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소리가 그리운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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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흠뻑 흘린 땀방울을 식히는데는 계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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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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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폭포 소리가 시원한 금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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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위치한 12폭포 계곡은 수성한 숲 사이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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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의 폭포가 떨어지는 곳으로 가족과 함께 찾을 수 있는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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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물소리를 따라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만한 숲길을 1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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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눈앞에 웅장한 폭포가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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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고찰 태고사를 비롯해 보석사, 남이 자연 휴양림, 칠백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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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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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명물 인삼과 표고버섯요리를 찾아보는 것도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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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대전배룡분기점-대전남부순환도로-대진고속국도-추부IC-남이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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