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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황혼이혼
몸부림 추천 3 조회 518 24.02.17 10:0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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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7 10:11

    첫댓글 저 동네로 이사가고 싶소

  • 작성자 24.02.17 10:54

    밥사남님과 서울보다 집값 싼 이곳에서
    재미나게 한오백년 사세요^^

  • 24.02.17 10:13

    아주 지혜로운 몸님.잘하시고 계신겁니다. ^^

  • 작성자 24.02.17 10:56

    쫌 비굴한거 아닐까요?
    워킹하면서도 커피집에서도 우리집은 제가
    말 더 많이 해요
    팔짱끼고 조잘조잘~대던 귀여운 여인은
    오데로 갔나? 입니다^^

  • 24.02.17 10:29

    ㅎㅎ
    재미있는 동행입니다.

  • 작성자 24.02.17 10:57

    등치는 제가 흠씬 더큰데 재롱잔치는
    주로 제가 합니다
    담생에는 근엄한 남자이고 싶어요

    좋은날되세요^^

  • 24.02.17 10:43

    글 넘 재밌게 잘 쓰시네요~~ㅎ

  • 작성자 24.02.17 10:59

    한번씩 정신줄 놓는 똘끼가 발동하네요
    실제론 안아주고싶은 귀여운 남자입니다 웩~!!^^

  • 24.02.17 10:47

    그때그때 적절한 지혜가 좋아요.
    바닷물보다 더 상큼한 지혜로
    사시느라 오늘도 몸부림 치며
    걷는다마는~ㅋ

  • 작성자 24.02.17 11:01

    맞아요 절대 흔들리지 않고 차라리 쪼개지는 바보보다는
    그때그때 다른 유연한 남자로 살고싶어요
    더 노력해야죠
    낭창낭창~하게 살다죽자!! ㅋㅋ

  • 24.02.17 11:01


    지금 둘이 카페와서
    옆에 있어
    댓글까지 다 읽어줬어요
    세뇌교육 중입니다 ㅋ
    우리집도 사묵자
    밖에서 묵자가 기본입니다 ㅋ

  • 작성자 24.02.17 11:04

    요즘은 마~ 집에 가서 밥묵자
    집밥이 제일 맛있어 라고 말하는 남정네는
    을사오적보다도 더 나쁜넘이라는 말
    가슴에 묻고 삽니다

    서방님에게 저 문어할배 머리는 나빠도 옛날엔
    나름 참신한 남자였다고 말 쫌 잘해주세요^^

  • 24.02.17 11:10

    맞아요.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면
    황혼이혼도 피해가죠.
    서로가 할 일은 해 가면서 모르는건
    알려 주고 받아들이고.,.
    고집이 쎄고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데서
    문제가 생기는 거죠.
    저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두끼는 집에서 해결합니다.
    낮에는 취미생활이나
    모임에서 각자 해결하고 놀고요.

  • 24.02.17 20:17

    @지이나
    우리집저녁
    롯데에서 사온 샌드위치
    두유기 배달온 기념
    두유한잔ㅡ끝했습니다
    국 밥 반찬ㅠ.ㅠ

  • 24.02.17 11:20

    생존 전략이 눈물겹습니다.
    어떻하든 살아 남아야죠.

    지금 따로 살아 봐야 밑지는데..
    바지 가랑이 꼭 잡고..
    이겨 냅시다.

    (비장한 표정으로) 화이팅~!!!

  • 작성자 24.02.17 11:26

    여자는 인물 이뿌고
    남자는 돈많으면 용서해준답니다

    김포인님은 돈많으니까 다소 경직되고 방자해도
    무조건 용서받을겁니다
    저는 눈치 많이 봐야해요

    개털주제에 쫓겨나면 부산역 대합실 출입문 근처 바람 많이 맞는 자리입니다

    근데 저는 이쁜여자보다 몸매 좋은 여자가 더좋습디다 개털주제에 가릴거도 없지만^^

  • 24.02.17 11:22

    참 지혜롭게 잘 사시고 계십니다~~
    좋은동네 사시면서 가정화목에 중요한일만 하시며 사시네요~~

  • 작성자 24.02.17 11:29

    우리 마누라가 바보가 아니라서 제 수를 다읽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재롱잔치 메뉴를 조금씩 바꾸고자 노력해요

    그래서 문어가 되었어요^^

  • 24.02.17 11:46

    정말 몸부림치심이 느껴집니다ㅎㅎ
    맞아요 그렇게 서로 져주면서 삽시다
    우리집은 제가 지면서 살지만요 ㅎㅎ

  • 24.02.17 11:52

    정말 지혜로운 생활 하십니다
    져 주는 게~이기는 거랍니다.
    오늘도~ 져 주시면서 대우 받으시는 하루 보내세요

  • 24.02.17 12:28

    ㅋㅋㅋ
    몸님이 황혼이혼 안 당하고
    잘 사시는거 보면
    예전에 범생이었다는 말씀이
    신뢰가 좀 가긴 합니다.

  • 24.02.17 13:07

    바지도 1+1이 있군요.
    몸님이 얄밉다가도
    하나 더 업혀온 바지까지
    입고 다니는 한
    이혼의 2자도 안 꺼낼테니
    얼매나 좋아요.

  • 24.02.17 14:19

    집에 계시는분들 말조심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는대로 먹고 않주면 안먹습니다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고 밥은 직장에서 무조건 먹습니다
    어쩌다 집에서 밥먹을거면 무조건 누룽지에 찬밥전자레인지에 넣고 물말아서
    간이 않맞아도 되는 광천김과 김부스러기 같은것만 먹습니다
    솔직히 저는 서울 집사람은 부산이니 간이 맞겠어요?
    그래도 약먹듯이 먹고 무조건 맛있다고 하니
    제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보장됩니다~~~

  • 24.02.17 15:31

    맞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 구중 궁귈이라도 성질 더러우면 못 삽니다 돈 못벌어도 부드러운 남자가 최고 입니다 👍

  • 24.02.17 16:07

    문어가 되면 어떻습니까
    대우 못받는 곰 보다는
    동거할매에게 애교도 부릴줄 아는 약은 여우가 편합니다 저는 시방 다낭여행중 풀호텔 우리가족만 쓰는 풀장

  • 24.02.17 17:04

    상남자 몸부림님도 간땡이가 부은 것 같습니다.
    마눌한테 함부로 이빨만 까다가는 졸혼 당하는 수가 있으니 이빨 꽉 닥치쇼.

  • 24.02.18 16:12

    옳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잘났어도 성질 더러우면 이혼 당하기 쉽지요..
    다소 모자라도 조용하면
    이혼은 면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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