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세종문화큰잔치」 화려하게 펼친다

「제40회 세종문화큰잔치」 가 오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세종대왕릉ㆍ세계도자기엑스포장ㆍ군민회관ㆍ세종국악당ㆍ여주근린공원ㆍ진상명품전행사장ㆍ목아박물관ㆍ명성황후생가 등에서, 10월에 집중된 여주군의 각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화려하게 펼쳐진다. 일정별 행사내용을 보면 △10월 2일∼6일 : 제10회 여주진상명품전(신륵사관광단지) △3일∼5일 : 세종문화큰잔치기념 제5회 남ㆍ녀 궁도대회(여주대교 위 둔치) △8일 : 명성황후추모제(명성황후기념관) △9일 : 한글날 기념행사 및 제11회 전국세종백일장 및 미술대회(세종대왕릉) △10일 : 군민의 날 행사 및 경축음악회(신륵사 야외공연장) △12일 : 제8회 여주세종대왕마라톤대회(신륵사관광단지) 등이다. 이 밖의 부대행사로는 △제9회 흙으로부터 전 △여주문학 2008 △남한강사람들전 △제22회 은모래사진전 △제18회 빛모아사진연구회전 △제8회 여주 전국생태사진공모전 △제11회 여주미술협회전 △무료가훈써주기 △제9회 한글새김전 △여주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여주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한국예술인협회 여주지부 지역예술인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편, 여주의 세종문화큰잔치는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국내외에 선양하기 위하여, 1962년 10월 9일 한글날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1976년까지 제15회를 이어오다, 1975년 박대통령의 지시로 영릉성역화사업과 함께 1977년부터 ‘세종대왕 숭모제전’으로 명칭을 바꾸어 문화공보부에서 주최를 하며 5년간 중단되었다가, 1981년 10월 9일 한글날부터 다시 여주문화원과 여주군의 지원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86년 ‘제21회 세종문화 큰잔치’를 여주문화원 주관으로 거행하면서 여주군의 향토문화 행사로 자리를 굳히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