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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독문과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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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글과 그림이 있는 갤러리 영화<동감>, 대명 캠퍼스를 추억하는 한 방식
이경규 추천 0 조회 617 10.02.20 03:0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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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0 16:38

    첫댓글 이 영화를 이때까지 본 적이 없는데 한번 보고 싶네요. 대학교 다닐 때는 아마추어 무선반에 다니면서 자격증도 따고 했었는데, 특히 대명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해서 찍은 영화라고 하니, 간접적으로나마 추억을 걸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동감이라는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고마워요.

  • 작성자 10.02.20 20:46

    그랬구나! 영화에서는 '햄 HAM'이라 그러드네. 사실 이 영화처럼 두 시대의 사람이 교류하는 영화로 <일 마레>나 <The Lake House>가 있는데 이게 좀 황당한 반면, <동감>이 사실성을 좀 보여주는 이유는 순전히 문선기라는 장치 때문이지. 자료를 조사해보니 거의 한국 멜로의 고전으로 인정되드네. 영화보는 맛은 덜하지만 인터넷에서도 볼 수 있다. http://www.mysoju.com/ditto/

  • 10.02.20 17:15

    마지막 사진 저기 은행나무 밑에서 내 마눌 사진을 찍어 준게 있는데...가까이 있는데두 한번 가고 싶은 곳인데 왜 이리 안되는지? 누구나 지나간 과거는 아름답지만 촌놈인 내게 대명동은 참 도시스러우면서 꿈이었는데.....언제 한번 같이 꿈을 나누던 친구들이랑 걷고 싶어 진다. 언제 대명동서 벙게 한번 하구 취해서 걸어보자...선배! 담주 월(22일)에 벙게 함 하자! 생각난김에.....황소뿔 한번 봅자....

  • 작성자 10.02.20 20:50

    묵이, 좋지. 아직 방학이라 산책하기 좋을 거다. 월요일 18시에 정문 됐나? 그리고 사진기 좀 짊어지고 나오길. 제대로 된 사진 좀 찍어보자. 핸드폰 번호 좀 적어라. 내가 워낙 기계치라 네 번호 입력을 못했다.

  • 10.02.20 22:09

    선배 내가 월욜에 사무실 이사를 하는 것을 착각했네...내가 다른 생각을 한다고...날자를 잘못 알았네....수욜 7시 30분에 정문에서 한잔하자....학교에 있는 경미 순희씨도 한번 같이 보자....... 한잔 내 쏠께.....

  • 작성자 10.02.21 03:46

    묵이, 니가 제안해 놓고 그새 왔다갔다 하노. 뭐, 그렇게 하지. '동감'에 준비된 자 환영.

  • 작성자 10.02.20 22:07

    이 영화 언뜻보면 지겨울 정도로 사건 사고가 없는데, 실제로 절제와 함축의 미를 표방하는 영화. 특히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가 정화된 감정의 깊이와 진정성을 잘 드러내 주지 않나 생각한다.

  • 작성자 10.02.20 22:29

    묵이, 그러면 정정. 24일 19시 30분. 일단 막걸리 한 잔 ㅋㅋㅋ. 동참에 제한 없음.

  • 10.02.21 21:26

    맞아요. 우리학교가 이 영화에서만큼 많이 나온 영화는 없어요. 유지태 머리색깔만 빼고 아주 잔잔하게 잘 본 영화...

  • 작성자 10.02.22 02:04

    그렇지 않아도 누가 유지태의 머리색이 왜 그러냐고 해서 물을 잘못 들여서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맞는 답인가? 난 그래도 머리 멋있던데, 좀 촐랑대는 행동에 무게감을 가미해주는 이미지도 되고 ㅎㅎㅎ. 또 의문은 본관 앞에 만남의 장소로 시계탑을 가설해 놓았는데, 무슨 연유로 그랬는지 몰라?

  • 10.02.22 18:38

    대명동캠퍼스는 제게도 아주 특별한 곳인데...뭐 그리 바쁜지 지척에 두고도 가기가 쉽지 않네요...
    성렬이선배랑 제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결정적 장소거든요...
    비하인드스토리가 아주 많은 곳이죠~ㅎㅎㅎ

  • 작성자 10.02.22 23:05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든던 중 반가운 소린데. 그거 좀 경청하게 안 해 줄래. 잊어버리기 전에 한 번쯤 언표해 놓아야 새로 저장되지 않겠나. 형편되면 수요일도 좋고.

  • 작성자 10.02.23 17:53

    경묵이, 가능하면 일 좀 빨리 끝내라. 너무 어둡기 전에 오면 좋겠구만. 배우도 오고 그러는데 촬영을 좀 하려면 말이다. 난 늦어도 7시에는 근처에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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