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전남 보성) 벚꽃놀이

[박병장]

○ 일시 : 2007. 4. 7(토)
○ 날씨 : 맑음
○ 장소 : 대원사(보성), 송광사(승주), 낙안민속마을(승주)
○ 참석 : 누님, 작은외숙모님, 외숙모님동생분
○ 일정
   - 08:00  여수 신월동 출발
   - 10:30  대원사 입구(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도착
              티벳박물관 및 대원사 경내 관람 (11:20 출발)
   - 11:55  송광사 입구(전남 승주군 송광면 신평리) 도착
              경내 관람 후 점심식사 (14:50 출발)
   - 15:25  낙안민속마을 도착, 관람 (16:50 출발)
   - 18:30  여수 신월동 코아르 아파트(동생네)도착

○ 지난 화요일부터 업무출장관계로 광주에 머물다가 토.일요일 휴일을 맞아 고향 여수를 찾았다
   전날 저녁 동생내외, 누님과 함께 돌산 백초식당에서 생선회를 곁들여 저녁식사를 하다가

   누님이 대원사 벚꽃 구경을 하고 싶다고 하여 토요일 아침일찍 동생네 집을 나서

   누님과 작은외숙모님 또 외숙모님동생등 세분의 할매를 모시고 박병장이 기사 노릇을 톡톡히 한다
   순천을 거쳐 2번국도를 따라 보성 대원사를 찾아가는데

   도로 주변에 만발한 벚꽃으로 인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벚꽃구경과 대원사 관람을 마치고 다시 승주 송광사로 차를 몰아 경내를 둘러본뒤

   널따란 잔디밭에 앉아 외숙모님이 싸온 새조개, 주꾸미무침등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낙인민속마을을 구경한 뒤 여수로 내려와 세분 할머니들은 동생네 아파트로 태워다 드리고

   (내일은 또 영취산에 가자고 하네요) 오랬만에 고향친구들(정열, 성규)을 만나 회포를 풀어본다

(원본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제 블러그(http://blog.daum.net/paksookil)에서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대원사에 도착하여 티벳박물관을 구경하고............) 

(박물관앞에 재밌는 석상이 세워져 있어서.......) 

(박병장 오늘은 산행이 아닌 세 할매분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합니다)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대원사 경내로 가다가........) 

(대원사 범종각.....황금빛이 나는 종입니다) 

(대원사 극락전) 

(세 할매들과의 데이트.....왼쪽부터 외숙모님, 외숙모님동생, 누님) 

(대원사로 가는 도로 주변의 벚꽃.......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대원사 구경을 마치고 승주 송광사에 도착하여........) 

(송광사 대웅전.......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중 하나로 승보사찰이라고 하네요) 

(할매들께서 사진찍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맨 오른쪽분이 내 엄마나 다름없는 누님이랍니다) 

(송광사 경내에 걸려 있는 시 한수) 

(송광사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낙안 민속마을로 이동하여.........)

(박병장 오늘 세 할매들과 데이트하느라 복터졌습니다) 

(낙안민속마을에 도착하니 농악패들이 관광객들을 맞아주네요........) 

(민속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또 모자를 써보고............) 

(폼이 그럴싸 합니다) 

(떡방아 찧는 것도 구경하고........ )

(민속마을 안 성곽에서........) 

(할매들과의 데이트를 끝내고 저녁에는 고향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풀어봅니다) 

[soon]

열~라 좋았겠다.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감니다.~~~^.^~~~

[산친구]

자유인산악회가 처음으로 시산제를 향일암 에서 지내고 조계산 산행 하면서 송광사를 둘러보며 시주도 하고 했는데.옛날 생각 나는군요.하루의 줄거움 잘 보고갑니다.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