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 간밤에는 가을비 치고 상당히 험하게 비가 내렸는데 신나는 반공일 오전 일과 시간은 별일 없이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울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으로 알바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자정 쯤 울산에 도착해서 보니 저 멀리 동해안 쪽에서 번개가 상당히 격렬하게 쳐댔는데 마음속에 무거운 짐들을 지고 있던 사람들은 밤잠을 이루기가 힘들었을거 같은 밤이었네요! ㅎㅎㅎ
울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오며 상주 쯤 주유소 구석에 짱박혀 잠시 쉬었다가 청자씨 빠나에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청자씨 빠나에 영롱한 불꽃이 아주 화끈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아침에는 어제 문제가 있던 엔더스 빠나를 살려 보겠다고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이주일간 고생한 청자씨와 작별의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어제 일이 일찍 끝났는데 렌치를 차에 두고 퇴근을 하는 바람에 집에서는 손도 못대보고 아침에 부랴부랴 노즐 청소를 해 보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가 청자씨에 기대어 아침식사를 해결 했네요! ㅎㅎㅎ
노즐이 상할수도 있어서 전용 렌치를 사용해 풀어냈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노즐 내부는 깜장으로 뒤덮여 있었고요! ㅎㅎㅎ
별 수는 없고 토치로 지져 찬물에 담갔다 뺐다를 반복하려 했는데 달궈진 노즐을 집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ㅎ
캬하 결국은 끝이 꽤나 뾰족한 미군 포크에 끼워 달궜네요! ㅎㅎㅎ
헌데 포크의 끝부분이 깜장을 태우는 것을 방해하는지 결국은 좋은 불을 못봤습니다! ㅎㅎㅎ
아... 기어코 노란 오줌물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건가? ㅎㅎㅎ
흐미 예열할 때 까지는 기분이 좋았지요! ㅎㅎㅎ
헌데 불이 붙긴 해도 네갈래 불꽃이 아니라 두갈래로만 불꽃이 생겼습니다!
그마저도 잠시 후에는 한갈래 불꽃으로 줄어들어 식사준비는 포기하고요! ㅎㅎㅎ
빠르게 청자씨를 소환해 토치로 급히 기화기를 달구었습니다! ㅎㅎㅎ
음... 청자씨! ㅎㅎㅎ
한눈 팔지말고 내게로 와 하는거 같았습니다! ㅎㅎㅎ
오메 청자씨에 불 좋고 아침식사는 지난 보급품 반찬을 보태 각설이밥으로 맛나게 비벼 먹었네요! ㅎㅎㅎ
보급품 반찬은 늘 거거서 거기입니다! ㅎㅎㅎ
어이구야 어쨌든 맛나게 비벼 제꼈네요! ㅎㅎㅎ
어허이! ㅎㅎㅎ
청자씨로 물 끓이기 시간도 쟀어야 했는데 괜시리 엔더스 빠니와 씨름을 했네요! ㅎㅎㅎ
오늘 성북골에 가서 도전해 보든지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자신이 없어서 미루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ㅎㅎㅎ
아따 이거 아침부터 체면에 스크레치가 생겼습니다!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든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1_FCnLsest4?si=r2zberRw6Vgnz8Jc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첫댓글 산적님 좋은아침입니다.
밤새 고생하셨습니다.
청자씨가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맛나게 드셨으니 오늘도 기분좋게 웃으시면서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힘차게 신나게 즐겁게 안전하게 건강하게 그래도 웃으시면서 꿋꿋하게 버티시며 안전운전 안전운전 하시어 희망의 내일을 바라보시며 좋은일만 가득하신 복되고 행복한 토요일 주말 마무리 잘하시는 산적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도 💜 무사히 안전 건행 💜 🙏
오오 축복의 수호천사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러게 청자씨가 자주 대타로 등용 되지만 군소리 없이 좋은 불꽃을 선사합니다! ㅎㅎㅎ
아주 믿음직한 빠나지요! ㅎㅎㅎ
오늘도 힘찬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멋지고 행복한 주말 만들어 보십시요! ㅎㅎㅎ
곧 콜렉션 목록에 백자씨도 있을법한데~ㅎㅎㅎ
산적이한테는 포에부스 625가 천생연분인것 같다.
