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核) 가족과 정(情)이 그리운 사회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이렇게 경제성장과 민주주의가 발전을 할 수가 었는 2차대
전.후의 신생독립국가중에 앞서 가는 국가이다.조선왕조 5 백년은 그 장구한 역사
속에 잦은 외침, 농민들과 노예제도로 사대부들의 삶이라 살 수 있는 사회임이
역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신분사회의 불평등, 왕권세습, 등,남존여비의 성의
불평등,관리들의 폭정,수탈등으로 조선의 사회는 대 다수를 차지하는 하층민들이
살아가기에는 어려운 시대이다.
1945년 해방이후 민주주국가의 출발,국가 기간산업의 확충,해외수출의 증대등
등으로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고, 신생민주주의 발전 기독교를 중심으로 서구
교육의 국내 발전,의료.과학,군사교육의 발전,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와 도시화의
발전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큰 획을 이루었다. 해방 8 십년에 이렇게 발전
하면서 산업화와 도시화로 도.농촌으로 구분 되어지는 발전을 하면서 급격 하게
핵(核)가족의 변화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자녀들은 높은 교육으로 농촌을 떠나
서울과 수도권으로 그리고 대도시로 직업을 찾아 나서는 현상이 되었다. 농.어촌은
부모세대들이 그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초고령화 사회가 형성되고 있다.
즉 자녀와 부모는 같이 살아가는 가족공동체가 아니라. 서로 떨어져 살아가고
있어야 할 자리에 ‘애완견’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농경사회의 이웃과 친척들도 다 뿔뿔히 떨어져 각기 생활 위주로 살다보니 아니
형제간에도 서로 헤어지다 보니, 빠르게 발전을 하는 자본주의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간성의 상실과 개인주주의가 만연해 사회,재산형성으로 부동산 그리고 주식등의
부(富)의 증식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농경사회의 다정한 이웃간의 정,친구들간의 정은
이제는 삭막하기져 한다. 사회적으로 나타나는 각 종 범죄의 증가, 우리고유위 유교
사회의 덕목들이 사라라져 가고,아름다운 미풍양속은 점차 찾아 보기가 힘이 든 거 같다.
도시로 나간 젊은 새대들은 주말이면 ‘애완견’과 정을 나누고, 농.어촌에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몸음 아프고, 먹고는 살아야 하겠기에 밀고 다니는 자가용에 의지하며,
오늘도 힘겹게 가난과 삶의 나락에서 허덕이고 있다.일본으로부터 36년의 식민지의
잔재로,그리고 6.25등의 동란의 어려운 일들을 격어야 하였던 시대의 후예로, 자녀들이
교육의 뒷 바라지로 노후 준비가 덜 된 어르신들이 부지기 수 인 걸로 안다.
자녀들은 교육을 마치고 직업을 갖기 위하여 서울로 수도권으로 아니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에서 같이 살고져 하나, 직업을 갖을수가 없으니, 서울과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다.
3 사람중에 1사람이 혼자사는 세대라고 하니 가족의 공동체는 무너지고 혼자 살아기가
바쁜 핵가족의 증대는 더 부채질을 할 것이다.
젊은이들은 막상 직업을 찾아 도시로 나갔지만 당장 거처할 집 전세 마련이 큰 문제로
등장을 하고 있으니,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를 하고도 남는다. 대학을 다닐 때부터 학자
금을 대출하여 대학을 졸업을 하였으나, 고금리 대출 상환도 크나큰 젊은이들이 삶에
난제이다.
이제 옛날의 농경사회의 미덕인 친척, 이웃간의 정(情)을 나누고 설명절이면 세배를 다니고
,연놀이, 재기차기, 농촌의 힘들게 일을하면서 듣던 ‘노동요“ 사람이 죽으면 상여로 부르던
’상여소리‘도 들을 수 없는 삭막한 각기 살아가기에 바쁜 핵(核) 가족시대가 우리들의 삶을
각박하고 슬프게 삶을 이어가야 하는 현상이 되고 말았다.
첫댓글
요즘은 인간적인 정이 사라지고
개와 고양이한테 정을 주고 받는 시대로 변질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점점 삭막한 인간 관계만 있는 현실을 살아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