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color=#5b0000><STRONG>첫째 : 공은 몸으로 쳐야 한다.</STRONG></FONT></P>
<P>휠체어 탁구에는 당연히 앉아서 탁구를 해야 하지만,</P>
<P>고슴도치님의 강좌에서도 드라이브 각을 만드는 연습을 </P>
<P>의자에 앉아서 해보라는 권유의 말씀도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P>
<P>저역시도 그렇게 연습도 하고 있고, 그렇게 권유를 해드립니다.</P>
<P>이것처럼 고정된 자세에서 공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제1단계라고 봅니다.</P>
<P> </P>
<P>공을 받아 줄 사람이 없는 텅빈 탁구장이었을 때나, 상대가 없을때는</P>
<P>덤벨로 팔운동을 하거나, 런지를 하면서 무릎운동을 하는 중에</P>
<P>전혀 부럽지 않은 실력으로 즐탁내지는 열탁을 하시는 분들의 연습과정인 </P>
<P>볼박스에서 레슨을 하는 모습을 자연스러이 세심하게 관찰을 하는데, </P>
<P>몇년씩 되는 분이나 이제 막 시작을 한 쌩초짜나 다른면이 거이 없습니다.</P>
<P>볼을 넘겨주는 속도나 코스도 비스므리하지요.</P>
<P>특히! 꼴불견인 것은 그모습이 마치 탱크훈련장 같다는 것 입니다.</P>
<P> </P>
<P>이전의 글에서 강조도 하였지만,</P>
<P>잔발을 약간만 해도 되거나, </P>
<P>바디웍으로 충분하게 커버를 할 수 있는 거리의 공을 </P>
<P>씨잘때기 없이 깡총 껑충뛰면서 탁구를 하시는 초보님에 가까운 </P>
<P>실력의 분들은 모두가 이렇게 레슨을 받았고, 받고 있습니다.</P>
<P> </P>
<P>게임의 승패에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풋워크라는 것은 </P>
<P>고정된 올바른 자세에서 공을 팔로만 치는 엉떠리가 되어서는 안되고, </P>
<P>몸의 회전력을 최대한 컴팩트하게 이용하여 간결하게 넘길 수 있는 수준이 </P>
<P>되었을 때...고정되지 않은 위치로 공이 오는 것을 몸(머리와 함께)이 미리 찾아가서 </P>
<P>자신에게 가장 좋은 타구점인 평소에 고정된 자세에서 하던 자세가 나와야 할 것 인데...</P>
<P>알통이 보는 관점에서는 까꾸로 입니다.</P>
<P> </P>
<P>포,백쪽으로 깊숙하게 빠져나가는 공은 </P>
<P>자기의 감당 영역인 45도 각도로 앞길에서 차단을 해주어야 할 것인데</P>
<P>감당하지도 못하는 스윙을 미리하면서 옆길로 빠지면서 가져가니 </P>
<P>어쩌다 공이 라켓에 맞아 주셔도 도로아미타불...</P>
<P> </P>
<P><FONT color=#5b0000><STRONG>둘째 : 몸으로 치는것이란?</STRONG></FONT></P>
<P>헬스의 경우에서 가장 기초적인 아령(덤벨)운동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P>
<P>가벼운 무게(5kg 내지는 10kg정도)로 알통을 키우고자 할 때</P>
<P>엄지발가락과 무릎의 힘이 들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편하게 서서 해야 할까요...</P>
<P>어느정도 가파(대흉근)나 알통(이두박근)이 나온 분들이라도 기본이 안된 분들이 </P>
<P>프로화된 바디빌딩 선수들의 연습장면을 보고 흉내를 내는데 전혀 아니올씨다 자세입니다.^^</P>
<P> </P>
<P>블레이드와 러버는 물론이고, 탁구화 등등 선수들이 사용하는 </P>
<P>품목은 몽따당 지니고 있다 하여도 선수같은 파워나 자세는 안나오듯이...</P>
<P>저의 경우에는 손수건 한장 또는 종이 한장으로도 알통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P>
<P>물론! 다른 부위에 자극을 충분하지는 않지만, 남들이 낑낑대는 무게를 들어야 </P>
<P>느낄 수 있는 근육의 자극도 거뜬하게 줄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P>
<P>무에 도통하신 분들이 종이를 둘둘 말아서 각목을 뿌러뜨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P>
<P> </P>
<P>이전에 썼던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중에는 </P>
<P>오른무릎에 힘을 주는 것을 남모르게 연습을 하고 있다 하였습니다.</P>
<P>오른손 잡이의 경우 오른무릎에 힘을 준다는 것은</P>
<P>머리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고, 오른 어깨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P>
<P>당연하게 엄지발가락에 힘이 쏠려 있다는 것이지요. </P>
<P>중심이 뒷축에 있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말이죠....</P>
<P>이힘을 임팩트 순간에 어떻게 이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공의 파워와 속도는 차이가 납니다.</P>
<P> </P>
