여행갔다가 한국에 들어갈려는 분이 였습니다. 영국에서 한 5년 정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자연스레 온지 얼마 되었냐 영어가 안는다 어디에 뭐가 괜찮냐 뭐 한국사람 처음 만나면 늘상 하는 이런 저런 애기 하다가 벌써 한달이 넘었다고 제가 말 했더니 5년도 금방 가던데요 라고 하시더군요.
이 분 말고도 여기오신 목사님이나 장사하시고 계신분이나 오래 있는 학생분들 만나도 시간 정말 빠르더라고 합니다. 때때로 그냥 멍하게 있을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시간 정말 빠르다빠르다 공부하자하자 이렇게 되뇌입니다. 대개 9개월에서 1년 예정으로 연수 오는데, 7~9개월 되신 분들이 생각만큼 영어가 늘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걸 보고, 또 그런 분들이 생각 보다 정말 많아서 조금 놀라고 걱정도 되긴 합니다...이래서 연수오기 전에 영어준비 열심히 하라고 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차이...문화, 언어, 생각, 제도, 기후, 환경 등등 모든것이 조금씩 혹은 많이 틀립니다. 이것 때문에 고생도 좀 해보고, 힘들어도 해보고, 짜증도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간지날 수록 적응되니까 이젠 뭐 그럭저럭 살 만은 합니다. 여기 10대 애들 중 싸이코들(우린 이렇게 부릅니다.)많습니다.
대부분 차타고 가다가 동양인들 보면 소리지르고, 좀(?) 심하면 계란던지는데, 처음에는 정말 정말 적응 안 되었습니다. 기분 대따 더럽고, 하루 종일 우울했고, 내가 뭐 하러 여기에 왔나 하는 생각에 공부도 못 했습니다. 근데, 요즘엔 차타고 지나가면서 소리지르면 한국말로 욕해 줍니다. 꼬맹이들이 불 빌려 주라고 하면 한국말로 ~~~~찌껄이고 나면 알아 듣는지 그냥 지 갈길 가고 기분도 덜 상합니다.
제가 아는분은 반대로 3개월 동안 대따 편하고 좋았는데, 알바 하면서 정말 우울 했다고 하더군요. 근 한달 동안 하늘만 보고 다녔다고 합니다.
여기 오시면 아뭏튼 여러차이로 인해 힘들텐데 나름데로의 이겨낼 방법 찾으시고, 시간 지나면 다 적응하고 잘 사는거 같습니다.
학교...제가 한국에 있었을때 대따 많이 고민 했던게 학교 였습니다. 어느 학교가 가장 낳나. 그 학교 가면 영어 잘 하겠지...근데, 얼마 안있었고, 몇몇 학교만 봤는데, 학교는 그다지 중요하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여기 어학교 일반 코스는 대부분 3시간 입니다. 3시간 동안 문제 풀고, 선생님이 시키면 하고, 두명이나 조 이뤄서 프리토킹 하는데, 정말 시간 후딱 입니다. 때론 선생님이 지치고, 기분 별로면 프리토킹 시간 한 두어번 길게 가집니다. 그러면 한 타임 금방 가버립니다.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음...그러니까 어디를 가시던지 좋은 선생님 있고, 나쁜 선생님 있고, 선생님들 때문에 영어 실력이 덜 오르고 쑥쑥 오르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있는 애들이 영어권 애들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영어 배워서 써먹을려고 해도 잘 안 됩니다. 예를들어 여기 영국애들 샷건, 치어스, 타아 라는 말 많이 쓰는데, 이걸 학교애들한테 쓰면 못 알아 먹습니다. 물론 일반 영어(책에 있는 영어)는 다 알아 먹습니다만 조금 아쉬운 면입니다.
또 하나 생각처럼 되지 않는게 영국 사람하고 말 할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한국에 있었을때는 낯에는 공원에 가서 젠틀한 노인분하고 이런저런 애기하고, 밤에는 펍에가서 영국 친구랑 히히덕 거릴 줄 알았는데, 잘 안됩니다...물론 그런 분들도 있긴 한데, 하여튼 쉽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좀 딴데로 흘렀는데, 요점은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느냐가 훠얼씬 더 중요 합니다. 참고로 여기 본머스 요즘 어느 학교든 한국 사람 많습니다.
