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GLAD I WAS SO STUBBORN, SAYS SMITH
앨런 스미스가 2년 반정도 유나이티드 에 있으면서 작년 위건과 가진 칼링컵 우승이후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감각적인 움직임과 탄탄함을 가진 앨런 스미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올드 트레포드로 옮겨왔다.
1년이 지난후 스미스는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06년 1월 그의 경력에서 가장 위협적이였던 발몰탈구와 골절에서 회복되어 돌아왔고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3명중 최전방에서 뛰게되었다.
스미스는 낙천적이지만 신중했다. "겨우 두경기를 뛰었을 뿐이고 넋을 잃을 정도는 아니다" 오늘밤 올드트레포드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프리미어쉽에서 이렇게 말했다.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 팀에서 맡은 역활을 잘 수행했다. 다시 돌아왔을때 모두들 큰 신뢰를 주고 많이 도와줬다. 공격수로 뛰고 있고 팀을 위해 충실하고 싶다. 여기서 뛰는게 기쁘다."
"지난 1년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운 해였다. 부상에서 회복하려 노력했고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매우 힘든 시간이였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겠다고 했고 스미스는 지난 시즌 중앙미드필더로 보직이 변경되었던 것에서 다시 돌아왔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스미스는 중앙미드필더로 뛰었다.
이번시즌 그에게 이목이 집중되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임대를 떠날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요크셔남자는 이를 거절했고 카를로스 퀘이로스 코치의 지시를 따랐다.
스미스는 그의 결단이 옳았음을 증명했는가? 그는 그렇게 믿고 있다. "임대를 더나지 않고 여기에 머물러 있다." 그가 말했다. "감독님은 나를 불러 날 임대하길 원하는 클럽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
"사람들은 프리미어쉽에서 뛸수 있는 적당한 기회라고 말하지만 나는 해냈고 할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FA컵 준결승이나 지난주 했었던 로마와의 경기를 뛰는것과 같다."
"갈 생각도 없고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원하는 클럽 리스트들을 볼 필요가 없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했었고 퍼스트팀에 있길 원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훌륭한 선수들과 훈련을 하지만 경기를 뛰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경기 감각을 회복하고 얼마나 더 몸을 만들어야 하는지 알수 있게 해줬다."
퍼거슨 감독은 스미스가 임대를 떠나길 원했다. 아스날, 첼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등 많은 프리미어쉽 클럽들이 1월달에 스미스의 임대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틀릴 수도 있지만 어쨌든, 감독과 선수의 합의점을 찾는다는 것은 힘든일이다. 퍼거슨 감독은 스미스의 정신력을 친찬하고 그의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의 역할과 지금 현재의 처한 상황에서 이번시즌이 끝날때까지 그의 존재는 중요할 것이다. 스미스는 " 부상이 전환점이 되었다. 다시는 이런 기억들을 떠올리고 싶지 않다. 팀에 다시 돌아오는것이 목표였지만 포츠머스와의 경기를 뛰게 되었고 로마와의 경기나 FA컵 결승에서 뛰게 되었다.
"지난주 최고의 소식은 감독님이 날 믿어주고 있다는 것이였다. 로마와의 경기에 투입되었고 큰경기에 투입하여 나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내가 그 믿음에 보답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오늘밤 경기에서 스미스가 공격수로 뛰게 되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감독 닐 워녹은 팀이 강등의 위기로 인하여 걱정이 많은 상태이다. 워녹은 유나이티드가 로마를 상대로 7-1 승리를 거둔것을 보고 티비를 꺼버렸다.
그는 지난주말 그의 딸의 생일축하를 위해 앨턴 타워(놀이공원)로 향했다. "몇십분 정도 함께 있어줬다."
이번시즌 초반 브레몰 레인(셰필드의 홈구장)에서 웨인 루니에게 두골을 내주기전 워녹은 프리미어쉽의 대부격인 올드트래포트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러나 오늘밤 유나이티는 경기에서는 얄짤 없었다. 유나이티드는 첼시와 3점차로 좁아진 상황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뒷덜미를 잡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워녹은 "누가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 비난받는걸 바라겠는가. 우리는 올드트레포드에서 경기를 잘하려고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릴 지켜보고 있었다. 십중팔구는 예상했던 결과다. 만약 우리가 올드트레포드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 강등은 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
17/04/2007 dailymail.co.uk
SMITH REWARDED FOR UNITED STAY
앨런 스미스가 돌아오는 것이 퍼거슨 감독의 계획안에 포함잉 되어 있었다. 혈기왕성한 요크셔맨은 지난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에서 회복했고 1월달 임대의 기회를 거절했다.
이미 돌아올 기회를 두번 날려 먹었지만 스미스의 고집은 이번 여름 올드트레포드가 찾아야 할 돌파구라 여겨진다.
