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큰언니
    2. 모과향.
    3. 차찬
    4. 열무
    5. 염정(鹽井)
    1. 꽃마을
    2. 유리안나
    3. 맑은날
    4. 경이
    5. 록키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이쁜아짐
    2. 따뜻한곳은
    3. 예지향
    4. 오하라
    5. 넘조은
    1. jangnonim
    2. 따뜻한행복
    3. 다감
    4. 불란지
    5. 박성철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일본 초등학생들의 한국 수학여행
거웨인 추천 1 조회 218 17.11.10 15:3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11.10 16:09

    첫댓글 불국사에서
    한국과 일본 초등학생들의 한 단면이지만
    예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장래 나라의 주인공들인데
    심히 걱정이 됩니다
    글자 색깔을 검정색으로 수정부탁드립니다

  • 17.11.10 16:55

    가정교육 학교 교육이 문제지요
    재가 버스를 타고 환승하려고 하차 출입문족 카드를 대는 곳에
    중3정도 되는 학생이 의자에 비스듬히 앉어 카드 대는 곳에 발이 있어 카드 체크하기가 곤란햇습니다.

    그레서 제거 학생 자세를 바로하고 발을 내려야지 그랬더니 언짢은 눈으로 처다 보는 거에요.
    그레서 제가 그랬죠,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무례하구나, 학교에서 부모님한테 그렇게 배웠니 하면서
    자세를 비스듬히 하면 너도 허리가 삐닥해진다면서 자세를 바로하라고 호통보다는 꾸짓고 차에서 내렷습니다.

    음식물 먹고 아무데나 버리는 것 교육자 들 특히 부모들이 책임도 있고 교육을 잘 시켜야 합니다.

  • 17.11.10 17:33

    성적 보다 인성교육이 절실함을 느낍니다
    자녀들 예의범절이나 공중도덕 교육도
    학교 보다 가정에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가정교육이 전혀 없는 천방지축들을 학교에만 전가시키는 것도 무리라 생각합니다

  • 17.11.10 17:37

    기우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 17.11.10 17:39

    우리들이 학교다닐때는 스승님의 그림자도 밟지마라며 교육받았지요
    우리 자식을 키울때는 선생님께 우리 새끼 말 안들어면
    통통 매를 들어 주십시요 했건만
    요즘은 한대라도 때리거나 말도 곱게 안하면
    112 신고하여 경찰 부르고 학부형ㅇ등장해서
    멱살잡고 금쪽 같은 내새끼 왜 꾸중하느냐
    이거 뭐 잘 되는 건지
    부모들의 정신 상태가 썩었어요

  • 17.11.10 18:07

    절실하게 다가오는 글 입니다.종종 일본을 자유왕래하면서 그들의 인내심과 친절한 마음에 감동받아 부러울때가 한두번이아니었어요.중학생의 친절도 그냥 친절이 아니고 시간을 아낌없이 써서 베푸는 모습은 감동이었어요 우리나라는 언제그런날이 오기나 할지 ~~

  • 17.11.10 18:26

    일본 한국 중국을 오가면서 많은 생각과 비교를 해 보게 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릴때부터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던데요.
    가끔은 일본에서 저역시 얼굴 붉어질때가 있었답니다.ㅎ

  • 17.11.10 18:44

    입시제도, 교육과정 등등 교육에 관한 모든 것이 연중행사 처럼 바뀌는 것도 이런 한심한 상황을 만드는데 一助했다고 생각합니다.

  • 17.11.10 22:18

    읽으면서
    왜 이리 기분이 나빠지는지...
    일본이라면 무조건 싫은 마음부터 드니...참~

    글은 흰 바탕에 검정색이
    읽기에 제일 편안하지요.
    검정색으로 통일해주셔요.



  • 17.11.10 22:34

    우리 애들 데리고 현장학습 가면 철저히 청소하고 옵니다 대부분 선생님들 그럴거예요
    그러나 아이들 선생님들 말 안듣고 제 멋대로 인 것은 정말 괴롭습니다 이젠 교사의 말에는 아무 힘도 없지요
    북유럽 여행시 스웨덴 의 어린이는 얌전히 부모 곁에 앉아 있는데 우리나라 아이들은 뛰어다니는데 비교가 되더군요
    우리가 감탄을 하며 쳐다보았습니다
    교사인 우리들 책임인지 가정교육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17.11.10 22:50

    우리는 일본을 아무렇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나라를 생각하는 자세가 우리하고 다름니다.

  • 17.11.11 00:40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의미를 가진 속담은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거라고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납니다.
    아들 훈련소 면회때 본 쓰레기 난장판.
    아들 먹일거라 한보따리들 싸온
    음식 쓰레기, 온갖 쓰레기.
    결국 치우는 사람은 우리 잘난 아들들..
    비관적 비판적인 시선이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성에 내재된 부정적인 측면, 남 잘되는것 시기하고. 무리를 지어 편가르고. 편갈라서 자기네 사익추구가 공익,국익에 우선하고. 내것 내 핏줄 안위가 최우선에 나만 아니면 돼...
    그렇게 무의식에 각인되어와 파생되는
    많은 부끄러운 가치관과 결과물.
    그 근간부터 뿌리를 뽑으려면
    얼마나 오래오래동안의 세월이 걸릴까요

  • 17.11.11 02:32

    밑에서부터.,
    속에서부터 뭔가가 치밀어 오릅니다. 심호흡하며 가라앉히려 하건만 여전합니다.
    나부터., 우리부터 의식개혁에 들어가야 할 것이란 생각으로 가득차는군요^^ 힘!

  • 17.11.19 21:13

    늘 수고 하시는 노고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