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친구들이 공기업에 많이 다니고 있어서 그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법학전공으로 입사한 직원들의 이야기이며,실제 다니고 있으니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을 것입니다.
1.토지공사
연봉은 회사에서 주는 상품권까지 끌어모으면 초봉3000정도라고 함,대신 상당히 따뜻한 분위기
야근 거의 없고,스트레스 주는 분위기 아니며,특히 법대생이 적응하기 좋은 근무여건이라함(법학 지식이 필요하고,신입직원들의 나이도 좀 있는편이라함)
여기는 체육행사같은거도 목요일날 한다고 함 ,휴가도 1년에 2번 감(10일을 2번으로 나눔)
2 금융감독원
누구나 알고있는 꿈의 직장! 파워있고,연봉세고(3600수준이라 함,대신 3년차 이상되면 상당히
파격적으로 인상된다함) 법학신입은 대부분 사시2차 경험자들-2차에 준하는 수준의 입사시험
모든 공기업시험중 문제 수준이 가장 까다롭다 볼 수 있음
요즘은 소문이 나서 정말 들어가기 힘든 회사가 되었음
한가지 약점은 직원들 학력수준이 너무 높아서 은연중 경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거라나?
(놀면 바보되는 느낌든다고 함)
3.기업은행
서류전형시 학교이름을 좀 본다고 함
초봉 군필이면 3600(석사면 3800) 시중은행과 유사한 업무강도-시중은행보다는 구조조정,영업압박은 조금 덜하다고 함. 은행 특유의 복리후생은 당연 구비하고 있음
4.자산관리공사
공기업치고 일은 좀 많지만 대우는 좋다고 함(한때 기업은행보다 많이 줬다고 하나 요즘도 그런지는 확인 못해보았음)
5,한국 증권금융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부러워한다고 함(돈 많이 받고 일 없다고..)
학교순위를 따지는 곳.소수정예 선발-특별한 전공시험은 없다고 함
6.주택금융공사
최근에 생겼지만 괞찬다고 함-모기지론만 해도20-30년은 그냥 간다나.
7.인천공항공사
생각보다 연봉쎄고(3000이상) 분위기 좋고
단,약간 정체되어 있는 분위기가 약점
첫댓글 기업은행은 공사가 아닙니다 ㅡㅡ^ 산업은행이 국책은행이지
기은도 국책은행으로 쳐 줘요.. 정부지분이 51% 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