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을 가면서,무이 성수지맥을 가면서 옥정호 남쪽으로 순창에서
멋진 산군들이 보이는~~저 회문산줄기를 언제나 가보나 하였는데
나주의 동밖에님이 회문산을 가신다고 해서
같이 산행을 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산경표
지도준비
도로 건너가 호남정맥 용추봉(*579.4)으로 이어지는 곳인데
들머리인 밤재(순창과 정읍의 경계네요)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바로 올라서니
면 경계석 뒤로 내장산이 한 눈에 다 보입니다
바로 올라서서 가다가 ,삼각점봉이지만 우회하는 길로 이어지더니
지도에 없는 임도가 나타나고
우측으로는 여분산(*773.2)이 보이는데
일출이 시작되는듯
임도에 내려섰다가,다시 산길로 이어지는데
저 멀리 순창읍방향으로
약간 당겨서보면 좌측 1/3에 옥녀봉(*303.5)-과 울퉁불퉁한 아미산(*518)능선인데
무이지맥을 간 기억으로는
저 산들이 순창읍을 남쪽에서 에워싸고 있지요
그리고 저 멀리 흐릿한 산줄기는 곡성의 산들이고요,아마 동악산(*743)과 최악산(*713)일듯
좀 더 가다가보니 앞에 세자봉(*709)이 보이기 시작하고
우측으로 여분산(*773.2)이 보이는데
*665.3봉 삼각점봉도 무심히 지나가고
가는 길에바로 바위 조망처네요
여기서 여러방향으로 조망을 하고요
남쪽 멀리 무등산과 맨 우측으로 추월산
그리고 바로 앞에는 호남정맥의 능선들
무등산을 주욱 당겨봅니다
옥녀봉과 아미신 능선 저 멀리 보이는 좌측 2/5능선은
울퉁불퉁 백아산과 그 우측으로 뾰족한 모후산이죠
지나온 *665.3봉 뒤로 용추봉(*579)~~~좌측으로 추월산과 우측으로 내장산이 한번에 보입니다
내장산 방향
추월산방향이 보이고 용추봉이 지나온 *653삼각점봉의둥그런 능선 바로 뒤로
용추봉(*579)은 호남정맥 능선이죠,그리고 오늘 산행한 밤재 근처의 봉우리고요
내장산을 더 당겨서 봅니다
좌측 1/3에 뾰족한 내장산 신선봉(*763) 그리고 우측1/3에 울퉁불퉁한 장군봉(*696)과 그 너머가 추령일듯
동쪽
약간 더 당겨보고요
이어서 부지런히 오르니
세자봉(*709)에는 무인산불감시기가 반기고
낙엽이 발목을 넘어가는 길을 내려가니
좌측 능선 끝에 깃대봉(*644)이 보이기 시작하고요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은 호남정맥은 아니네요
호남정맥은 저 능선 너머에서 옥정호 방향으로 달리지요
임도에 내려서서,다시 어수선한 능선으로 오르는데
아주 높은 안테나봉(*684.8)이네요
산죽 숲길도 지나
여분산 정상으로 오르는데
여분산(*773) 정상은 폐산불초소가 있고요
저기 멀리 구름 밑으로 좌측 1/2에 지리산의 반야봉(*1732)과 노고단(*1503)이 보이네요
무등산(*1187)이 보이고
무등산(*1187)을 당겨봅니다
좌측 1/4에는 백아산(*818)과 모후산(*944)
가까이에는 추월산(*731)이 보이고
무등산 남쪽 멀리 뾰족한 모후산(*944)과 백아산(*818)과 호남정맥이 보이죠
더 아래로 멀리 호남정맥을 당겨보다가
좌측 1/3에는 곡성과 남원 사이의 울퉁불퉁한 문덕봉(*600)과 고리봉(*710)이 보이네요
이제 저 멀리 지리산을 보고요
우측 1/3에는 천황지맥의 문덕봉과 고리봉이죠
제 사진도 남겨봅니다
산불초소 안에서 너덜대장님이 가져오신 장성손두부와 동밖에님이 준비한 나주홍어
그리고 묵은김치로 아침을 대신합니다.
무등산 막걸리도 마시고요
초소에서 나와서다시 조망을 하는데
북쪽으로 멀리 옥정호가 보이고
정 중앙 멀리는
약간 당겨보니 모악산(*795.2)과 전주시가지가 보이네요
그리고 옥정호가 보입니다.
