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외사촌중에도 남자쌍둥이가있구요.저도 여자쌍둥이예요.
외사촌오빠들은 지금 미국에서살기때문에 만날일이없구요..
사실 어렸을때 똑같다고해서 시선을받는다는게 못마땅하곤했는데
왜 가끔은 동물원에 원숭이가된듯한 그래서 같이다니는걸 꺼려하기도했어요
언니에비해 유독내가 그랬죠 근데 지금은 외형이나 성격도많이 달라 사람들이
그냥 자매정도로보인다고해요 그래서어렸을때보다 많이 좋아졌죠*^^*
아주많이요 지금은 서로 같이다니는것도좋구 왜있잖아요 성격잘맞는친구!!
더군다나 우리언니는 역시언니라 생각하는게 나보다 어른스러워서
날 돌봐주는일도많아요..ㅋㅋ 난 그런언니가 정말 많이좋아요
정말로 어렸을때 못느꼈던 우애를느끼죠..
사실은 지금도그렇지만 언니에비해 끼는 많은편이긴해도 외모는 언니에비해
쫌 딸리거든요 그래서 어려선 내가 언니의짝퉁같은 느낌마저들었죠!
항상 주위의다른사람들은 언니와날비교하니깐요
외모서부터 성격까지말이예요ㅜ.ㅜ
그땐 질투도나고했지만 지금은 다르죠 각자의 개성이있으니깐요
그리고 생각도많이 달라졌어요 나보다야 남들한테
언니 이쁘다라던가 성격좋다고하면 그것도 이젠 나쁘지않더라고요
가끔은 노골적으로 너 성격은 언니보다 못하다고하면 심통이나곤하지만..ㅎㅎ
어때요 다른 쌍둥이분들도 마찬가지의경험들하시죠~? 나만 그런가?
첫댓글 저도 그럽니다.^^
짝퉁..ㅋㅋㅋ 넘 공감가는 표현이에요!
확실히 저희도 비슷한 사정인 거 같네요.. 제가 나름대로 좀 오도방정..--;;
맞아요-0 -// 공감+0 +!
매일 똑같은 거 물어봐요 ! 누가 성적이 좋으니 -_-^ 누가 성격이 좋으니 -_-; 왜 그러는 거예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