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차산행◆
▦ 일시 : 2008. 3.15 ▦ 날씨 : 맑고 약간의 황사
▦ 산행코스 : 경북성주군 금수면전동리 -> 형제봉 -> 865봉 -> 독용산 -> 산성동문 -> 시여골
-> 과수원길
▦ 산행시간 : 오전 10:30분 ~ 오후4시10분 (4시간 40분)
▦ 산행거리 : 약 14km
가야산의 만물상이 멀리 보입니다.
산행을 시작하려지만 쉽게 초입지를 잡지못하고 한참헤메입니다.
겨우 동네사람들에게 물어서 등산로 초입지로 접어듭니다.
초입지에서 단체사진
가도가도 임도가 끝나지 않고 초입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독용산 쪽으로 오르다 제일 쉬운 코스로 접어 형제봉으로 오릅니다.
뒤돌아본 가야산
안개때문에 조망은 전혀 좋지않습니다.
형제봉을 오르기 위해 생굴이다 싶이한 급경사의 산길을 올랐지만
힘들어 오른것에 비해 너무 초라합니다.
후미들을 기다리기 위해 한참을 기다립니다.
산행을 시작한 전동리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형제봉을 오르는 길과 독용산으로 향하는 길은 잔설과 낙엽때문에
산행하기가 좋지 않습니다. 급경사의 정상을 오를적엔 50센티를 걸으면
20센티는 뒤로 미끄러집니다. 힘이 많이 들수 밖에.....
건너편 형제봉 정상엔 표지석도 없이 좌표만 있습니다.
두째 형제봉에서 내려오다 점심
오후 1시
앞능선이 독용산으로 가야할 능선입니다.
형제봉에서 길을 찾아 내려오다 보니 임도로 들어서 바람재까지 임도를 따라 갑니다.
다시 독용산으로 오르기 위해 665봉 745봉 865봉을 차례로 지나지만 산꾼들이 찾지 않아
산행길은 거의 없습니다.
독용산성밑을 지나다 다른길로 접어들다 다시 백코스하고......
겨우찾아 독용산성을 걸으며.....
b코스들은 먼저 지나 갔습니다.
독용산성에서 한카트...
오랫만에 주위의 산들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산성을 따라........
비코스 일행들이 건너편 산성 큰소나무 아래서 a코스일행들을 기다리고......
뒤돌아본 내산성...
동문
b코스 일행들...
산성에서 바라본 성수댐
독용산서에서 내려오다 보니 급경사의 하산 길입니다.
후미가 은근히 걱정되었지만 그다릴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꽃망울이 터질것 같고
시여골의 아름다운 풍광
계곡을 따라 하산
산행후의 후식....
아직도 이곳은 난방을 나무로 합니다.
맛있는 후식을 제공하기 위한 님들의 음식 맛보기와
산행후의 님들의 표정들......
후식후의 차량에 오르기 위해
터프가이님과 소정님과 일행들 4명이 성주댐으로 하산하였기에 서둘러 출발합니다.
조용한 산골 마을풍경....
농로길같은 좁은 길을 회원들의 편리를 위해 김재덕 기사님이
하산지점 까지 올라 왔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후미 4명이 이곳 성주댐 마을로 하산 하였습니다.
집앞의 매화꽃
매화꽃과 꿀벌
산행 후기
경북 성주의 형제봉과 독용산
b코스 일행들을 먼저 내려주고
a코스는 전동마을을 찾아 초입지를 잡기위해
차량으로 좁은 도로를 따라 한참을 이동하였고
차량에서 하산하여 마을어르신께 형제봉의 위치를
물어보니 뒷 임도를 따라 오르면 된다한다.
임도를 따라 오르다 보니 초입지의 간판이 붙어 있었지만
계속오르는 길은 임도 뿐이다.
아무리 초입지를 찾아 보려고 애를 써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임도 삼거리가 나와 왼쪽으로 향하다 보니 임도가 가야산
쪽으로 향한다.
생굴을 뚫고 올라 가려고 바라보니 급경사와
욱어진 잡나무들로 오르기 힘들것 같다.
포기하고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오른다.
제일 경사가 약한 능선을 잡아
초입지로 정하고 올라 서니 다행히 이곳은 소나무숲이라
잡목이 없어 오르기가 그래도 괞찮다.
소나무지대가 지나고 낙엽송의 급경사에 도다르니
오르기가 쉽지 않다.
길도 없지만 쌓인 낙엽은 한걸음 걸으면 한걸음이 미끄러진다.
체력소모가 많을 수 밖에....
한참을 오르니 정상에 도착하였지만 정상 또한 볼품이
하나도 없다...
형제봉은 500메타의 간격으로 똑같은 봉오리가 나란히 있어
형제봉으로 불리웠는가 보다.
목조은 곳을 골라 점심을 먹고
내려오다 보니 임도길로 접어든다.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해야 하는데..
희미한 산행길은 좀체 찾기가 힘들다.
임도를 따라 바람재에 도착하여
665봉. 745봉. 865봉을 걷쳐 독용산으로 향하지만
많은 체력 소모 때문에 산허리를 지나다 보니
독용산서을 지나치고 만다.
일행들 일부는 가던길로 가기로 하고
일부는 뒤돌아 독용산성으로
드디어 독용산성을 찾아 산행하고
오늘 산행 처음으로 주위의 산들과 시원한 성주댐을 바라볼수 있다
먼 이동시간과 힘들어 오른 산길 ....
잠시나마 조망을 볼수 있어 좋았다.
b코스와 조우하여 잠시 휴식
급경사의 시여골 계곡으로 내려 오는데
후미 일부가 성주 댐으로 하산 하여 버리고
서둘러 후식을 맞치고 산행 완료
오늘 고생많았습니다.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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