놀랄만한 것은 리즈 출신의 공격수는 어디에 있을 것인지 확실하게 결정했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챔피언스리그 8강전 로마와의 출전기회를 거머쥐게 되었고 스미스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골을 기록했고 토요일 왓포드와의 FA 4강 경기에서는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Sidelined
루이 사하를 제하고 스미스는 올드트레포드에서 열리는 셰필드와의 프리미어 경기에서 선발출장이 확실해보인다.
스미스는 12개월전 앤필드에서 부상의 고통이 아득하게 느껴질것이다. 사실 그가 퍼거슨 감독의 의중을 읽고 무엇을 생각했건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계에서 대단한 클럽이다" 스미스가 말했다.
"거대한 도전과 어려운 시간이 뒤따른다. 도망치는 일은 쉽지만 기꺼이 그런 도전을 즐기고 싶다"
"가끔 용기있는 결정이 필요할 때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팀에 남기를 원했을 때 많은 질문들을 했다. 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서 감독님이 기뻐하길 바란다"
스미스의 유나이티드에서의 생활은 파란만장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로스웰에서 태어난 이 선수는 2004년 그가 몸담았던 리즈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올믹게 되었다.
첫 여섯 경기에서 스미스는 5골을 기록했고 시즌이 끝날무렵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FA컵 결승전에서 아스날을 물리쳤다.
그해 여름 퍼거슨 감독은 스미스가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하는것은 어떠냐 물어보았고 퍼거슨은 곧 떠날 로이킨의 후계자를 찾기위해 노력했었다.
Challenge
늘 그렇듯 스미스는 도전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는 역활을 잘 수행하지 못했지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잘했을 지도 모르겠다.
그대신 스미스는 다시 예전의 포지션으로 돌아왔고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1년동안 완벽하게 돌아오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했고 단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해고 달려왔다."
"감독님은 로마전에 날 선택하였고 나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유나이티드의 목표에 위협이 될것이다라고 했다.
어쨌건 강등위기에 있는 셰필드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전했다.
게리네빌, 네마냐 비디치와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없는 상황이고 존 오셔와 리오 퍼디난드가 작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퍼거슨감독은 대런플레쳐와 18살의 크레이크 캐스컷중 라이트백을 선택해야 한다.
캐스컷은 유스컵에서 뛰었고 벡파스트 출신으로 갑작스러운 성인 데뷔를 Blades전을 통하여 하게 할지도 모른다.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지배한다면 이깃는 것 외에 뭐가 있겠는가"
"첼시 이년동안 우승을 했으니 이제는 바뀔때도 되었다."
"선수들은 이런 것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집중할것이다."
17/04/2007 manchestereveningnews.co.uk
발번역이라 민망하지만;;; 그래도
의역/오역 그냥 넘어가주세요.
기사는 대충 비슷비슷합니다.
그가 돌아왔고 부상에서 임대이야기에서 지금의 이야기까지
굴곡진 삶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다 번역하고 싶지만;;
데일리미러/맨쳇이브닝뉴스/하늘운동/더선/
인디펜던트/가디언/미러/itv-football 에서 비슷한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
첫댓글 갈 생각도 없고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원하는 클럽 리스트들을 볼 필요가 없었다<- 아 정말 눈물나는 충성심...............ㅠㅠ
진짜 눈물 안날수 없죠.... 당분간은 앨런 다치지만 말아도 좋겠다는 생각뿐인거 있죠... 재활훈련은 제정신으로 못버틴다던데... 그걸 이겨냈으니.... 존경심마저 들게만드는 저 녀석 진짜.......
지금 안경이 박살이 나서 하나도 안보여서......ㅠ0ㅠ 증말 모니터랑 뽑뽀하는 심정으로 얼굴을 맞대고 읽어내렸는데....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네요 우리 앨런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앨런이 인터뷰 기사만 보면 너무 가심 뭉클해서....(내가 키워낸 자식이 대성한거 같이 뿌듯해요.....^^) 진짜 끝까지.. 선수생활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영원히 응원할게요 앨런스미스....*^^*
잘 읽었습니다..앨런 근성있고 똑뿌려지는 선수네요..역시 호날두 다음 내 세컨드로 점찍어둘만하네요..
저도..너무나..기뻐요ㅜㅠ...
저도 너무너무 기뻐요 ㅠㅠ
휴휴 정말이지... 앨룡이 기사만 읽으면 눈물부터 차올라서 이거 원;; 잘 해내리라 믿었고 믿었던 만큼 잘해주고 있어서 예뻐죽겠다ㅜㅜ!!
그래 오티에 뼈 묻자. 돌아와줘서 고맙다.
나도 기뻐 앨런.. 열심히 하자 우리(응?)
니결정은역시 옳았어 ! 난널믿어 앨런아ㅠㅠ 잘이겨내고돌아와줘서 기뻐.. 니 의지가정말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