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덕사는 832년(신라 흥덕왕 7년) 전산화상에 의해 세워진 사찰로 전해지고 대웅전은 삼존불을 모셨는데 석가여래부처님, 오른쪽에는 아미타불부처님, 왼쪽에는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전각입니다.



광덕사 석사자는 대웅전 전면 계단 앞 좌우에 1구씩 있고 조선시대에 만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보는 형태가 사람의
얼굴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고 입은 약간 벌리고 있고, 이빨을 조각했고, 사자의 머리털도 구름 모양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광덕사 3층석탑은 통일 신라 말이나 고려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된 3층 석탑으로 1층의 지붕돌이와 2층의 몸돌과 하나의 돌로 되어있고, 2층의 지붕돌과 3층 몸돌과 하나로 되어 있다.



첫댓글 멋지네요..ㅎㅎ법당 내부는 못 찍으셨어요? 비빔밥이 맛있어 보여요~
법당에도 찍었는데 50MB까지만 사진올리는 것이 가능해서...비빔 막국수입니다. 엽차는 다른 맛이 있어서 물어보았더니 칡물이라고 합니다.
푸짐하게 고사리 등등 넣은 비빔밥으로 보였어요..ㅎㅎㅎ
저도 지난 여름인가~한번 다녀왔는데요 광덕사 초입에 계곡 아닌 계곡이 있어서 앉을자리가 없을정도로 가족들이 몰려와 물놀이하고 왼쪽으로는 등산을 할수있게 산길이 있어요...등산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사찰도 참배하고 이 모든것을 한군데서 해결(?) 할수 있다는곳...광덕사 가는길 도로변의 가로수는 특이하게 은행나무나 플라타너스들이 아닌 호도나무 예요...호도의 고장이라고 불릴만도 하데요
식당 주인에게 물어보니 광덕산 산행은 완주하는데 2시간30분에서 3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참배하고 싶네요, 국수도 한 그릇 먹구 싶구, 칡차도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