옥정호에서 우측으로 북동방향이 호남정맥이고
옥정호반을 따라서 남서로 가다가 남쪽으로 내려오면 호남정맥이 정읍의 내장산과 순창의 추월산을 지나오다가
호남정맥 용추산에서 동쪽으로 틀어진 능선들을 오늘 가는 중인데
우측1/4에 오늘 가야할 매지봉(*752) 장군봉과 회문산의 세 봉우리가 나란히 보이죠
옥정호반을 당겨보면서,호남정맥을 눈으로 쫓아가보고요
가운데 제일 멀리는 진안의 금남호남정맥의 큰 줄기인듯
지리산을 다시보고,웇그 1/3의 문덕/고리봉을 보고
가운데는 순창읍인데
억새방향으로 내려가는 무이지맥을 확인해봅니다
순창2등삼각점이 한켠에서 반깁니다
이 여분산 정상에서~~~올해 억새를 여기서 보네요
내년에는 영남알프스를 억새가 하늘거릴때 가봐야겠네요
멀리 회문산이 다시 보이고
다시 되돌아오면서 키를 넘기는 산죽밭을 지나는데
여기가 삼거리가 되는데,상상봉이라고 표찰을 붙여 놓았네요
지도에는 이 다음 봉우리이던데~~
깃대봉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이런!~~단풍이 말라서 시들었네요
내려가는 길이 낙엽이 많이 깔린 급경사 길인지라 미끄럽네요
오늘 산행내내 눈이 아닌 낙엽 럿셀을 하면서 갑니다
임도에 내려서서 깃대봉 방향으로 가는데
가다가 바위를 지나는데
바위를 오르자 ,여기가 바위 조망처네요
바위에서 조망을 하니,좌측은 여분산(*773)이고 우측은 세자봉(*709)이네요
좌측은 추월산이고 , 우측 뒤로는 내장산인데
아래엔 제2쌍치저수지고요
내장산 방향으로 보고요
주욱 당겨본 내장산
내장산 신선봉(*763.5)와 연자봉 그리고 장군봉(*696)이 울퉁불퉁
이어가니 바위들이 다시 나타나고
깃대봉 정상에는 폐 산불초소가 보이지만
조망은 막혀서요
깃대봉에서 뒤돌아서보니
여분산-세자봉이 다시보이고,지나온 산길들이 보이네요
주욱 당겨보니
여분산에서 보이던 지리산도 저 멀리 보입니다
반야-노고단은 보이는데,방향이 틀어져서 천왕봉은 안보이고요
다시 되돌아와서 상상봉을 지나 내려가니
신광사재고
올라간 봉우리가
라희봉고지네요,
그 옆에는 기념을 하는 글도 있고요
북쪽 멀리는 모악산이 보이고
당겨보는 모악산
북동
능선 뒤로 보이는 임실의 백련산줄기
여기서 모악산(*795)을 자세히 보다보니,
조금 보이는 옥정호 호반 위로 이어가는 호남정맥들이 잘 보여서요
사실재에서
이베리코 황제살을 굽고, 양파와 마늘을 넣어서 먹습니다
홍어도 같이 곁들어서 삼합으로 먹고 막걸리도 마십니다
다시보는 북쪽 조망
한참을 걸어가다가보니
북쪽으로 옥정호가 잘보이고요,옥정호반의 호남정맥들을 다시봅니다
가다가 마당바위 조망처가 나오고
여기서 쉬어갑니다
아래로 보이는 *729번 지방도~~아까 점심을 먹던 사실재가 사실재 터널 위가 되지요
건너편으로 보이는 여분산(*773.2)과 우측으로 휘돌아 온 능선
가운데 능선 뒤로는 세자봉(*709)
그리고 가야할 봉우리인 *752.2봉(매지봉)인데
저기가 오르기가 지쳐서 그런지 많이 힘들더라고요
내려가니 임도삼거리인 물넘어재이고,임도 건너로 오름길이 보이네요
주욱 오름길엔 갑자기 선바위가 보이고
묘지지대도 지나
바위재대를 휘돌아서 오르고
산죽도 많은 정상에서 쉬어갑니다
여기가 *752.2봉이고,지도에는 매지봉이라고 했네요
여기서도 쉬면서 주변 조망으 해봅니다
정상에서 보는 좌측은 회문산이고, 우측은 장군봉이죠
여분산-세자봉 능선 뒤로 추월산이 보이죠
저 멀리 무등산 전후의 호남정맥
그리고 좌측 1/4에 문덕-고리봉
좌측 1/3에는 동악산(*743)최악산(*713)과 통명지맥일 듯
이어서 가는 길에 억새밭을 지나
임도에 내리고
장군봉을 향해서 오릅니다
경사진 길에 우회로를 통해서 오르고
아주 힘든 곳은 오르기 편안하게 정비를 했네요
장군봉 정상석에서
동밖에님의 사진을 담고,주변을 둘러보는데
여기가 오늘의 제일 멋진 조망처네요
주욱 360도 돌아가면서 조망을 해봅니다
