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주연천축협, 제53기 정기총회 개최
백호현 기자 승인 2025.02.22 동두천 연천 신문
신용사업 2조9천억원, 경제사업 2천억등 총 사업량 3조 1천억원 달성
[파주,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21일 오전 10시 파주연천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박두운 전 조합장, 이사,감사,대의원, 각 지점장,직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윤영선 관리상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신용,경제 우수조합원및 고객에게 시상식을 하였으며 2부행사로 제53기 결산보고(안),정관개정(안)을 의결하고, 조합원 이사 사외이사 선거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연천축협은 계속된 국내외 경기침체 여건속에서도 85억원의 당기순이익과 신용사업 2조9천억원,경제사업 2천억원등 총 사업량 3조1천억원을 달성하여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다졌다.
축협은 조합원에 대한 지원과 안정적 경영기반 확충에도 힘썼으며 경기침체에 따른 생산비 상승과 반복적으로 발생한 가축질병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농장경영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55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안정정 경영기반 확충을위해 52억원을 대손충당금에 추가 적립하는등 내실을 다지는데도 최선을 다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을사년 새해 파주연천축협 대의원및 임직원을 비롯한 가족 모두 새해 복많이 맏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예년에 비해 만족 스럽지는 못했지만 어려웠던 경영여건하에서도 최선을 다 해 주신 이사님,대의원님,조합원,직원등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 지난해는 우리축산업에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으며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및 경기불안에 따른 생산비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소득감소는 물론 계속반복 발생되는 가축질병과 한층 강화되는 환경규제등으로 조합원님들의 안정적 축산경영에 큰 어려움이 많았던 해 였음에도 우리 조합원은 총 사업량 3조1,349억의 사업을 펼쳐 결산전에 조합원들게 40억원의 환원사업을 직원들에게는 특별상여금을 고객과 시민사회에는 장학재단을 통한 기금출연, 준 조합원 배당을 하였음에도 당기순이익 85억원을 달성하는 안정적인 경경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139개 축협중 4위의 실적이며 경인지역 축협중에서는 최고의 경영실적을 이룩했다."면서” 이러한 결과는 이사님,대의원님,고객님을 비롯한 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국내외 정세는 갈수록 불확시리하고 농장경영 환경도 더욱 어려워질것으로 예상되 ”준비하는 자는 내일을 절대 두려워하지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파주연천축협 임직원들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만들고,특히 금융 리스크 집중관리와 사업량 확대및 원가절감을 통하여 안정적인 경영수익을 창출하도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 올해에도 가족모두가 필사즉생자세로 함께 노력한다면 어떠한 위기에도 깨지지 않는 황금알 3개를 꼭 지켜내는 내실있는 안전경영으로 여러분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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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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