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야경과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식도락의 도시 요코하마(横浜)는 도쿄에서 약 30km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카나가와(神奈川)현의 대표도시이다. 1960년대 민영철도가 속속 개통되면서 도쿄에서의 접근성이 쉬워져 부도심 기능이 본격화 되었으며, 2004년에는 미나토미라이센(みなとみらい線)이 개통되어 더욱 편리하게 요코하마의 중심까지 이동할 수 있게되었다. 최첨단의 고층빌딩과 이국적, 국제적 분위기가 풍기는 항구도시 요코하마로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요코하마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은 하네다공항(羽田空港)으로 하네다공항에서 케이힌(京浜)급행열차를 이용하면 21분, 케이힌급행버스(京浜急行バス)를 이용하면 약 30분이 소요된다. 도쿄 시내에서 요코하마 역까지 JR 4개선, 사철 3개선, 시영지하철, 각종 버스 등이 운행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출발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30~40여분이면 도착하므로 부담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
요코하마의 관광의 핵심지역은 미나토미라이 21(みなとみらい21) 지역으로 불리우는 이 일대는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ランドマークタワー), 퀸즈스퀘어요코하마(クイーンズスクエア横浜), 코스모월드(コスモワールド) 등 고층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JR 사쿠라키쵸(桜木町)역 일대이므로 하차 시 요코하마(横浜)역보다는 사쿠라키쵸(桜木町)역에서 내리는 것이 관광에 편리하다.
케이힌도호쿠센(京浜東北線)이나 도큐도요코센(東急東横線) 미나토미라이센(みなとみらい線)의 경우 사쿠라키쵸역이나 모토마치, 츄카가이까지 연결되므로 여행목적에 맞게 열차편을 선택하면 된다.
요코하마의 현관인 요코하마역(横浜駅)은 JR 4개선, 사철 3개선, 시영지하철, 각종 버스 등이 활발하게 운행하고 있는 대규모 터미널이다. 하네다 공항에서 바로 이동하는 연결버스 등이 운행하고 있어 넓은 역 내는 언제나 환승객으로 붐비는 번화한 곳이지만 요코하마의 관광의 핵심지역은 미나토미라이 21(みなとみらい21) 일대 즉 JR 사쿠라키쵸(桜木町)역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요코하마의 시내교통은 주요 관광명소는 물론 주변 쇼난다이역까지 연결하는 시영지하철과 JR 열차, 시내버스, 관광버스 및 관광택시, 그리고 항구도시의 면모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관광선과 관광 헬리콥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
보통 하루 일정의 일반적인 관광코스일 경우 사쿠라키쵸(桜木町)역에서 내려 미나토미라이 일대를 돌아본 후 칸나이(関内) → 야마시타(山下)공원 → 츄카가이(中華街) → 모토마치(元町) 순으로 도보관광을 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의 경우 칸나이(関内)에서 야마시타(山下)공원 구간은 버스를 이용하거나 혹은 4인일 경우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시내 고속철도는 고도모노쿠니(どもの国)역에서 나가츠타(長津田)역을은 연결하는 '고도모노쿠니센(こどもの国線)'과 요코하마역에서 츄카가이(中華街)역까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미나토미라이센(みなとみらい線)'이 있다.
시영지하철은 아자미노(あざみ野)역에서 출발하여 신요코하마역, 요코하마역, 사쿠라키쵸역, 칸나이역 등 요코하마의 메인 관광명소를 지나 쇼우난다이(湘南台)역까지 32개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이다.
