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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성명/공지) 스크랩 KBS방송 재개 ; 국가재난 주관방송사로서의 책무(비정상의 정상화 일환).
korus21c 추천 2 조회 167 14.06.07 09:0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1. 개요; 국가재난방송 주관사로서의 책무

 

2014년 5월16일부터 6월5일까지

 공영방송 KBS는 국가기간 방송사이며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책무를 사실상 중단하였었다.

 

민감한 시기에 보도국장의 부적절한 발언과 이로 인한 징계 그리고 하극상의 의심을 자아내는 사장의 해임요구 등 일련의 과정에서 보여준 KBS 파업 작태는 오히려 자정능력을 상실한 국민을 볼모로 한 집단이기주의를 표출한 모습이었다. 

 

 별로 좋지 않은 사례로 남았으며 "KBS도 별것 아니었구나" 하는 이미지 추락 인식을 국민에게 심어 줬다 .

 

 

여하튼 방송재개에 대하여는 환영하며  이번에는 국가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한다.

 

2.재난방송 실태 문제점

 

KBS는 수년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폭발과 쓰나미 재해를 보면서

 대한민국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 군림하게 되었다.

 

그래서, KBS는 24시간 쉬지않고 방송을 하고 있다.

24시간 실시간 주요 재난에 대하여  방송하기 위함일것이다.

 

그러나, KBS는 국가재난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방송'을 하는것 외에는

 무었을 했는지 국민의 기억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본다.

국가재난 주관방송사이지만 실시간 재난방송 취약시간대잉 밤 1시부터 아침5시 까지는

기계적으로 예전에 방송했던 잡다한것들을 방송으로 때우고 있을뿐,

 별도로 하는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한 안이한 상황에서는 과연 실시간 재난발생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까하는 의구심이 있다. 

즉, 재난방송 관련 아무런 개념도 계획도 없는것으로 보인다.

 

 

3. 재난방송 개선방안

 

   가.  예측과 사전 대비 :

 

각종  모든 잠재적 재난을 중장기 및 단기적으로 예측하고

 이를  사전에 숙지하고 대비하여야 할것이다. 

 

재난에는 화재, 가뭄과 홍수,지진, 교통,질병, 외침시의 화생방, 주변국으로부터의 황사,방사능 등 수많은 재해가 있다. 

건축물에 대한 화재를 예로 들면 우선 전국에는 20년 안팎의 수많은 복합빌딩들이 있는데 안전불감증으로 위험하지 않은곳이 하나도 없다. 모두가 대형 화재 위험이 있다.

 소방서와 지자체와 건물자체관리소나 입주자협의회등 모두가 밀착되어 건물내부를 증개축하고 칸막이를 거미줄과 미로처럼 바꾸어 놓지않은 곳이 하나도 없는데,

 KBS는 이런것을 재난 주관 방송사답게 특집시리즈로 방송한 적은 있는가? 

 

산불화재를 예로 들면 전국의 임야는 30년 전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위험성이 백배로 증가하고 있다.

전국에는 산골마다 전통적인 마을과 새로 들어선 전원주택이 즐비하다. 바람부는 날  대형 산불이 나면

그 피해는 과거와는 엄청나게 다를것이다. 마을 주변의 수목을 정비하고 대피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독립가옥이나 도시인들 귀촌한 전원주택 주변도 정리하고 화재대피소를 마련하는것이 시급하다.

 

백두대간에도 화재 방화선을 마련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마을 뒷산도 화재 대책 임도를

정비해야 할것이며 KBS는 이런 일이 소방서나 안행부 일로만 치부하지 말고 특집시리즈로 대응해야할것이다.

 

수해 대책과 가뭄대책도 재난 방송주관사가 해야할 책무이다. 산사태와 물저장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홍보하고 방송하여야 할것이다.

 

  나.  실시간 방송

 

재난발생시는 실시간 알리고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여야 한다.

KBS는 재난방송 주관사가 된 후부터  밤 2시 부터 아침 6시 까지 깨어 있다 .

그러나 실제로는 잠자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깨어 있으려면 각 시간대에 10분정도 생생한 뉴스를 방송하여야 한다. 그래야 갑작스런 재난이 발생시 이를 생생한 방송으로 나가고 대응을 할것이다.

KBS직원들도 직장인이 근로자들이다. 그래서 권익을 주장하며 국민이 쉬는시간에는 쉬고 싶을것이다.

