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4. 9. 23(화) 07:30 출발!!!
산행장소 : 통영 사량도
(장소는 기후조건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승선예약관련으로 신청 후 절대 환불 불가
참가회비 : 금이만오천원정(\25,000)
*거래가 없는 회원은 참가 불가
(단, 차량 1대 초과시 회원우대)
준 비 물 : 개별도시락 지참
집 결 지 : 남창원 새마을금고 본점 (동양상가앞)
팔용동은 맥심 맞은편 버스정류장
오전 07:30분 출발 시간엄수!
문의전화 : 055)273-1617, 1610
055)251-1609, 1610
사량도 지리망산 개요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버렸다.
사량면 돈지리에 위치한 지리산은 사량도 윗섬(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중 돈지리쪽의
제일 높은 봉우리(해발 398m)를 지칭한다.
이보다 1m 더 높은 불모산(해발 399m)이 있지만 지리산을 윗섬의 대표적인 산으로 부르고 있다.
이 산줄기의 연봉인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은
오랜 세월동안 풍우에 깎인 바위산이라 위용이 참으로 당당하다.
능선은 암릉과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어 급한 바위 벼랑을 지날때는 오금이 저려오기도 한다.
깎아지른 바위 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세계"를 연출한다.
고개를 들면 한려수도의 그 곱고 맑은 물길에 다도해의 섬 그림자가
환상처럼 떠오르고,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솟구치고 혹은 웅크린 바위 묏부리와 능선은 말없이
세속의 허망함을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