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우리 엄마의 반전
이젤 추천 0 조회 415 24.02.17 11:5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2.17 12:33

    첫댓글 멋져부러~ 이젤 어머님 워낙이 현명하신 분이시라 이제 써야 하실 때를 아신거지요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4.02.17 22:29

    서예 다니는 아버지에게 때마다 그곳서 공부하는 분들께 간식 챙겨드리고
    항상 지갑을 열어 먼저 베풀어야 늙어도 자리가 있는것이라 당부 하십니다

  • 24.02.17 13:03

    어머니는 헌금에 따님은 댄스에 모녀가 돈좀 쓰시고 사시는
    멋쟁이 모녀십니다.
    어머니를 전도하셨으니
    잘하신 일중에 최고입니다.

  • 작성자 24.02.17 22:30

    올케랑 둘이서
    어머니가 저렇게 교회에 열심일줄 상상도 못했다고
    놀라고 신기해 했답니다

  • 24.02.17 13:57

    사실
    내가 이젤님을
    좀 아는데

    어머니의 유전자를
    받은 것 가터요


    세상에 태어나
    돈 버는 기술만 있는 사람도 있고
    쓰는 기술만 있는...


    한번 왔다
    그냥 가는 삶인데

    적재적소에
    가진 것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니겠어요

  • 작성자 24.02.17 22:31

    저는 여러모로 저희 엄니 닮으려면
    멀었으나
    저도 모르게 물이 들었겠지요

    너무 완벽하려는 상황에 힘들때도 있답니다

  • 24.02.17 14:28


    오ㅡ

    자식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엄마가
    어디있겠습니까마는
    엄니께서 기도하고 계셨군요 ㆍ

    엄니께서
    지금처럼만 평화가 가득하길 빌어요

  • 작성자 24.02.17 22:37

    그렇게도 유교적인 사상에 철저하게 본인이 평생 정성을 다하던 것에서 다 벗어나
    이렇게 변화가 될줄은
    상상을 못했는데
    정말 많이 달라져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한주도 빠지지 않고 주일을 지키십니다
    2키로 거리거든요

    날씨 좋은날은 운동겸 걸어다니셔요

  • 24.02.17 16:08

    본인을 위해서는 아끼고 절약 하시지만 자식들 에게는 아낌없으신 어머님 ~~~
    이젤님은 정말 복받으신 겁니다
    훌륭하신 부모님을 두셨으니요~~~

  • 작성자 24.02.17 22:38

    어느날 부터
    아버지는 5살 아이가 되듯하고
    엄마가 아버지의 엄마가 되듯 챙기시네요

    손가락이 둔해지니 서로의 단추와 지퍼를 채워주는 모습에서
    새삼 부부의 정을 보게 됩니다

  • 24.02.17 16:53

    정말 훌륭한 어머님이십니다.

  • 작성자 24.02.17 22:39

    모든부분에서 완벽하려 하셔서
    딸로서는 힘들때 많지요

  • 24.02.17 17:41

    멋지게 사시는 어머님이시네요~~건강 잘 유지하셔서 더욱 즐기며 사시길~~

  • 작성자 24.02.17 22:40

    즐길 시간도 없으실테고
    조금이라도 육체적 고통이 없는 삶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랄뿐 입니다
    매일의 기도가 살다가 편하게 자식들에게 힘들게 하지 앓기를 기도 하신다는군요

  • 24.02.17 17:57

    굉장히 검소하시면서도 봉사를 실천하시는 훌륭하신 어머님이십니다

  • 작성자 24.02.17 22:41

    봉사는 아니구요

    그렇게 아끼는 돈 헌금 하면서
    스스로 감사할 부분을 많이 찾으신거 같아요

  • 24.02.17 18:07

    시골교회 위해서 충성봉사 하시는 어머니.
    어머니를 전도하신 이젤 님 큰일 하셨네요.
    아직도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이젤 님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2.17 22:42

    전도를 할때도
    하고서도
    저희 엄마가 이렇게 변할줄은 믿어지지 않답니다

  • 24.02.17 20:08


    나이들어
    믿음도 가지시고
    돈도 쓰실줄 아시다니
    참으로 좋은 변화네요
    다~~~효녀딸 덕분이니
    자식농사도 최고봉입니다

  • 작성자 24.02.17 22:43

    그 믿음과
    헌금으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찾으신거 같아
    더 많이 하시라 했네요
    가난한 시골 교회
    그렇게 해야 이웃들도 오신다고..

  • 24.02.17 21:16

    알뜰 살뜰 살림 일구시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내도 되실만 하신대도 절약이 몸에 배어 당신에게 아끼시고도 헌금은 넉넉히 하시는 어머님.
    우리의 어머니와 다름없지만 존경합니다.

  • 작성자 24.02.17 22:44


    리진님
    신앙의 씨앗이 뿌려지니
    아무도 못하던 저희 엄마의 변화에ㅣ
    가장 감사하지요

  • 24.02.18 08:26

    어머님께서 천국 소망을 품고 노년을 보내게 되심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어머니를 전도하셨으니 이젤님께 하나님의 상급이 크실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이 확실하게 들어가면
    내가 가진 재물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 아깝지가 않지요.
    효녀 이젤님이 하신 효도 중 가장 큰 효도입니다.
    가족 전도가 힘든데 정말 큰일 하셨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