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병원. 시나의 누나의 의식은 돌아왔지만 그때의 충격으로 말을 하지 못하게 됐다.
시나: 누나.
스테파니: ......
시나: 누나. 괜찮아.
스테파니: ......
시나: 과자라도 사다줘?
스테파니: ......
잠시 후 병실 밖
시나(대역): 선생님. 누나가 다시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의사: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속적인 정신과 치료를 하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나: 허......
잠시 후 경찰서
시나: 네? 증거 불충분이어서. 잡지를 못 한다 구요?
형사: 그렇다니까.
시나: 누나에게 검출된 정액에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잖아요!
형사: 하지만 그 명찰로는 거기 있었다는 증거로는 충분치가 않아.
시나: 지금 장난하십니까? 제 누나는 지금 충격을 입어서 말도 못하게 됐다고요!
형사: 학생. 자꾸 이러면 공무집행방해로 구치소에 집어 넣을 거야.
시나: ...... 어쩔수 없군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그리고 시나가 경찰서로 나가는 순간 그 경찰이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형사: 네. 회장님. 선물은 감사했습니다. 증거요? 걱정마십시오. 다 없앴습니다. 이제 아드님이 거기 있었다는 사실은 이제 없습니다요.
시나: ...... 제길......
그날 새벽 병원. 시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을 때 한 사람이 잠에서 깨어났다.
시나: zzz
스테파니: 미...... 안...... 해....... 존......
그리고 시나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옥상으로 갔다.
스테파니: 아...... 빠...... 기...... 다...... 리...... 세...... 요...... 저...... 도...... 따라......갈...... 께...... 요......
(대역)
다음날 시나는 누나의 장례식 때문에 학교를 가지 못했다.
장례식이 끝나자 에지 일행은 시나에게 찾아갖다. 그는 그녀의 묘비 앞에 있었다.
스테파니 여기에 잠들다.
에지: 네 누나일은 유감스럽다.
시나: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잖아.
에지: 어때? 생각은 바꿨나?
시나: 네 뜻에 동참하겠다.
MVP: ......
펑크: ......
시나: 그 녀석들에게 복수를 하겠어. 누나. 여기에 맹세할게. 그 녀석들을 여기서 무릎을 꿇어서 밤새 빌도록 해주겠다고.
에지: ......
시나: 그 녀석에게는 사과를 받았나?
에지: 누구?
시나: 너희들을 그 놈들에게 모함한 자식 말이야.
에지: 아니. 누군 줄도 모른데?
시나: 테스트. 그 녀석이다.
에지: 그래? 시나. 그 녀석 부모님이 슈퍼한다고 했지?
시나: (끄덕)
잠시 후 에지는 자신의 형에게 전화를 했다.
에지: 어. 형 나야. 여권 도착했다고? 알았어. 그런데, 형. 형이 빌딩 하나를 사줘야겠어. 나? 난 미성년자잖아. 비싼 빌딩이 아니니까. 돈 걱정은 하지마. 어...... 장소는......
출처: OP, 구글
내일은 아시는 분만 아시는 '사상 최강 최악 악당이자 공갈협박의 달인이신 ???, 퀸 오브 디스트럭션'께서 잠시 컴백하십니다.(힌트: 험한말 잘하시고 파이어볼 남발하시는 분. XX만행록의 주인공)
첫댓글 내일 광견님께서 잠시 컴백하시는건가요? ㅋㅋ
넵. 그분이 잠시 오십니다요.
스테파니 아쉽네요 ... 잘봤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스테파니가 죽었군요...ㅠㅠ
안습......
ㄷㄷ;;; 그 분이 돌아오신다..^^
그분이 세상을 뒤집으러 돌아오십니다.
그분이 돌아오시는 ㅇㅅㅇ;;제 포픽에도 넣어볼까요?
그러시죠. (이로서 광견은 쓰리잡을 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