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사건이 우리들을 슬프게 한다. 어린 소녀의 유괴 살해사건도 다 잊고...............
우리 인생살이가 슬픈일의 연속이다. TV을 켰다. "세상에 이런일이"란 프로그램을 재방송하고 있다.
천안의 김충환씨는 사업의 실패로 좌절하고 있을 때 "웃자"가 생각나 슬픔을 던저 버리고 지금은 노인보호사로 있으면서 웃음전도사로 일하고 있다. 그의 집에는 대문이나 담에 "소문만복래", "웃자", "하하, 호호, 허허 등 페인트로 써져 있다. 방에도 부억에도, 차에도 그는 하하, 호호 하잔다. 웃다보면 행복하다. 하루가 즐거위진다. 두살짜리 웃음으로 웃어보자. 그는 노인들의 식사와 목욕 등을 돌보며 환자들에게 웃자고 한다. 외롭고 희망이 별로 없는 삶에게 웃음을 갖게 한다. 나는 하루에 얼마나 웃고 사는 가??????
소녀시대의 노래 중에 "웃자"라는 곡이 있다.
어지려위 죽겟어 어째 그리 말이 많아, 누가 먼저 그만줌 해 조금만 참아 괜찮아,
이러쿵 저러쿵 뮈가 그리 말이 많아, 오 웃자 웃자 그냥 웃어 버리자,
이러라 저래라 아픈 말은 하지 말아, 오 웃자 웃자 그냥 웃어 버리자,
고개 숙이지 말고 그냥 크게 웃어봐......................
추억의 노래중에서 이광기씨의 "웃자웃자 웃어 웃자웃자 웃어"을 소개 합니다.
웃자 아무리 슬퍼도 기분 나빠도
마지막 자존심을 건드릴때도
참자 입술을 꽉물고 두손을 꽉쥐고
남자의 눈물을 홀로 삼키리라
하루에도 또 수십번씩 우울해지고
그리움에 고독이 밀려와 숨이 막혀도
나를 보며 늘 마음 아파하고 있는
사랑스런 내 가족을 위해
오늘도 웃자웃자 웃어
돈 때문에 슬프지 말자.
이렇게 웃자웃자 웃어
돈 때문에 아프지 말자.
눈물을 홀짝 홀짝 홀짝
술한잔에 다 비워버리자.
그리고 웃자 웃자 웃어버리자.
아! 왜 이렇게 얼굴이 우울해
아이! 거 징징댄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잖아요 웃어요~
거웃는데 돈드나? 하하하하하
정 때문에 또 거절 못할 부탁 때문에
그녀 몰래 내 모든걸을 다 털어줬는데
그런데도 날 버리고 간 친구들은
지금모두 어디에 있을까.
오늘도 참자참자 참아
떠나간 이유가 있겠지.
또한번 참자참자 참아
사람만은 잃지를 말자.
어쩌면 이런 나를 보고
바보라고 비웃을 지라도
그래도 참자 참자 참고 버티자 .
오늘도 웃자 웃자 웃어
세상이 널 버렸다해도
이렇게 웃자웃자 웃어
하늘은 날 포기 않는다.
나에겐 활짝 활짝 활짝
웃어주는 내 가족이 있다.
그렇게 웃자 웃자 웃고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