어떤 애들은 우스개 소리로 종로 학원 다닌다고도 합니다.
정보...여기 한 두달 있으면 물건사는거랑 생활정보 박식해 집니다. 어디어디가 싸는지 현지인들 보다 더 잘 알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돌아다녀보고, 친구들에게 물어봐야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빵은 ASDA, 햄은 LIDL, 맥주는 TESCO, 쌀은 Kims...그리고 바겐세일 정보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빨리 퍼집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한국 분들과 알고 지내는게 좋습니다. 여행정보도 한국 사람들이 더 많이 압니다.
교류...한국 분들 만나고 안만나고는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른데, 전 되도록 안 만날려고 합니다.
공부(?) 때문에도 그렇고, 한국 사람 특유의 정때문인지 몬지, 누가 뭐 했더라 하면 금새 한인사회(?)에 퍼집니다. 무서울 정도 입니다. 가령 제가 집 구하러 가다가 그냥 아는 사이인(울 학교도 아니고, 이름도 가물가물한)누구를 만났는데, 그게 다음 날 우리 반애가 방 구하러 다니냐고 물어올때면 조금 그렇습니다. 본머스에 오시면 한인 교회가 몇몇 있습니다. 그 곳에 가시면 한인분들은 많이 만나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녁이면 밥 줍니다. 한 동안 밥 못 먹다가 먹으면 정말 감동입니다.
춥다...한국이랑 기온차이 얼마 안 날 줄 알았는데, 춥습니다. 얼마전에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메일 왔는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고 합니다. 근데, 쌀쌀이라는 단어가 어느정도까지 쓰이는 단어인지 잘 모르겠는데, 여기도 그렇습니다. 전 춥습니다. 지금 방에 있는데, 발이 시렵습니다. 반팔 잔뜩 준비해 왔는데, 입어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좀 일관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ng 이러면 좋을텐데, 어느날은 덥다가 다음날은 바람불고, 비오고, 추워집니다. 완죤 랜덤 입니다. 그나마 지금 시즌이 영국에서 날씨가 제일 좋을때라고 합니다. 겨울은 추적추적 비오고 바람불고, 정말 사람기분 우울하게 만든다고 합니다...하긴 요즘 날씨는 좋습니다. 해도 길고...10시가 되어야 해 집니다.
생활...자전거를 처음 타고 돌아 다닐때 한국과 다른 통행에(오른쪽인가요 왼쪽인가요??) 좀 적응이 안 되었습니다. 여긴 자전거가 인도로 가면 안 됩니다. 뭐 불만인게 차로가 대따 좁고, 거기다 도로변에 주차 해놓은 차량도 많아서 차로로만 다니기엔 좀 거시기 합니다. 때때로 인도로 가는데, 벌금 낸다고 그래서 가끔씩만 그럽니다. (딴 애기지만 신호등 귀엽습니다.) 여긴 쌍라이트 차들이 자주 쌍라이트 깜박거리는데, 경고 표시가 아니라 너 먼저 가라라는 양보 표시 입니다. 여기 본머스에는 엘로우 버스랑, 윌킨~~버스랑 두가지가 있습니다. 주로 엘로우 버스 타는데, 거리마다 요금 다르게 책정 됩니다. 버스탈때 목적지 말하고 타야 됩니다. 버스카드도 물론 있습니다. 시내버스 비싸서 대부분 자전거 타고 댕깁니다. 여긴 도서관이 좋습니다. 아 타운센터에 있는 도서관이 좋습니다. 도서관들이 동네마다 있긴 한데, 별로 입니다. 신기한게 타운센터에 책을 빌려서 동네에 있는 도서관에 반납을 해도 된다는 겁니다. 책을 공유하는 모양 입니다. 본머스에는 아직 한국 식당이 없습니다. 수퍼마켓만 두 곳이 있습니다.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은 비싼데, 뭐 사먹을 만은 합니다. 여기 공원은 정말 많습니다. 대따 크기도 합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역시나 축구의 나라기 때문에 대부분 축구를 합니다. 텔레비죤 채널은 4개 입니다. 예전엔 5개 였다고 하던데...별 재미가 없습니다. 못 알아 먹어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별 재미가 없습니다. 스포츠도 축구 아니면 크리켓 중계니... 대부분의 TV에서 서브타이틀(Text 누르고 888)지원 해 줘서 그나마 볼 만은 합니다. 여기 광고들 기발한게 많습니다. 미디어 공부하신 분이 광고는 영국이 세계 최고라고 하더군요. 뭐 그런거 같지는 않는데, 그 분이 그렇다고 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에고...더 할말은 많은데,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이쯤에서 접고, 참고로 영국에 가져 왔으면 하는 것들 적어 보았습니다.
