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이자 창원의 중견 사진작가 김수상씨를 중심으로 한 ‘창동 5人展’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르네상스 포토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수상씨를 비롯, 창원에서 활동하는 내로라하는 사진작가 5인이 각종 카메라 박물관으로 유명한 창동 르네상스 포토 갤러리에서 모두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언제나 만만한 안명순씨를 대동, 사진 관람을 마치고 옛마산지역 창동예술촌과 부림동창작공예촌, 오동동소리길 등을 둘러보면서 창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거리문화를 체험했지요.
특히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림동 6.25 떡볶이집을 찾아 옛 추억을 더듬고는 바로 창동 꽁토방 식당을 찾아 추어탕으로 또 아래 윗배를 가득 채웠습니다.
오늘은 한때나마 문화인(?) 행세를 하며 배를 두드리고 다닌 참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우리 친구님들, 시간 나시면 김수상씨의 사진도 감상하시고 마산의 문화1번지 창동예술촌과 부림동창작공예촌, 그리고 오동동소리길도 한번 둘러보시지요.
첫댓글 도대체 니 주특기가뭐꼬 한살 더 무키전에 몸 간리 잘 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