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대한항공으로 일본 나리타에서 AA항공트렌스퍼로 미국 존에프케네디공항 마이애미 들려 페루의 리마까지 2박3일이동해서..리마~~바에스타섬..이까사막 ..나스카 꾸스코 아구아 칼라테 오엔이 땀보등등거쳐 푸노의 티티카카호수지나 볼리비아 국경넘어 라파스 의 아름다운 도시와 볼리비아의 삶을 느끼고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볼케이노 지나서 칠레국경의 아타카마 사막에서(이곳물가 엄청비쌈)국경심사 까다로움..칠레수도 산티아고까지 25시간 까마 버스로 이동...아름다운 산티아고의 느낌을 가지고 포도주 와인의 도시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와이너리를 하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부에노스아리레스관광후 탱고와 음악고 도시의 아름다움과 아사도와 와인맛에 빠져보기도 하고
우루구아이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콜로니야 도시를 돌아보고 다시 아르헨티나에서 이구아수로..1박2일 까마버스로 이동후 이구아수에 흠뻑 빠져 며칠간 여유부리다가..프로모션 걸리는 비행기(웹젯항공)타고 리오데 자네이로로 브라질 입성!~~브라질의 아름다운 미항과 비치에서 브라질을 느끼고...세계7대 불가사의그리스도상등등..물가너무비싸 3박4일만에 브라질 탈출 멕시코로 ..멕시코 !~~멕시코시티..빨랑케..메리다..밤마다 환상적인 공연
마야 문명의 진수를 볼수있어요..
칸쿤지나서 쿠바로 ..파나마 항공으로 파나마 하바나 파나마 칸쿤..에서 달라서 거쳐 9월초 귀국 했습니다..
게을러서 이제야 사진몇장과 여행지 소개해봅니다..
이제 조금 늙어서인지..ㅎㅎㅎ여행이 힘드네요..
볼리비아의 유우니 소금사막입니다..공중부양 성공했어요..
그런데 이곳 해발4000M넘어 최고5600M(볼카이노쪽)지나가는데 2박3일걸립니다..지프타고이동하고요..이틀간 씻거나 먹는것 조금힘들고요..하지만 볼거리 엄청납니다..숙소는 짚짜에 탄인원별로 한방에 들어가요..남녀 국적불문이고요..소금사막호텔 선인상섬 홍학들의 호수 등등 너무 아름다웠습니다..참 볼리비아는 황열병 증명서 꼭 필요하구요..제가 여행한 11개 중남미국가중 유일하게 비자 필요합니다..비자는 페루에서(꾸스코의 볼리비아 영사관에서) 받으면 됩니다 사진은 꼭준비해가세요..
이구아수의 악마의 폭포 투어하면서 물벼락이 죽을뻔했어요..그래도 이것은 꼭해보고 싶어서 도전했습니다..아무리 꼮꼭싸매도 속속들이 다 졌습니다..아르헨티나 쪽에서 하는코스중 하나입니다
마추피추 정만 이런곳에 이런 유적을 만든 잉카인들의 숨결을 느낄수있었구요..
하루종일 이곳에서 멍때리다가 저녁에 선셋보고 내려왔습니다..
물론 선게이트까지 올라갔지만 와이나 피추는 포기했습니다..선게이트쪽이 좋았으니까요..
아구아 갈라떼 시내의 낭만적인 밤이 너무좋았습니다..
선게이트쪽으로 이동하면서 망지기의 집입구에서 쉬면서 한장찍었어요..정말로 경이로움 그자체였답니다..잉카의 유적을 하루종일 느끼고 걷고 눈으로 담았습니다..배낭이 쬐끔 무거워 힘들었구요..하지만 쉬엄쉬엄 할만했습니다...
그래서 무릎떨릴때 말고 가슴떨릴때 다니라고 하는가 봅니다..
아!이곳은 칠레에서 아르헨티나 넘어가는 국경에서 이미그레이션 심사전에..국경버스로 이동하는데..모두내려서 심사하는데 추워서 죽는줄알았습니다..팔월초인데 우리나라랑 반대라서 이곳은 눈이 엄청내려서 얼마나 추웠는지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아르헨티나에서도 조금 추웠지만
오십 중반을 넘기면서 하는 신선한 경험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구아수폭포요..칠레쪽인데..무지개가 날반기더군요..
그동안 고생이 여기서 모두 만회되더군요..고생고생하면서 이곳까지 왔으니...정말 행복했습니다..
무지개를 볼수있어서 행운이었지요..너무더워서 이아줌마 모든옷 벗어던졌습니다..
이구아수의 음식은 정말 맜있고 저렴합니다..특히 아사도는 우리나라 직하구이 갈비덩어리요..
드디어 브라질의 리오데 자네이로(리오)아름다운 세계3대 미항에서 아침산책중입니다..
