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월 베드로 산악회 잘 다녀왔습니다.
8시 30분 신대방역 2번출구에서 만나 당산역에서 하차.
88번 버스로 김포 성동검문소 하차.
문수산 등산을 시작.
화장실이 없어서 자매님들 한참 곤란을 겪었지만,
바로 기도와 함께 몸풀기 체조 후
등정을 시작함(AM 11:00)
정상에 도착하여 삼종기도 후
간단한 컵라면 & 커피로 추위와 허기짐을 달래고, 하산시작.
내려오는 도중 원래 하산코스가 너무 미끄럽고, 얼어있는 관계로
안전한 코스로 변경하여 내려오던 중, 처음 온 이 솔란지아가 얼음에서 꽈당!
대장 알퐁소 형제님이 압박붕대로 응급처치하고, 요셉형제가 업고 하산.
내려와서 도로에서 알퐁소 대장님이 지나가는 차를 세워서
다친 솔란지아를 태워줌.
참! 차를 태워준분도 통진성당에다니는 베드로라는 교우였음.
인연인가싶다.
식당도 통진성당 교우의집이였으며, 곰국도 맛이 있었고,김치맛도, 일품이었음!
식사를 마치고 4시 45분에 88번 시외버스를 타고 당산역에하차해서 2호선 전철타고 신대방역에 도착해서 해산하였음.
첫댓글 신문에서 본 기사같이 깔끔한 정보가....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