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年쯤 前.....그당시 멤버는, 박선용(LA),한 종식(LA),임 경식, 김 용준, 이 석호, 조 경화, 심 성진(작고)
장 순헌, 김 종현, 강 윤준. 세월이 한참 흐른지금 부산에서 사업하는 임 경식 동문이 상경하면, 종종 만나고 , 미국 친구 들이 오면 ....얼마전 ,약 보름전 박 선용 동문이 성묘, 한식 겸, 3년만에 서울에 오게되어다 모였답니다,
학교때 별명이 "바보" 였던 선용이는 지금도 술이 거나해지면 아주재미있답니다.술이 강하기로는
信保 김 용준 傳務 가 질긴 편이죠. 끝까지 주사없이 설거지 다 하고 간답니다.
그간 술 하면 절대 못하는줄 알고있는 남대문 "똥짜루" 이 석호 동문은 요즘 늦게 발동이걸려
폭탄주 3잔 정도(양주+맥주)는 거뜬 하답니다. 오기로 마시는 임 경식 동문은 끝까지 함께 졸면서도
자리를 지키긴하나 , 그 다음날은 거의 파 김치 랍니다. 약 보름 정도 한국에 머물다 간 선용동문은
머지 않아 영구귀국할 뜻을 비추고 아싑게 출국 하였답니다. 이상 養木會 소식이었습니다.
첫댓글 얼굴 한번 찾아 주면~~~~~~~~~~~~~~~~~~~
이름만 들어도 기분좋은사람들 다모여 있군 이제야 소식 전하는 것미얀할 따름입니다. 함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