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말경에 경주 반월성, 석빙고를 둘러보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참으로 개탄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반월성 석빙고를 둘러보다가 반월성, 석빙고 유적지 내의 소나무에
가로등을 설치한 모습을 보고 참으로 놀랬습니다.
사연이야 어찌되었든 설치한지도
오래된듯한데 세계문화유산 경주 역사현장에서
이런 모습을 본다는것이 울화통이 터집니다.
이거 뭔가 잘못된것이지요???
경주시 참으로 대단합니다...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고쳐야지요..안되면 되게 하는게 우리 문화재를 아끼는 사람들의
해야 할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경주시와 문화재청에 질의 했으니 결과를 기다려 볼랍니다! ㅎㅎ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396)
첫댓글 강나루님의 문화재와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느낄 수 있네요. 잘 해결되기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접수한것이 경상북도로 넘어갔다고 합니다...경북에서 경주로....시간이 걸릴듯합니다..어찌될런지??? ㅋㅋ
발굴조사가 끝나는 대로 예산 확보 후 미적감각을 살려 가로등을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라고 해당기관에서 답변이 왔습니다...조속히 시행되길 바라면서.....^_^
그 숫한 사람들이 보아왔건만 때로는 가슴저린 사람들도 있었건만 눈 부라려 호통치는 사람하나 없다가 이제사 강나루님이 속시원히 해결하시는 마음 "소금이 되라" 는 말씀 이제사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