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로 한번 통일했었기 때문에 가야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가야는 계림(경상도 군벌)의 속국으로 시작하죠
상콤하게 속국화를 취소한뒤 살아남기 위해 고려랑 동맹을 맺습니다.
그 사이에 옆나라 남부여에서 민란으로 인해 수도가 함락되자(반군에 의해 수도가 함락되면
동맹국,독립보장해준 국가가 도와주지 않음) 바로 나주에 코어 박힌 땅을 가져오기 위해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냥 한국 통합 명분으로 먹었으면 좋았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벤트로 옆나라에게 코어가 박히면 무조건 코어전쟁으로 해야 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나주만 먹고 휴전

이후 15년동안 돈을 꾸역 꾸역 모웁니다
(참고로 초기 가야의 수입은 한반도 군벌중 가장 수입이 적습니다)
바로 계림이나 백제를 공격하고 싶었지만
백제를 공격할시 중국군벌들이 개입해오고(이 때문에 로드 한번함-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로드)
계림을 공격할시엔 가야가 고려와 동맹이지만 계림에게 독립보장해준 고려라
100%플레이어 뒤통수를 칠거라고 생각하고 고려가 화령과 전쟁 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때가 왔죠.
동맹국 고려가 백제,계림,화령과 전쟁을 벌이자 동맹이었던 전 동맹 무시하고
계림을 공격합니다.
(동맹의 적에게 전쟁선포할시 동맹 요청 거절해도 동맹은 깨지지 않습니다)

계림을 합병한 가야입니다. 이에 화난 고려는 가야와의 동맹을 파기하죠.
이제 어느 정도 몸을 키웠기 때문에 고려가 동맹을 깼어도 무서울게 없었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은게 동맹이기 때문에 화령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고려는 이제 남북 전선을 가지게 된거죠.

1418년 남부여를 마저 합병합니다.
그리고 20년동안 때를 기다리다가 고려에게 선전포고 화령과 손잡은 가야는 고려의 경기도-강원도 지방을
강탈하였고
그로 부터 10년뒤에 화령이 동맹을 파기하고 몽골계국가와 전쟁을 하는
화령을 뒤통수 때려서 합병시키고 고려와 백제도 마저 복속시켰으며
요동반도의 심양을 속국화 시킵니다.
탐라도 치고 싶었지만 해군이 없었기 때문에(있었지만 돈이 부족하여 해산)
인플올려가며 해군을 창설하여 탐라를 정복하여 한반도를 통일합니다 이때가 1453년
맘잡고했으면 10년은 더 빨리 했겠지만 인플이 너무나도 올랐기 때문에 천천히 했습니다.
다만 화령을 정복한뒤로는 인플 무시하고 심양,탐라와 전쟁했는데 그 이유는 과정복으로 인한
반란도 상승때문에 버틸수가 없었기에 빨리 한국 통합 디시젼을 눌러서 한반도 전체에 코어를 어서
박아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통일후 20년 우선 자국내 이교도들을 때려잡으며 중국 상황을 지켜보는중. 진나라가 너무 커버렸더군요.

유교 OUT!!!

국가 아이디어 상황입니다. 초기 가야가 가지고있던 상인 아이디어를 버리고 군사 아이디어로 갈아탔으며
이덕분에 남들보다 사기 1.5는 더 높습니다. 또 유교국가는 종교 효과로인해 사기 -0.5이기 때문에
중국계열국가와 전쟁나도 사기 2는 높습니다. 유교 OUT!

흔한 한반도의 수입

기술은 뭐...아시아라 시망이고 인플은 통일전쟁으로 인해 5.3까지 치솟았습니다. 뎌 플러스 모드에선
인플이 엄~~청 안떨어지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국가 은행아이디+은행관으로 인플을 조금씩 떨구고 있죠
(그래봤자 1년에 -0.04 ㅡㅡ)
어쨌든 어느 정도 국력을 길렀으니 중국내란에 참가 할려고 했는데

앙되잖아??? 어 ???
그렇습니다. 가야는 왕국이 아니라 공화국이었던 겁니다!!!!! 즉 중국 내란에 개입할수 없다는 겁니다!!!!
고로 가장 약한데다가 공화국이라서 중국 내란에도 개입못하는 가야 하지마세요.
첫댓글 노블 리퍼블릭 가야 ㅜㅜ
근데 저 중국왕좌 클레임 디시젼은 무슨 효과인가요? 코어 박아주나?
우왕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