건너로 회문산이 보이고
저 멀리 지리산 주능선이네요
지리산 방향으로 언뜻 하얀바위가 보이는 용궐산(*674)이 보이죠
남동으로 보면 *729지방도가 지나는데
우측으로 내려가는 무이지맥 능선들이네요
우측 1/3에 순창읍도 보이고요
가운데 멀리 무등산과 맨 우측으론 추월산
추월산에서 저 무등산 방향으로 호남정멕이 이어가지요
저 멀리 무등산,호남정맥,추월산을 보고요
여분산을 보고요
좌측1/3에는 추월산~~ 가운데 멀리는 내장산
그리고 좌측 1/3에는 오늘 아침에 지나온 여분산이죠
그리고 주욱 이어온 능선들이네요
약간 더 우측으로 조금전에 지나온 매지봉(*752.2)
저 멀리 옥정호도 보이네요
옥정호를 보면서
맨 우측 뒤가 모악산인데
가운데 멀리 모악산과 전주시가지를 중앙 멀리에 보고요
더 우측으로 임실의 백련산(*754) 능선
맨 좌측으로 백련산(*754)과
맨 우측으로 회문산(*837) 정상
눈부신 조망을하고
바로 내림길엔 묘지 한기가 있네요
여기가 5명 신선이 노니는 명당이라고 하더니~~~~산행으로 오르기도 힘든 곳에 묘지를 쓰셨네요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임도로 내려와서,잠시 200여 미터 걸어가다가
부드러운 능선길로 회문산 정상에 오릅니다.
고운님이 이 근처를 샅샅이 다니신지라~~~조망에 역사 이야기를 곁들여서 듣고요
정상에서 내려가기 전에 베낭털이를 하고요
저기 남서쪽으로 영산강도 보이죠
바로 아래 동그란 헬기장이 작은지붕이고
이어서 가다가 휴양림으로 내려갈듯
용궐산이 중앙에 잘보입니다
요사이 용궐산이 산행지로 떠오른다는데~~~잔도가 유명세를 탄다네요
우측1/5에는 천황지맥의 문덕-고리봉
저 멀리 내장산이 보이네요
내림길에 의병장님의 묘소가 보이는데
같이 산행하는 고운님이 꼭 가보아야 한다고 하셔서
참배를 드리고
대한독립의군 원사부사령이셨네요
자헌대부
조금 더 내려가니
음양이 한가로이 왕래하니,소우주인 육체가
모두 봄이되어 완전하게 한다
그래서 가화만사성이라는 뜻인듯!
더 내려가니 헬기장인데
여기에 작은지붕이라는 이정목이 나오고
더 내려가니
더 밑으로는 묘지들이 숱하게 나옵니다
임도따라 내려가다
야영장으로 가서
회문산휴양림 사무소 방향으로 가서
휴양림 근처의 단풍들이 멋지네요
회문산자연휴양림에서 회문산 답방을 마치게 됩니다.
정읍 ic근처 롯데마트에 주차한 차를 회수하고
같이 저녁을 못하고 그냥 헤어지게 됩니다.
가야할 길이 멀고~~또 다음을 기약하면서요~~~!!
첫댓글 조망 부러븐 산행하셯읍니다
신삼합까지 즐기믄서 ㅎ
나중에 나주에 가서 홍어에 묵은지에 황제살을 먹어봅시다.월출산에서~~~~요.
조망이 아주 좋네요. 부럽습니다. 아마 다시 가야 될 것 같아요...
네~~~조망이 무척 좋은 곳이더라고요.회문산 옆 장군봉/여분산이 특히나 좋더라고요.
회문산은 늘 지리산빨지산을 떠올립니다.아픔이 많은 산,,,올망졸망 산들 속에 아궁이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아침밥준비 연기를 보며 걷던 지맥길이 생각납니다.
옛날에는 산입구에 어프로치 하기가 참 어려웠겠다고 생각되네요.깊은 산이죠~~~그런데도 조망이 좋고요~~~~
첫 산행을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리고,다음산행도 기다려집니다..^^
네~이번에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이번 ~겨울에 월출산을 한번 가봅시다.
빨치산 시절에 회문산 정상부에는 남한내 유일한 대공포가 있었다고 하지요...
조망 좋습니다
오래 전 지나가 본 곳이지만 미세 먼지 심해서 시원스러운 조망을 즐기지 못했는데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