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서 목요일 까지 부안에서 영업을 하기 위해 시골집에 내려 갔다
월요일은 전주왔다가 트럭으로 물건나르고 오후에 영업하고나서 드디어 운동을 시작했다
작년에 자전거로 실측한 거리 표시만 믿고 아주 천천히 조깅을 시작했다 날씨 시원하고 조용하며
차도없고 아~~ 완전 환상이고만 전지 훈련 나온 느낌까정 들고 ....
다행히 장수 산악마라톤 피로가 없어서 30분정도 회복 조깅을 했다
(3년동안 운동하면서 느낀건데 매일 30분이상 천천히 뛰면서 감각을 익히는게 정말 중요하다)
월요일 지나가고 화요일로 ...
화요일 아침도 어제와 같은 코스로 가볍게 조깅 30분
오후에는 비가와서 원 계획인 인터벌을 내일로 미루고.....
수요일 훈련일지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기온이 뛰기에는 딱이다. 하루 열심히 영업하고 오후 5시 부안 스포츠파크로
행했다 경기자에 도착했서 누가 없나~~~ 아니 아무도 없다 그 큰운동자에 나혼자라니 아싸~~
역시 시골은 아직까지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없군! (부안 마라톤은 3년 연속 출전해서 5km 1등
하프 1등 올해는 풀 1등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 하고 있다 역시 홈 구장에서는 50% 먹고 들어 간다더니
그말이 사실인가 ㅎㅎㅎ)
8레인으로 몸풀기 10회 (인터벌 시작전,후에는 꼭 4km이상 뛰고 본 훈련에 들어 간다 )
몸풀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풀코스를 위해서는 1000m 이상 뛰는게 맞고 5,10km 를 위해서는 100m
와 400m 를 뛰는게 맞는데 부안풀빼고는 전부 단거리를 신청해논 생태라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래도 많은 대회를 위해서 단거리를 뛰자....
계획은 100m 5회, 400m 5회 , 다시 100m 5회 오늘은 스피드 감만익히고 다음 부터는 본격적으로 훈련해야겠다
(100m 자유주로 자기에 95% 전력으로 뛰고 3분간 휴식 이때 걸어가지말고 천천히 뛰면서 가는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한다 이 훈련은 스피드를 내기 위한 다리 즉 각근을 형성해주는 역할을 한다
글구 400m 이 거리는 진정한 인터벌이라 할수 있다 유 무산소 운동과 동시에 여러 스피드근을 형성해준다 한다 내가 좋아 하는 거리기도 하고 ㅎㅎㅎ 아 재일 중요한건 휴식이다 휴식 시간은 1분 20초
엄청 조금 쉬지만 400m는 뛰는 시간 단축보다 쉬는 시간을 줄이는게 더 효율적이다 단적으로 2년동안
400m를 12초로 뛰고 휴식은 1분 45초로 했지만 지금은 15초로 뛰고 1분 20초로 휴식을 주고있다
글구 5km 연습 기록은 그때보다 빠르다 여러 책과 온라인등 훈련 프로그램을 보고 실험을 하고 있는것이다 이계획대로 가을 시즌은 밀고 나갈생각이다)
드디어 시작했다 땡~~~ 100m 5회전 뛰고 바로 400m 시작 1회는 1'14" 2회 1'15" 3회 1'14" 4회 1'14"
5회 1'14" 오~~ 잘했다 글구 바로 마무리 100m 5회 깔금하게 하고 8레인으로 몸 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