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여기 거리 장난 아닙니다. 차가 안막힌다고 봤을때 운행시간만 5시간!
막힌다면 얼마가 될지 모르죠. 왜냐하면 서울 시내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샘이니까요. 만약 올림픽 대로에서 사고라도 난다면...ㅠ.ㅠ 갈때는 새벽이니 별 문제 없을겁니다만, 올때는? 긴장된 시합후의 피곤한 몸으로 막히는 길을 6시간 가까이 3조로 나눠 각각 차를몰고 간다는건 바꿔가며 운전을 한다해도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합니다. 한대로 간다면 더 조금씩 나누어서 운전에 투입될 수 있기에 위험이 줄지 않을까요?
경부고속도로 서울서 청원인가 까지는 버스전용차로 제도를 택합니다. 12인승 승합차는 이 길을 달리 수 있기에 3조로 승용차를 몰고 오는 것 보다 시간이 매우 절약 될겁니다.
금전적인 부담을 봐도 12인승 승합차 렌트비용 약14만원,기름값 넉넉잡아 한 8만원 톨게이트 비용 왕복 3만원 총25만원정도면 될것이고 3대의 차로 나누어 간다면 기름값이 벌써 20만원 톨게이트 비용 9만원... 다른 부대비용이 없다고 봤을때 오히려 승합차를 타는 쪽이 낫습니다.
마지막으로, 3대로 나눠서 오는거 보다 같이 모여서 오는게 훨씬 많은 추억거리를 남길거라 생각됩니다. 각자 3대의 차에 퍼져서 잠자면서 그저 빨리 도착하길 기다리는 것 보다 봉고차에서 함께 야부리를 풀며 내려온다면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내일(금)내로 결판을 냅시다.
첫댓글 굳 아이디어 좀불편해도 흩으지면 아주 제미들하지 추억도 없지 심심하지 내려오다가 쉬기도 쉽고 야부리 고고 참 재미있겠다 찌지고 뽁는게 재일아이가 1표 던진다
10명가는데 3대라 그것도 서울하고도 고양시까지 무리요 낭비다
경기도 고양시라면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애거시의 제안에 동감하지만 12인승으로 너무 협소하여 그오랜시간 동안 모두 불편하지 않을까 염려된다. 사람만 10명에 각자 가방과 모두다 산많한 덩치들로 아무리봐도 엄청 불편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