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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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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용산 재개발문제로 참극이 빚어졌습니다만, 이런 사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조세희 선생의 ‘난쏘공’이 출간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아직 난장이들의 꿈은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18년 전, 1991년이었습니다.
국회의원 노무현의 전화를 받다 실제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될 정치가와 행정가는 아무런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시기에, 당시 13대 국회의원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 1991년 당시, 연구 대상 지역이었던 곳 입니다. 사진의 스레이트 지붕이 지금은 콘크리트 스라브지붕으로 바뀌었습니다. 최근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세입자를 배려한다는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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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전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
잘보았습니다. 그분의 숨은 덕은 세상에 비춰진 것보다 훨씬 많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숨은업적이 많이 있는데 모든게 묻혀가느 이현실이 잔인합니다
우리가 똑똑히기억해줍시다 국민의자식을 자처하고 국민의가슴에묻힌그 분의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