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달전 일이구만유.수희네허고..들먈랭 아저씨허고 우리 두 부부허고 울엄니허고그케 6명이서 고깃집 부페를 갔꾸만유..영월에 츰 생긴 고기 부페집 이야요고기 디이~빵 잘묵는 수희네허고,울 핫수님허고부페 디이~게 조아하는 울엄니허고간규~내가 쏜규~~~~~부페값은 내가쏜다아~~~~~~~~~!!근디....나진~짜로 멋팔려 죽는지 아렀당게요.다시는 거그 앙가요 고기부페집...지금부텀 야그 헐랑게 들어바요.이? 25일 6시."골안 아지마이~~~~~~~~오늘 들말랭 아저씨가 쐈데요오~""멀 쏴요?""오늘 부페집가서 고기부페 쏸데요오~""ㅎㅎ누구누구가요?""난이엄마랑~(48살 홀로되신지 3년됐음 )다운이 엄마랑~ 다운이 아빠랑~(접때 노래방써 장밋빛스카프 주인공 )들말랭 아저씨랑~골안 아지마이 두분이랑~그렇게가요오~""잉~아렀써요 맷씨까지 가요?""7시 딱~정각에 내리와요오~"저밤에 출발 합니다요 영월 장릉에 고기 부페집으로.오매~저집 다시ㅡ는 앙갈라 그랬는디...씨씨티비 다 찍혔쓸틴디..나진~짜 쪽팔려서 못간디...끙...~~~~~~~~~~~~~!! 상호가 나옹게 이케 찍응거 올리닌껜 이해 하셔요.이?다운이엄마."어? 이층에는 해물 부페가 있네? 저거먹자~야채랑 인삼 그렁것도 있네.버섯도 있고.""난이엄마. "응~그래 저거 야채랑 그렇게 먹어야해 고기는 별로야.저기로가아~이층집으로.""이기무신...아짐마들 맨~날 야채농사만 징그락께 짐선 무신 우아찻는다고 야채타령이여.이?아/ 걍 괴기묵께 아랫집으로가욧//"""다운이 엄마." 아니야아~~~~~~~~~이층으로가아~해물 먹어야해애~""맞어 그냥 이층으로가아~""등말랭 아저씨가 쏘시닌껜 어여 말해바바요 어디로 갈까요?"'아/ 여자분들이 알아서햐아~""거바~이층으로 가자닌깐.~?""참나..웃겨서..그료~많이 쌔련들 찾으시요.""수희아빠는 아래집 고기집으로 가야 할낀데애~?......" 결국은 이층 해물 부페로 왔쓩~아랫집은 만원인디..여근 12000우너.헉? 등말랭 아저씨 오늘 바가지 무쟈게 써붓따 ㅋㅋㅋ이런~개애~뿔..세상에 요따우것들만 있꾸만요.맨~냉동 맨~일회용.~~~~~~~저 선수들 묵을라믄 택~도음는 양잉규 저러케 째끔은..어림 반푼어치도 업땅게요.공기리 동지들을 멀로보고..인자 이집 박쌀났다 ㅋㅋ "골안 아지마이 부페 그런데 갈라믄 한복 입꼬 오드래요오~?""아/ 수희엄마나 입꼬 오라그래욧/""아이래요오~아지마이가 입꼬 고기 날르고 그래요 폼이 나닌깐두루 꼭 입꼬 오드래요오~"" 아렀써요 꼭 입꼬 나가께요 ㅎㅎ" "거 보래요 한복입꼬 내옆에 있쓰이 딱 어울리 드래요.""나..수희아빠가 입꼬 나오래서 진~짜 입꼬 나왔써요.이?"이날 아짐마들이 다아~이쁘게허고 나온다고 합띠다요.그람선 나보고도 이쁘게 입고 나오라 그랍띠다요..근디 세상에..나만 이 야밤에 .... 화장허고 한복입꼬 쌩쑈를 해각꼬 저로고 앉아서 묵는디 기때기가 뜨가서 죽는지 아랐써요.."아이~그래..혼자서 이 밤에 화장허고 한복입꼬 골안아지마이 오늘 선봐요? ㅎㅎㅎㅎㅎㅎ""으미~내가 또 속응겨 수희아빠땜시 못사러.ㅎㅎ""아이 그래~만~날 속음선 또 속고 그래애~ㅋㅋ""내가 밋쳤지...밋치고 환장 헌다닌껜 " "아랫집 가마아~~~~~~~고기 엄청시 만은데..이거먹고 양이나 차드래애?""그라이까네....아랫집 고기부페 가자니끼이~....""왜애~여기 좋잖아 먹을것도 골고루있고...""아/ 긍게 내가 머랬써욧/ 해물은 무신 ..수희아빠허고 울 핫수님은 이거묵꼬 어림 택도 읍따닌껜.그러네~~~~그러길.이?" "무신 개애~뿔이 샤브샤브여.? 뜨건디다가 당가각꼬 언제 묵어?