JR 요코하마 프리킷푸(横浜フリーきっぷ )는 도쿄 주요역에서 출발하여 요코하마 근교 신스기타(新杉田)구간의 네기시센(根岸線)열차까지 JR 열차를 1일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든 패스로 하루동안 JR 열차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단, 패스노선도에 표시되어 있는 역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
|
출발지 |
요금 |
출발지 |
요금 |
도쿄(東京) |
900엔 |
치바(千葉) |
2,100엔 |
신주쿠(新宿) |
1,060엔 |
하치오지(八王子) |
1,370엔 |
이케부쿠로(池袋) |
1,220엔 |
카와사키(川崎) |
430엔 |
미나토미라이 티켓(みなとみらいチケット)은 도큐센(東急線) 각역에서 요코하마역까지 도큐센 왕복 승차권과 요코하마 고속철도 미나토미라이센(みなとみらい線) 전 구간을 1일동안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한 패스이다. 시부야에서 출발하여 요코하마 모토마치, 츄카가이역까지 왕복할 경우 총 920엔이 소요되는데 티켓 구입시 840엔으로 요코하마 내 미나토미라이센 구간은 일일동안 횟수 제한없이 이용가능하므로 시부야에서 출발할 경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
|
단 시부야역에서 요코하마 역까지 도큐센(東急線) 구간은 도중하차 할 수 없으며, 도중하차 할 경우 재 정산을 해야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2004년 2월 1일 개통된 미나토미라이센 전철은 도큐도요코센(東急東横線)에서 직결되어 요코하마역에서 출발하여 모토마치(元町), 츄카가이(中華街)역을 연결하고 있어 요코하마 관광에 편리한 교통라인이다. 미나토미라이센 1일 승차권(みなとみらい線 一日乗車券)은 미나토미라이센 전 노선을 1일동안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승차권으로 일정에 맞게 구입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요코하마시를 거점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요코하마 시영버스'와 외곽지역까지 운행하는 케이힌(京浜)급행버스와 케이큐버스(京急バス), 도큐버스(東急バス) 등이 있다.
통상 토요일과 공휴일에만 운행하는 원코인 버스인 '미나토미라이 100엔 버스(みなとみらい100円バス )'는 요코하마역 東口와 사쿠라키쵸역 앞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미나토미라이 일대와 아카렌가소코(赤レンガ倉庫), 히노데쵸일대까지 돌아보는 코스로 관광에 유리한 버스이다. 사쿠라키쵸(桜木町)역 코스, 히노데쵸(日ノ出町)역 코스, 요코하마(横浜)역 코스 이렇게 세가지 코스로 운행하고 있으므로 관광 일정에 맞게 탑승하면 된다. |
|
1회 탑승시 100엔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하므로 평일에는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야 한다.
항구도시 요코하마에서는 오다이바 수상버스와 유사한 씨버스(SEA BUS) 및 다양한 관광선을 이용해 볼 수 있다. 특히 씨버스의 경우 다소 저렴한 요금으로 요코하마의 아름다운 전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요코하마역 히가시구치(東口)에서 출발하여 미나토미라이 푸카리산바시(ぷかりさん橋), 아카렌가소코(赤レンガ倉庫), 야마시타(山下)공원을 연결하는 해상버스인 '씨버스(シーバス)'는 요코하마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JR 요코하마역에서 관광을 시작할 경우 신 요코하마(新横浜)의 주요 지역을 둘러본 후 미나토미라이까지 연결하는 씨버스 코스 이용을 추천할 만 하다. |
|
요금 | 성인 | 어린이 (6~12세) |
요코하마역↔야마시타코엔 |
600엔 |
300엔 |
요코하마역↔ 미나토미라이 푸카리산바시 |
350엔 |
180엔 |
요코하마역↔아카렌가소코 |
500엔 |
250엔 |
미나토미라이 푸카리산바시↔아카렌가소코 |
300엔 |
150엔 |
미나토미라이 푸카리산바시↔야마시타코엔 |
350엔 |
180엔 |
야마시타코엔↔아카렌가소코 |
300엔 |
150엔 |
1. 마린루즈 (マリーンルージ)ュ) 고급 선상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함께 퍼스트클라스의 크루징을 즐길 수 있는 관광유람선
2. 마린셔틀 (マリーンシャトル)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절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수 있는 뷰시트에서 선상유람을 즐길 수 있는 크루징으로 서구풍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3. 유메하마 (ゆめはま) 해풍을 맞으며 베이사이드를 만끽할 수 있는 크루징으로 정원 85명의 로맨틱한 유람선을 즐길 수 있다.
4. 드래곤보트 (海龍) 여행객의 기분을 고조시키는 중화컨셉의 크루징으로 중화 뷔페 등 식사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구성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1. 요코하마베이사이드코스 (横浜ベイライトコース)
2. 요코하마 Twilight 코스(横浜トワイライトコー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