일 마무리 하고 즐거운주말 보내~^^
ㅎㅎㅎ 러블리 형님 백자색 치마도 있긴 한데 광양댁이라고요!
백자처럼 고운 빛깔은 아닙니다! ㅎㅎㅎ
포에부스 625가 쓰기에 적당하니 좋지요!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다! ㅎㅎㅎ
좋은아침 입니다
주말에 가족함께 즐겁게 보내세요
네 선배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비온 뒤에 상큼함이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마실 다니시며 신나는 반공일 보내십시요! ㅎㅎㅎ
산적님 굿모닝입니다^^
역시 믿을건 청자씨 밖에 ㅎㅎ
청자씨에게 사랑을 듬뿍 주세요😍
즐거운 반공일 업무 마무리 잘 하시고
안전 귀가 하셔서 즐겁고 신나는 토요일 보내시길 바람니다😁✨🎶🕺
ㅎㅎㅎ 반갑습니다 선배님!
아마 엔더스 빠나도 곧 마음의 문을 열게 될겁니다! ㅎㅎㅎ
애칭을 안 붙여줘서 삐졌을까요?
어쩌건 성북골로 후송해서 적당한 조치를 취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산적님~ 안녕하세요
오리지날 그대로 화력을 겨룬다면 펌프가 긴 스프린트 청자(휘버스)씨가 단연 앞 설 것으로 봅니다.
말 잘 듣는 버너도 있고 가끔 애먹이는 버너도 있어야 고치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네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그러게 한번씩 말 안듣는 빠나 덕분에 손에 기름칠 할 여유도 느껴보고 좋네요! ㅎㅎㅎ
결과가 늘 좋지만은 않아 문제가 되기는 합니다! ㅎㅎㅎ
어쩌건 잘 만져 봐야지요! ㅎㅎㅎ
빠나의 제치 여부를 떠나서 실 사용시 어떤 것이 가장 좋은가는 단연 고장없고 화력이 좋은것이 으뜸입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오후에도 보람찬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불로 달궈 🐁 오줌?에 담궈야 깨끗해 지는데 산적아 ~^^
ㅎㅎㅎ
이자 고마하고 지베가서 가족들과 즐거븐 시간 보내 산적아 ~^^
ㅎㅎㅎ
ㅎㅎㅎ 형님 🐱 오줌 아닙니까?
안그래도 부지런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형님도 형수님과 땅 보러 다니시며 맛난 것도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ㅎㅎㅎ
@산적(양시철) 하여튼 🐁 이님 🐱 지 싶다~^^
푸하하하 하하하
안녕하세요. 산적님.
오랜만에 글과 사진을 보았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즐겁고 명쾌한 설명글과 실사진을 보니 저도 즐겁습니다.
저는 둘이서 2리터 허리케인과 함께 더치오븐으로 닭요리해서 먹었습니다.
오오 선배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어째 매일 마실을 안나오시고 오랫만이십니까? ㅎㅎㅎ
자칫 길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고요! ㅎㅎㅎ
멋진 램프와 더불어 더치오븐에 닭요리가 잘 끓고 있어 운치가 좋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사모님과 맛난거 드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어쩔수없는 지각생은 또 오후에 나타났습니다
안녕히 잘 지내셨습니까?
아침에 손자녀석이 자전거 고쳐달라고 볶는바람에 부리나케 대치동까지 가서 타이어.튜브 갈아주고 기어조정과 브레이크 점검하여 간격 조정해주고 돌아와 마누라께서 지시한 잡다한 일들을 끝내고 잠시 졸다가 이제 정신을 차렸습니다.
포에부스625는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불을 내주니 신뢰를 한몸에 받는 버너이지요~
청자씨도 불꽃은 시퍼렇게 잘 나오는군요
각설이밥이야 산적님의 전매특허이니 언제 먹어도 꿀맛이지요~~
자기기화식도 역시 포에부스725만한것이 없는듯합니다.
이제 날이 어두워집니다.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일요일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