토스트 담을 통-여긴 점심에 주로 샌드위치 먹습니다. 홈스테이에서 점심 제공은 안합니다. 집에서 가지고 나올때, 랩에 말아서 나오면 아무래도 모양이 이상해 지고,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식빵크기만한 통 가져오면 좋습니다.
담배-가끔 유용하게 씌입니다. 여긴 담배값 많이 비싼거 다들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가끔 돈 궁할때 파는 애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담배 파는 건 불법입니다. 엄하게 처벌 한다고 하는데, 뭐 알아서들 판단 하시길...참고로 말보로 같은 브랜드 담배가 좋습니다.^^;;
바늘. 실-있으면 요긴하게 씌입니다.
스텐드-여긴 대부분 황색등 입니다. 백열등은 대따 비싸고 우리나라처럼 그리 좋지 않습니다.그래서 스텐드 가져 올 수 있으면 가져오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안경- 들어서 알고 있으시겠지만 무지 비싸니까 한국에서 마련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이 곳 본머스가 휴양도시로는(부산 광안리, 해운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꽤 유명한데고 여름에는 햇볕이 강하니까 선글라스 준비해 오면 유용하게 쓰입니다.
점퍼 -비 자주 오고, 바람 많이 부니까 노스페이스 같은 점퍼 하나 가지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긴 비와도 사람들이 우산 잘 안씁니다. 그리고, 공기가 맑으니까 비 맞아도 찝찝하지가 않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비가 거의 매일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파카보다는 방수점퍼가 더 유용하다고 그럽니다.
노트북- 있으면 편합니다. 기반시설이 안되어 있긴 하지만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노트북 가지고 오면 공 CD도 50여장 정도 가지고 오면 좋습니다. 공CD 비쌉니다. 아마존은 좀 싸긴 합니다. 인터넷 속도는 10~40kb/s 정도 입니다. 혹시나 영화 다운 받을려면 하루정도 걸립니다. - -;;
슬리퍼-신발 신고 다니는데, 슬리퍼 있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여기서도 싸게 구입은 할 수 있습니다.
잠옷 대용 편안한 추리닝. 좀 두꺼운거-여긴 지금도 춥습니다. 있으면 정말 편합니다.
샤프, 볼펜, 샤프심- 넉넉하게. 좀 비쌉니다.
모자-때때로 요긴하게 쓰입니다.
젓가락, 숟가락.- 긴 나무로 만든 젓가락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뭐 해 먹을때
가볍고, 막 쓸 수 있지만 지퍼가 달려 있고, 튼튼한 지갑- 역시나 돈을 노리는 넘들이 많기 때문에.
휴대용 카셋트- 쓰던거 있음 가져오면 좋습니다.
테이프- 공테이프. 테이프 주면 학교에서 교재테이프 복사해 주기도 합니다. 울 학교는 그럽니다. ^^;;
헤드셋- 역시나 한국에서 파는게 좋지 않을까 싶고, 영어 공부하기에도 이어폰 보다는 좋습니다.
옵션사항들. 가지고오면 좋은데, 안가져와도 무방한 것들...
고추장, 쌈장, 된장, 고추가루, 마른반찬, 집에서 가져오면 좋긴한데, 홈스테이하면서 먹을 수 있을까도 그렇고, 무게도 그렇고, 아뭏튼 여기에도 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삼발 콘센트- 여기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음. 가격 저렴.
라면-많이 가져올 생각은 하지 말았으면 싶습니다. 가격 차이 없습니다.
신라면 42P. 그러니까 800원...다른 라면은 600원 정도 하니까 라면은 여기서 사는게 더 좋습니다.