고기를 대패로 밀었네구만 아주.이?""아이~~~~~이렇게 얄바야 맛있는거야~~~~~~~"으미~이기무신..종이때기도 이보다는 뚜껍껐네시방..씨/" "아까 죈 아줌마 보닌껜 일회용 봉다리서 차아~꼬 띁어서 내놋틍만 인자는 고기도 안내논다닌껜?애지감이 묵어야재.이?""이라이 양 안차는기라아~나는 이집 실쿠마아~아랫집 애래이갈비 그거이 존긴디..""아 글쎄말여요 형님 ....저번때 그때같이 먹어야 허는데 말이지요.."(아주 손발이 척척 맞네그랴..) 이 쌈장....고추장.....오매~~~~~~~~견시 수희엄마가 만들어 왔꾸만요 아래층 고기부페 가는지 알고요.한달전에 고깃짐에서 고기를 묵는디 울 핫수님허고 수희아빠가 얼~~~~~~~~~~~마나많이 묵는지 접시가 말도 못허게 싸이고.얼~마나 내가 고기사라들고 왔다리갔다리 했는지죈 아줌마보기 우세시라서 참말로 죽껐씁띠다요.츰에는 불판도 잘 갈아주드니 난중에는 불판도 안갈아주고..불고기도 떨어졌다고 내가 말했는디도 안 내놉띠다,.주인아짐마가요..징그랐쓸꾜 우리가.. 참나~~근다고 이냥반들이 안묵껐써요?양념댕건 다아~묵꼬.장어는 양념이 업쓰닌껜 안묵뜽만요.(양념이 엄쓰닌껜 ㅋ)인자는 애래이 갈비만 죽~어라고 묵음선 꼬치장이 안맛나네..댄장이 웃기게 생깄네 ...청양꼬치도 안주네..요래감선 묵는디..나참말로 죽껐씁띠다요~징그락께 묵읍띠다요.~쌔주는 한~뱅도 안묵꼬..매상은 멀로 올릴뀨.이?죈은 머묵꼬 살어요.이?양심도읍는 잉간들 ...집에 소도 8마리나 있씀선..그거나 잡아서 꿔묵으먼 을매나 조을껴.. 그람선 요 두냥반들 허는 소리가.."수희오매~난징에 올찍에는 장~맹그라각꼬 오그래~애~?""아/ 형님 그거 조은 생각이네요 ㅎㅎ 샬라님은 잘만드는 간장쏘쓰 해가지고와서 등심에 찍어묵쎄.이?""아/ 그럼 대겠다.""대기는 무신..오매~우리 씨씨티비 다아~찍혀각꼬 담부터는 출입금지 당헐채민디또오기는 무신~으으~~~~~~~~매 쪽팔려서 난 다시는 안온당겟//"이래각꼬 오늘은 저 양념을 야무지게 해옹규~수희엄마가..참말로 어울리는 두쌍 맞땅게요.아이고오~내가 못싸러..저 양념통이 을마나 큰지 동네 잔치허고 도 남을뀨.아랫집 오늘 땡잡았쓔.해물집땜시 살아아났당게요.앙그람 오늘 고기집 아작 났쓸낀디..ㅋㅋ "다운이 엄마 같으믄 또 가겄쏘? 그런 우세를 또 당허로 가겄냐 이말이요.이?"" ㅎㅎㅎㅎ안봐도 뻔~해요 ...ㅎㅎㅎ수희아빠가 황소도 잡아먹을꺼인데.ㅎㅎ"등말랭 아저씨 가 한마디."배가커도 앤마니 커야지..무슨 사람들이 아니여어~~~~~~츰에는 둘이서 한불판에 먹으면서도 서로 먹을랴고 자기들 앞으로 죄~고기를 끌어다 놓트니먹다아~먹다 난중에는 목먹겠으니인제는 자아~꾸 앞으로 밀어네대?? 징그란 인간들이여~^^"왜~에? 삼겹살도 좀 남았뜨만 마져 다 갔다먹지이~?" "그라이~내가 저사람들허고 같이 안댕기드래요오~사람이 마캉 석달열흘은 굴믄기라아~이거묵꼬 양 안차이끼니.집에가서 성깔 부리지말고 무시라도 서너개씩 깍아묵꼬 자야안대겄나?무시 업쓰먼 말하라 우리 구댕이에 마이 파묻어 났쓰이.ㅎㅎㅎ수희아빠는 저거만 먹고는 절~데로 못잘끼라 " 집에와서 이노매 포도주를 묵는디..야는 또 어케 묵는규?먼노매 복분자가 코르크마개를 달고 있써각꼬.죽~어도 안빠지는규...내생전에 이렁걸 묵어밨써야알재..걍 병모가지를 탁 깨부렀쓰먼 조컸는디..것도 못할짖이고..시골구석에서 부페니....무신 양주같이 생긴거니..이렁거 묵꼬 살랑게 참말로 적응도 안대고 사는거이 영~사는기 아니구만요.잉~~~~~!!
첫댓글 ~~~~ㅋㅋㅋ
오잉? 오랜만이네유?.ㅋㅋ~~~~~~
첫댓글 ~~~~ㅋㅋㅋ
오잉? 오랜만이네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