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농은 문경은감독 삼성 시절 정말 좋아했는데<br /><br />그뒤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br /><br /><br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긴 하는데 스포츠 대부분을 티비로 뭐 먹으며 보는걸 즐겨했습니다<br /><br />배구 현대의 홈구장인 유관순체육관 걸어서 5분거리에 살았는데 한번도 안보고..<br /><br />축구 빅버드 근처에 살았었지만 가본건 딱 한번.<br /><br />야구는 그나마 같이 가는사람이 있어서 종종 가긴 했는데...<br /><br /><br />요즘은 삼산체육관 버스 두정거장 거린데 농구 직관 한번을 안가고 있습니다.ㅜ<br /><br />직관 가서 보면 더 재밌나요? 티비로 느낄수 없는 뭔가가 있을련지, 혼자 가도 재밌을련지...<br /><br />대학도 방학이고 해서 한번 가볼까 하는데, 혼자가도 재밌게 즐길수 있는 방법이라던지, 좌석 이라던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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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경기가 정말 재미없는 경기가 나온다면 재미 없겠지만, 축구 농구 야구 모두 골수팬이고 직관 종종 가는 사람으로써 티비로 보는 것보다 가서보는게 단 1%라도 더 재밌는건 사실입니다. ㅋㅋ 스포츠경기의 현장감이란 티비의 그것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인천에 살고 버스 한 번 타면 삼산체육관에 갈 수 있어서 종종 가곤 합니다. 친구들 데리고. 제가 모비스팬이다보니 모비스 원정오면 꼭 가거든요 ㅋㅋ 26일에도 갈 예정입니다. 친구들 시간 안되면 혼자서라도...원래 야구장 이런데도 혼자 가서 조용히 즐기는걸 좋아하는지라...ㅋㅋ
농구/축구/야구를 경기장 가서 봤는데, 농구>축구>야구 순으로 재밌습니다. 야구는 정말.... :( 외야에서 봤는데,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야구는 TV용 스포츠인듯... 축구는 넓어도 선수들이 계속 움직이니까 나름 박진감 있었는데, 야구는 정말 정말 실망.... 농구는 축구보다 더 박진감 있습니다. 실내라서 그런가? 열기도 높고 집중도 높고.. 아무튼 셋 중에 젤 재밌었습니다...
TV로 보는게 선수들 얼굴도 잘 보이고 해설도 있으니 경기 보기는 훨씬 쉽죠... 근데 저 같은 경우는 TV로 보면 중간 중간에 작전 타임이나 하프 타임 광고 때 지루해지는거 같아요 (채널 돌렸다가 왔다갔다하죠)
직관은 지루할 틈이 없어요ㅎㅎ 각종 공연과 이벤트로 그 지루해지는 빈틈을 채우죠. 그리고 사람들의 열기와 환호성에 소름이 돋고, 덩크 터지면 TV에서보다 더 생동감 있고 나도 모르게 일어나게 되죠. 처음 직관 가시는거라면 일단 응원석에서 열기를 한번 느껴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계속 앉으시고ㅎㅎ 아니라면 조금 조용한 곳에서 봐도 재밌습니다. 참고로 응원석은 싸인볼도 많이 날라오고 이벤트도 많이 당첨 되요~
직관은 농구가 최고입니다. 제가 대전사는데 야구장은 솔직히 걍 집에 치킨 시켜놓고 먹는게 훨~~낳고요(응원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리고 사람이 많아서 집중이 안됩니다). 축구장은 잘 안보입니다 ㅠㅠ . 배구장은 괜찮습니다. 일단 소리가 팡팡 나는게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고요(추천해드립니다) 농구장은 정말 좋습니다. 중간중간 이벤트도 많고 티비보는거랑 차원이 틀립니다. 특히 선수들끼리 하는소리를 귀기울이면 욕도 많이하고 재미있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직관이 훨씬재미나죠~게다가 농구는 코트도 작고 선수들은 훤칠한 선수들이다보니 바로 눈앞에서 보이는 느낌이 좋습니다 ㅎ 나이가 들고 일을 하면서 친구들과 약속잡아서 농구 보러가기는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끝나고 짬나면 경기장 달려가서 보곤하는데 혼자가서 보는것도 재미 납니다~첨엔 좀 혼자 머쓱하긴하지만 ㅎ 처음 혼자 영화보러갈때의 느낌이랄까 ㅎㅎ 올시즌 한번쯤 시도해 보시길~
첫댓글 직관하면 당연히 더 재밌습니다. 티비로 시청하실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많이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가끔은 혼자 직관하는데, 나름 괜찮습니다.ㅋㅋㅋ
뭐 경기가 정말 재미없는 경기가 나온다면 재미 없겠지만, 축구 농구 야구 모두 골수팬이고 직관 종종 가는 사람으로써 티비로 보는 것보다 가서보는게 단 1%라도 더 재밌는건 사실입니다. ㅋㅋ 스포츠경기의 현장감이란 티비의 그것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인천에 살고 버스 한 번 타면 삼산체육관에 갈 수 있어서 종종 가곤 합니다. 친구들 데리고. 제가 모비스팬이다보니 모비스 원정오면 꼭 가거든요 ㅋㅋ 26일에도 갈 예정입니다. 친구들 시간 안되면 혼자서라도...원래 야구장 이런데도 혼자 가서 조용히 즐기는걸 좋아하는지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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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 동부는 매일 지지만 경기장엔 꼭갑니다..