햇반...여기 햇반 하나에 2천 5백원 정도 합니다. 그래도 없는거 아니니까 알아서 결정하길..
영어책, 사전- 들고 오고 싶기는 한데, 역시나 무게가 만만치 않기때문에 좀 거시기 합니다. 여기 책 값도 비싼 편이긴 한데, 역시나 없는건 아니기 때문에 판단 잘 하시길. 전 개인적으로 중학교 영어책 한권 정도 들고 와서 외웠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일반 책들은 아마존에서 사면 쌉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영어관련 책들은 비쌉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권당 5~8천원정도 비쌉니다.
밥 솥- 거의 필수품인데, 역시 무게가 만만치 않음으로. 들고 오지 말고, 미리서 배편으로 부치는게 좋을거 같고, 영국제품도 있고, 중고로 쉽게 구할 수 있는게 밥 솥 입니다. 들고 오는건 권장하지 않음.
향수 및 화장품- 있긴 한데, 비쌈...전 무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어여쁜 신발들- 제가 여자가 아니라 모르겠는데, 대부분 운동화에 청바지 입고 다닙니다. 신발 좋아하시면 모르겠는데, 뭐 여튼 이것도 알아서들...
불 필요한 것들.
여름 옷가지- 별 필요 없음
겨울 옷들.
정말 옷가지는 별 필요 없는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한달동안 생활하면서 있었으면 하는 것들 적어 봤습니다.
일단 기본 품목들에(남들이 다 가지고 오는 것들) 들어 있으면 놔두고, 안들어 있으면 가지고 오거나 빼거나 하면 됩니다.
그리고, 220V 멀티탭 가져오면 좋습니다. 전 6구짜리 쓰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꺼. 그러니까 멀티탭 전원선에 삼발 플러그 교환하는거 껴가지고 메인에다 꽂으면 다른 한국전자제품(220V)들은 그대로 꽂고 쓰면 되는겁니다. 일일이 삼발 플러그 꽂을 필요 없이...
아뭏튼 한국가전제품 여기서 다 호환되니까 별 걱정 안해도 됩니다.
전기 장판 같은 경우는 배로 붙이는게 좋습니다. 한국께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장판 필요 없습니다...
물건 비행기로 보내면 4~5일 안에는 옵니다. 주소지가 집이면 집까지...근데, 애네들 좀 험하게 다루는거 같습니다. 스텐드 집에서 받았는데, 등이 깨졌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밥솥 받았는데, 겉이 조금 깨졌다고 합니다. 물건 보낼때 조금 세심하게 쌀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참고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기회되면 또 적어 보겠습니다.
첫댓글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글이네요. "정독"하고 갑니다.
저두요,,,좋은정보에 별 하나..^^
감사합니다. ㅋㅋㅋ
헉..거기 초딩들 왜그래요?;;ㅠ.ㅠ 님 말 들으니까 조매 무서워지네요. 저두 알게모르게 많이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듯...
다 읽느라 눈 아팠는데 그래도 좋아 보여요 , 그걸 다 아시는 님은 꼭 성공 하시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
정말 좋은 글이였어요.!!!
예 이것 저것 세심하게 느끼신 만큼 적어주신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하구여 꼭 성공한 연수생활 하시기 바래요^^*
님 글 참고하고 준비 잘하겠습니다..ㅎㅎ 어린애들이 쫌 무섭네요;;
비상시를 대비해 담배도 몇보루 챙겨갈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잘하실 거예요~힘내세요^^ 저도 님 좋은글 참조해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당..감사해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 힘내세여 ☆
고맙습니다...정말 필요한 정보들이네요~ 연수생활 열심 하시길..
정말 필요한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히 잘읽고 갑니다.
오~~~~~28일에 가는데..유익한 정보네요.흠.저도 가서 잘할지 걱정이됩니당.에고.
유익한 정보감사합니다. 감동있게 잘 읽었습니다.
우와.. 겁나요.. 현실에 담담해지는 게 필요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와방 좋다. 퍼가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많은도움되었어요 ^^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또 글 올려주시길...1달째 기다리고 있는데 소식이..
날씨가 좀 일관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넘 재밌었어요. 감사해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