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 김활성, 하지숙, 안태형, 이란희, 이신정, 정혁현, 박연옥, 정명수, 신운섭, 홍미숙
- 발제자: 홍미숙(아가서, 룻기, 전도서), 정명수( 예레미야애가, 에스더)
- 주요 내용:
다섯권의 작은 두루마리라 하여 오축이라고 한다.
배열상에 고정된 순서가 없었으며 전승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각각 다섯 절기의 예전 의식에 사용되었다.
*아가서 - 유월절
*룻기 - 칠칠절 (추수감사절)
*예레미야애가 - 아브월 제9월
*전도서 - 초막절
*에스더 - 부림절
*룻기: 가부장제 사회의 약자인 여성의 입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위한 전략을 실행한다는 면에서 페미니즘적 해석이 가능하다.
*아가서: 유월절이 의미하는 해방의 기쁨과 하나님의 사랑을 감각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전도서: 전반부의 쾌락주의, 상대주의, 그것으로 인한 허무주의는 역설적으로 후반부의 진리와 하느님의 심판이라는 결론으로 이끈다.
*예레미야애가: 많은 교회들이 쉽게 승리를 이야기하지만 진정한 승리란 분노와 고통과 절망의 심연을 거친 승리이다.
*에스더: 이스라엘로 귀환하지 않고 페르시아에 남은 유대인 포로들이 공동체적 삶을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권력에 대항하여 신앙이 승리하는 이야기다.
- 다음 주 예고: 정혁현 목사님의 구약과 관련된 역사 강의
- 공은주님의 맛있는 과자들과 룻기와 아가서의 성스러운 주제들로 인해 특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