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어제 크리스 마스라서 =_=.. 북적 커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는 중이다
ㅠㅇㅠ (사실 무지 부럽다)
"안녕^ㅇ^*"
해인이는 기쁜맘으로 룰루랄라 거리고 있었다 =_= 제가뭐 잘못 먹었슈?
"히히히힛 니 진짜 좋았겠다~"
수진이의 아부 =_=.. 처음보네
"요은아>_< 멜희 크리스마스~"
"말시키지마=_=.... 나그럴 기분 아니야"
요은이는 기분이 잡(?)쳐저 있었는지 =_=.. 머리를 쳐박아 버렸다..
"아잇 =_= 심심혀"
난 교복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며 =_= 날라리 폼을 행세 하고 다녔다 =_=... 그런데
"안돼>_<!!!"
그렇다 =_=.. 민다혜... 넘어졌던 것이다 ㅠㅁㅠ 평소에 엄마말 잘들을껄 바보 등신 ㅠ_ㅠ 애들이 다 욕하고 가자나
"ㅋㅋ-* 나는 오늘 좋은일만 있는데^ㅇ^"
해인사 =_= 니 조용히해
"흐흐흐흥 =_= 해인사 나뻐 공부벌레두 나뻐"
=_=.. 그얘기를 들은 해인이와 수진이는 약간 열받은 눈치였다 =_=... 휴... 나이제 죽었구만.. 난 이렇게 생각하며 그애들보다 빠르게 교실로 들어왔다 =_=
"휴우 =_= 쥐도새도 모르겠지?"
"쥐랑 새랑 알았다"
빈성이 =_=...? 머얌 깜짝놀랐자나
"안녕 양.아.치.^ㅇ^*"
난 그놈에게 양아치라는 좋은 이름을 선서하기로 결정 봤다 =_=
"야야 이렇게 좋은 이름 갔다가 양아치라구~"
양아치는 나의 귀를 잡아댕기며 시어머니 처럼 얘기했다 ㅠㅂㅠ
"알았어 가식 양아치ㅠㅇㅠ"
"어어어어~ 뭐 가식?? 뭐??"
"아...니..."
ㅠㅇㅠ 꿇린다 꿇려 민다혜ㅠ_ㅠ 제 좋아하는게 아니였어
"그래~ 내이름이 뭐지??"
"한...빈성.."
"뭐라구~~~~~~!!"
그놈은 성을 붙이자 더심하게 땡겼다 =_= 아프다 (진짜 아프겠다 -작가-)
"빈성이...."
"안들린다 =_= 들리냐 애들아?"
"빈성아!!"
난 쪽팔리면서 괴성을 질렀다 ㅠㅇㅠ 집안 망신이야
"댔다 아휴~ 이제 그렇게 불러라 다혜야^ㅇ^*"
저 가식 양아치 ㅠㅁㅠ 폭력까지 쓰고 싶었니??
"저기..."
그때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한 긴 웨이브의 한 소녀 =_=.. 진짜 나부다 훨씬~~~~~이쁘네+_+
"왜?? 나한테 머빌렸니??"
"아니... 한빈성이랑 사겨...?"
"(끄덕끄덕)"
왠지 말할 자신이 없었다... 왠지..
"그래... 알았어^ㅇ^... 아챠챠 나 유민아 이야 앞으로 니 라이벌이야"
갑자기 라이벌이라고 하면서 나에게 손을 내미는 유민아 =_=
"라이벌이라니...?"
나는 손을 내밀며 물어봤다
"나두 한빈성 포기 못하거든^-^ 니두 않그래?? 그렇니까 라.이.벌.^ㅇ^"
난 그애의 손을 잡으려다 그냥 손을 주먹으로 바뀌었다 =_=.. 왜일까..? 이런게 사랑의 질투일까 =_=??
"좋아^ㅇ^ 뭐 손을 잡든지 안잡든지 상관은 없지만... 내가 빈성이 뺏구 말거야 민다혜! 닌.. 많은 사건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될테니까"
그애는 나에게 가식의 웃음을 마구마구 쏘아댔고 =_=..난 덕분에 표정이 일그러졌다 =_=.. 그리고 그년은 가식의 웃음을 흘리며.. 사라졌다
'시러... 한빈성 뺏기 싫어 지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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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ROMANCE]
^…엽기토끼 그년 =_= 양아치 그새끼 길들이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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