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자전거
초코파이 자전거를 탔더니
바람이 야금야금
다람쥐가 살금살금
까치가 조금조금
고양이가 슬금슬금 먹어서
내 초코파이 자전거
폭삭 주저앉아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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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의 첫번째 동시집이 나왔네요.
딸을 위해서 쓴 동시집..
하나씩 읽다보니 작가와 예쁜 여자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아서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오늘은 하늘도 맑고.. 구름도 하늘하늘하니..
앞집엔 못보던 목련꽃도 피어났네요..
저도 저렇게 먹음직스런 빵을타고 친구들에게 가고싶어요 ^^
첫댓글 동심의 세계..이쁘다...^^ 거부기 등을 타고 가고 싶은신 생각은 없으신지요~~!!..요즘 반짝반짝 잘 닦아놔서뤼..검은쭈누나와 겨비햄이 타다가 미끄러 졌따눈..ㅋㅋㅋ
초코파이 먹구싶다...;;;;..거북아 초코파이~~~
정을 드리지요~~!!..ㅋㅋㅋ
ㅎㅎ 거북이 등~ 거북님은 참 유쾌하신분 같아요 ㅎㅎ 잼있으시다는 ^-^
므흐흐...유쾌한씨는 유쾌하기도 하쥐~~유쾌한씨는 유쾌하기도 하쥐...감솨욤...^^
고대에는 거북등껍질에다가 문자를 새겼다는데....그 유래를 이어받은 넋나간거북이는 등에 문신이 있다눈 ... 믿거나 말거나~~~ㅋㅋㅋㅋ
ㅋㅋㅋ 문신이라...ㅡㅡ;;;;
역시 신현림씨네요~*^^*
어린시절..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