그러나 재난방송 주관사 이기에 그 시간대에 당직을 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연봉 일억 이상의 1급 직원이 400명이 넘고 그 중 6할은 무보직자라는데 철도청 노조처럼 비난받을 수 있는 점도 감지된다. 행정부에는 그러한 1급이상이 장차관 포함하더라도 통틀어 100명도 안되는데 비교가 된다.    

일본의 경우 밤중에 뉴스 방송 중에도 지진 기상상태등 위급 상황은 실시간 1분도 차이없이 방송되는점 배우기 바란다.

 

 다.  민심 안정 및  수습

 

재난발생 후는 사후수습을 선도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야 함은 상식에 속한다.

재난방송은 국민정서와 민심수습에 민감한 사안이다. 국가기간방송으로서의 KBS는 여타 방송과는 현저히 다른 책무를 갖는다. 자극적인 언행을 삼가고 민심을 추스러고 선도하고 안정시키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KBS는 국가 재난이나 비상상황에서 방송에 임하는 행동요령이 항상 준비되어 있고 가끔은 이를 수정 보완하여야 한다. 재난에 임하는 기관 부서 직원들의 사기앙양은 필수요건으로 포함되어 있을것이다. 항상 국가적인 큰 틀 안에서 어울리는 언행을 하는 것이 국민들이 그래도 평가하는 당신들의 책무이다.

 

4.기대효과

 

KBS는 전쟁이나 자연 및 부주의에 의한 국가재난에 가장 신속히 대응 할수있는

 국가적 조직과 기술 그리고 책무를 갖고 있다.

앞에서는 극히 일분야의 사례를 중심으로 검토한것이다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예방없는 수동적인 방송은 의미가 없다.

KBS 그동안 변명의 여지없이 무능 부패 무사안일한 집단으로 국민들이 인식하게 만들어왔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사안들을 조금만 들여다보고 실행에 옮기기위해

정부와 사회 각분야와 네트?을 유지발전 개선하면서 국가재난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국민선도적 입장에서 책무를 수행하면, 국가재난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국민행복을 증진시키는 일에 크게 기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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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7 09:05

    첫댓글 불필요한 조직이니까 * 지역 안전기구소속 방송국으로 바꾸어야한다!!!

    스티커
  • 작성자 14.06.07 12:21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 14.06.07 12:39

    @korus21c 시효가 끝나고 임무가 완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4.06.07 12:44

    @현미먹고걷자 고맙습니다. 현미먹고걷자님!

  • 14.06.07 09:12

    kbs 없애라.. 아무짝에도 필요없다 국민들 혈세만 퍼묵는 쓰레기들이다.

  • 작성자 14.06.07 12:24

    최근 드러난 행태를 보면그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07 12:26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 14.06.07 09:32

    그개자식들ᆢ노조위원장이다해쳐먹고ㅡ
    니들혼자다하지ㅡ왜방송하냐?
    씨발개자식들ᆢ방송이무슨벼슬이냐씨발자식들아

  • 작성자 14.06.07 12:27

    그러합니다.
    나쁜놈들입니다.

  • 14.06.07 10:12

    이번에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들 모두 자르고 민영화로 바꾸든지 아니면 아예 폐업시키는 것이 옳을 듯... 그냥 놔두면 강성으로 변하는 듯한 노조가 아예 떡 주무르듯 자기들 마음대로 방송을 주무르는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방송 독립 같은 소리하네,,,,. 한겨레나 경향이 그렇게 부럽더냐???

  • 작성자 14.06.07 12:29

    그렇습니다.
    강성으로 변하여 나쁜짓 할것같습니다.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14.06.07 10:30

    진작에 없어저야 할 KBS국영방송 시청료가 아깝다 지금이라도 민영화 시켜라!!!

  • 작성자 14.06.07 12:31

    시청료 동결 필요합니다
    타방송사보다. 출장비 두배로 낭비합니다.
    상급 1급 직위가 수두룩하고...

  • 작성자 14.06.08 07:10

    위 글은 재난 주관 방송사로서의 역할을 위해
    국민신문고에도 제출했습니다.
    무책임한 kbs 이상한 노조 국민의 이름으로
    감시하여야겠습니다.
    노조의 요구는 선진국수준...
    책무수행은 말단 후진국 수준입니다.
    아주 민감하고 어려운 시기에 보름 이상 그들은 직무유기를 한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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