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龍顯 국방부장관》
印像부터 전형적인 武人의 기질을 풍기는 김용현 국방부장관.
국회에서 답변도 아주 침착하고 여유 있게 잘 받아넘긴다.
진짜 장군출신답다.
모처럼 將軍다운 장군을 보는 것 같다.
某의원이 '흐리멍텅한' 云云하니까 흐리멍텅한 사람에게는 흐리멍텅한 사람 만 보인다고 쏘아 붙였다.
또 남북이 전쟁을 하면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북한에는 '존엄'이 딱 한놈 밖에 없지만, 우리는 오천만이 모두 '존엄'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발언은 여러 가지를 생각케 하는 名言이다.
우선 體制 경쟁에서 우리가 승리하고 있다는 자신감이요, 신념이다.
별을 단 장군이 저 정도의 氣魄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나아가서 국가를 위해서는 언제든지 목숨도 내놓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장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날 조선왕조는 철저 하게 輕武崇文의 나라 였다.
그 결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재앙을 자초하고 말았다.
그러고도 줄곧 文弱으로 흐른 조선왕조~~
최근 북한이 가장 두려워했던 金寬鎭 前 국방장관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 起用을 두고 최상의 적임자라고 했다.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간다.
앞으로도 金장관이 국가 방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해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軍부터 더욱 강력한 군대로 格上시켜야 할 것이다.
평화는 어떻게 유지 되는가. 그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힘의 균형에 의해서다.
구걸이나 협정에 의해서 평화가 유지되리라고 믿는 것처럼 바보는 없다.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을 준비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대한민국은 이제 김용현 국방장관의 지휘하에 더욱 強軍의 국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군대는 민주적일 수 없다. 왜냐하면 전쟁이 민주적 이지 않기 때문이다...
-더글라스 맥아더-
(받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