직관 재미는 개인적으로 야구보다 농구가 더 큰 거 같아요. 체육관이라 몰입도도 높고 박력도 있고.
1년에 5번가량 직관가는 라이트한 안양팬인데, 팀성적 나쁠때 포함해서 전 직관불패입니다ㅎㅎ직관이 짱
전 직관 전패ㅜㅠ
농구/축구/야구를 경기장 가서 봤는데, 농구>축구>야구 순으로 재밌습니다. 야구는 정말.... :( 외야에서 봤는데,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야구는 TV용 스포츠인듯... 축구는 넓어도 선수들이 계속 움직이니까 나름 박진감 있었는데, 야구는 정말 정말 실망.... 농구는 축구보다 더 박진감 있습니다. 실내라서 그런가? 열기도 높고 집중도 높고.. 아무튼 셋 중에 젤 재밌었습니다...
당연하죠. 소름쫙쫙 끼칩니다.
직관의 묘미는 진짜 농구가 갑이죠! 야구는 솔직히 응원하러 가는거고..농구는 진짜 농구코트강빛나보이는게 마치 무대를 바라보는 느낌 (선수들은 연극배우ㅎ)
직관의 묘미는 진짜 농구가 갑이죠! 야구는 솔직히 응원하러 가는거고..농구는 진짜 농구코트강빛나보이는게 마치 무대를 바라보는 느낌 (선수들은 연극배우ㅎ)
시간가는줄 모르겟더라구요ㅋㅋ
재밌어요 훨씬!
직관은 농구입니다. 저도 매번 혼자가요 전 돈 더 내고 벤치쪽으로 갑니다. 감독님 목소리 듣는거 은근 중독이에여 ㅎㅎ
다음주에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직관갑니다. 몹시 흥분됩니다!!!
티비로 보면 평범한 플레이도 직관으로 보면 멋있더라구요. 저는 그렇습니다.
전주빼고 전국체육관 직관 다찍었습니다.^^
여친님도 창원 전주빼고 다찍었네요ㅎㅎ
TV로 보는게 선수들 얼굴도 잘 보이고 해설도 있으니 경기 보기는 훨씬 쉽죠...
근데 저 같은 경우는 TV로 보면 중간 중간에 작전 타임이나 하프 타임 광고 때 지루해지는거 같아요 (채널 돌렸다가 왔다갔다하죠)
직관은 지루할 틈이 없어요ㅎㅎ 각종 공연과 이벤트로 그 지루해지는 빈틈을 채우죠.
그리고 사람들의 열기와 환호성에 소름이 돋고, 덩크 터지면 TV에서보다 더 생동감 있고 나도 모르게 일어나게 되죠.
처음 직관 가시는거라면 일단 응원석에서 열기를 한번 느껴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계속 앉으시고ㅎㅎ
아니라면 조금 조용한 곳에서 봐도 재밌습니다. 참고로 응원석은 싸인볼도 많이 날라오고 이벤트도 많이 당첨 되요~
사실 어떤 스포츠도 티비보단 직관이 나은거같습니다 직관에서의 열기는 정말무시못하죠ㅋㅋㅋㅋ
직관 가보세요 선수가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크고 잘 보입니다ㅋㅋ
직관은 농구가 짱입니다
직관은 농구가 최고입니다. 제가 대전사는데 야구장은 솔직히 걍 집에 치킨 시켜놓고 먹는게 훨~~낳고요(응원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리고 사람이 많아서 집중이 안됩니다). 축구장은 잘 안보입니다 ㅠㅠ . 배구장은 괜찮습니다. 일단 소리가 팡팡 나는게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고요(추천해드립니다) 농구장은 정말 좋습니다. 중간중간 이벤트도 많고 티비보는거랑 차원이 틀립니다. 특히 선수들끼리 하는소리를 귀기울이면 욕도 많이하고 재미있습니다.
살아생전 대전에 농구팀이 생길련지..................
100배???
야구, 농구, 배구 모두 직관이 더 재밌습니다.
축구는 몇번안가봐서 모르겠네요ㅎ
모든 스포츠가 직관이 훨씬재미나죠~게다가 농구는 코트도 작고 선수들은 훤칠한 선수들이다보니 바로 눈앞에서 보이는 느낌이 좋습니다 ㅎ 나이가 들고 일을 하면서 친구들과 약속잡아서 농구 보러가기는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끝나고 짬나면 경기장 달려가서 보곤하는데 혼자가서 보는것도 재미 납니다~첨엔 좀 혼자 머쓱하긴하지만 ㅎ 처음 혼자 영화보러갈때의 느낌이랄까 ㅎㅎ 올시즌 한번쯤 시도해 보시길~
이기면 100배 재밌고,가비지 나오면 최악입니다.주희정 MVP시절 많이 갔는데 최고였습니다
스포츠중에 현장감은 농구가 젤 난거 같아요. 티비랑 보느거랑 많이 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