브라질 아름답고 멋진 리오..세계7대 불가사의 그리스도상.빵산의 리로전망대..등등~~
그런데 물가 남미중 제일비싸더군요..우루구아이는 물가싸서 좋았는데 브라질은 물가비싸서
한국의 두배정도...특히 리오가 비싸더군요..숙소도 열악하고..하기야 특급호텔도 있지만 게스트 하우스 찾다보니!~~
드디어 한달지나 멕시코에 입성했습니다..멕시코 시티의 한국식당가서 순대국밥 맛나게 먹었습니다
멕시코 물가싸고 볼거리많고 사람들 순박하고 위험지대라고 걱정했는데..정말 좋았습니다..
멕시코시티.. 빨랑케 매리다 칸꾼 낮에 관광 밤에 이동 숙소도 멕시코 좋았구요..주로 호스텔이용하면서 재래시장에서 야채랑 고기사서 직접 요리해먹으면서 다녔는데.경비가 제일 적게 들었던것같아요..8일동안 400불정도 모두포함..칸꾼은 아름다운 해변도 좋고 맛난 과일도 좋고 숙소에서
언제나 자유로 음식을 해먹을수있어서 스테이크 메일해먹으며 다녔습니다
쿠바의 수도 하바나의 민박숙소 콘치타 할머니..혼자사시는분인데..여행자들에게 숙소를 빌려주고 주방도 빌려주고..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보다 싸고 우리나라 30평대 아파트인데 시장시티투어나 관광후 들어와서 식사 해먹었구요,,에어컨있구요..오는날 저보고 딸 하자구 해서 한장 찍었답니다...혼자 여유로이 한 이번여행이 행복으로의 여행이고 쿠바를 마무리로 미국들려 귀국했습니다
쿠바하면 헤밍웨이!~~~~~~~
그분이 좋아하던 오비이스의 까페에 가서 그분의 동상앞에서 그분이 마시던 럼 칵텔한잔하면서
분위기 잡았습니다..쿠바는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답니다..
쿠바는 화폐단위가 두가지입니다..여행자나 외국인이 쓰는 달러와 1:1조건의 CUC 와 쿠바 국민이
쓰는 MIN...멕시코 칸꾼에서 비자 받을때 50달러 쿠바공항에서 나올때 50달러 지불해야하구요..
미국달러는 정말 무가치하구요..카나다 달러는 잘쳐주더군요..저는 카드로 인출해 썼습니다..비자만 가능하구요..은행에서 보다는 거리 환전이 좋더군요..
우주인이 그렸다는 나스까 라인보러 경비행기를 탔는데..올라갈때는 기분이 업되었는데..
뱅기 흔들려 뱅기 멀미로 죽을뻔 했습니다..그랜드 캐년에서 죽을뻔 했는데 여기는 거기보다 좋다고 하기에 100달러나 내고 탔는데..내려와서 ㄸ.물까지 올렸습니다..
하지만 엄청많은걸 보았구 그 광활한 사막에 그런 그림이 있다는것이 신기했습니다
공중에서 본 나스카의 돌핀과 벌새라인인가..암튼 사진 몇장찍었는데..하늘에서 경뱅기타고 본 광경입니다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을 끼고있는 티티카카호수..해발4500정도..하늘아래 제일높은 호수라고..
볼리비아는 이곳에 잠수함까지!~~물빛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티티카카호수의 우로스섬(갈대로 만든섬)에서 원주민들..제가 떠난다하니 아쉬워서 달려나왔습니다..그곳 사람들의 순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티티카카호수의 따깔레아섬..얼마나 힘들던지 해발4800m 의식이 가물가물 한상태에서 그래도 이곳에 왔다는 인증샷..너 대단하다..저한테 한 칭찬입니다..
페루에서 볼리비야 국경을 넘으면서 브라질 27세 아가씨들 만나서 얼마나 반갑던지..열흘 휴가내서 여행중이라고...한국도 와본적 있다했는데..이쁜아가씨들 점심만 먹고 인증샷하고 이멜 주고받고 헤어졌는데...아줌마 혼자 여행왔냐고 얼마나 반가워하던지..감동감동..뒤로는 티티까까호수..
쿠바 하바나시의 자동차들..50년대를 상상해봅니다..
엄청예술적인 차들이 즐비하더군요..하바나는 음악과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도시입니다..
꼭 다시 가고싶은곳이지요...
국립극장대극장에서 쿠바최고의 배우이자 가수와 함께 한장 찍었습니다..
공연은 25달러였습니다..하루에 한번 17시 매일 공연있습니다
트리드나드..사탕수수 농장의 입구에서 ..하바나에서 7시간정도 남쪽으로 비아술 버스타면 됩니다..아름다운 양곤해변도 있구요..이곳에서도 민박했구요..민박집의 랍스타는 정말 별미였습니다..
숙박비는 하바나의 절반수준이구요.이곳에서 한국사람 그곳에서 글쓰는분 한분 만났는데..너무 반가웠습니다..쿠바는 일단 인터넷 힘듭니다..스마트폰 특급호텔가도 잘안터지구요..카톡힘들어요..문자어쩌다 되구요..일단 소통이 불능이라 더욱 자유롭고 행복한 여행이었던 같습니다
지루한 남미여행이 읽으셨나요..대충올렸습니다.남미여행 계획하고 계신분 계시면 더좋은 정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