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2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북구 화명동의 한 병원에서 8명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이 접종됐다. 해당 백신은 지난달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었는데, 병원 측이 지난달 29~30일 접종자에게도 이 백신을 놓은 것이다.
문제의 백신을 맞은 인원은 ▶70대 1명 ▶50대 2명 ▶30대 4명 ▶20대 1명 등으로, 이 중 2명은 복통·몸살과 함께 약간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오접종 사실은 북구보건소 측이 백신을 접종하는 일반병원을 대상으로 백신 관련 점검을 하면서 드러났다.
첫댓글 아 진짜 왜이래..
개인병원들 자꾸 사고치네...
아 똑띠 해라...
대체 왜그래...
…..아나 부산이네…
잔여백신을 왜맞추겠냐고… 기한 지나면 폐기해야 하는게 맞잖아
아니 진짜 나 그래서 내 주위 사람들 보고 개인병원 말고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가서 맞으라고 추천중임... 나 체육관 개조한 지역 접종센터에서 맞았는데 신분증 확인도 진짜 여러번하고 일처리도 빠르고 직원들도 정말 많아서 안심되더라...
헐 아 왜그러세요..
예?
헐...
예....?
헐 어떡해..
개인병원말고 다른 곳으로 신청할걸..
저 분들은 어떡해..ㅠㅠ
헐 ㅁㅊ
걍 오래걸리더라도 제대로 된것좀 했으면...ㅜ
아 ㅅㅂ 개인병원 예약했는데 짜증나네..
ㅅㅂ 장난하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