<P><STRONG><FONT color=#5b0000>셋째 : 우리의 몸은 보물입니다.</FONT></STRONG></P>
<P>웰빙, 웰빙을 외치면서 건강에 관한 관심이 지나치다 심을 정도의 시대이기 때문에 </P>
<P>더욱 그런것을 많이 느끼시고 있겠지만, 못먹어서 빌빌하던 세대가 아니고, </P>
<P>소화량에 비하여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인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P>
<P>그리하여, 건강을 위하여 부족한 시간이지만, 이모저모로 투자를 많이 하고 있지요.</P>
<P>그중에 하나가 우리가 거론하고 있는 탁구입니다.</P>
<P>"정력증강에는 최고로 좋다"고 알통의 이름을 걸고서 만천하에 강조하고 싶은 탁구입니다.</P>
<P> </P>
<P>그럼 탁구를 하면서 어떻게 건강을 증진하고 재미를 증폭을 시킬 수 있는가 입니다.</P>
<P>그런데...아뿔싸</P>
<P>건강삼아 재미삼아 탁구를 접했는데 엉떠리 레슨내지는 </P>
<P>미리 준비되지 않은 몸으로 본인의 신체조건으로는 과한 레슨을 받다보니 </P>
<P>과부하가 걸려서 무릎을 수술하고, 허리가 아작나고 어깨가 빠지는 등의</P>
<P>원하지 않은 부상도 친구를 삼아야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글빨이 녹슬지를 않습니다.</P>
<P>자기관리를 위하여 운동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좋아하는 알통의 심정은 그리 편하지를 않습니다.</P>
<P> </P>
<P><STRONG><FONT color=#5b0000>넷째 : 탁구를 잘하기 위한, 부상방지를 위한 운동은 미리 미리...</FONT></STRONG></P>
<P>특히! 탁구장에 친구가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레슨만 땡그랑 받으시고 </P>
<P>횡~하니 나가시는 분들은 더욱 더 필요한 것 이지만,</P>
<P>최소한의 몸은 만들고 탁구를 하시길 바랍니다.</P>
<P> </P>
<P>바라옵건데...레슨을 해주시는 코치님들은 너무 무리한 레슨은 피해주시고</P>
<P>레벨에 맞는 훈련이 되도록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고, 따르기에 벅찬 분들은 </P>
<P>내돈내고 하는 것이니 부상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레슨의 방법을 부탁하여 보세요.</P>
<P>제주변 분들중에 몇분은 이렇게 부탁을 해서 건강한 탁구가 되고 있음에 </P>
<P>근래에는 정말로 보기 좋은 탁구로 깔깔깔 거리고 있습니다. </P>
<P>물론! 알통의 입가에도 미소가 빵긋..^^</P>
<P> </P>
<P>모쪼록!</P>
<P>갈쳐주시는 분이나 가르침을 받고 있는 분들이 </P>
<P>어떤것이 옳은 것 이고, 어떤것이 그른 것 인지 </P>
<P>분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P>
<P>잠시만 쉰 뒤에 3편으로 이어가겠습니다.</P>
<!-- -->
탁구라켓을 케이스에서 꺼내들기 전에도 중요하지만, 한호흡 한타임이라도 공을 몸으로 잡아서 치고 있다는 것을 본인이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는 것 이지요. 습관에 젖어서는 자기 발전은 없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유럽식플레이님이야 알아서 잘하시는 고수님이라 믿고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이 쪼~금 있습니다...^^
그러게요 사전 준비운동 잘 알고는 있지만 그걸 실천하기보담은 먼저 탁구를 치는게 우선인 줄 알고 덤벼들지요. 지금껏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것 같은데요. 참 운동을 하면서도 걱정입니다. 말그대로 생활체육이다보니 딱히 누가 하자고 그리고 하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퇴근하고 와서 급히 운동하고 가야하는 점도 준비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도 되고 시간이 많이 없으니 그런 것도 있고 암튼 힘든 현실이네요.
구장에서 온종일 붙어 지내시는 관장이나 코치님들의 경우에는 줄을 이어서 대기하고 있는 레슨회원들에게 자상모드로 이것저것 입이 마르도록 갈쳐줄 수 없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러기에 학생들이 똘똘하게 그 부족함을 참고서를 찾아가면서 열공을 하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다만, 내업소에 오는 회원들이 올바른 탁구에 입문하고, 빠른 지름길을 이용하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배려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 입니다. 몰라서 배우지 않아서 못하고 있음도 알기에 그 부분에 관하여는 다음장에서 거론하도록 하겠지만....
사전운동 꼭 염두에 두고 즐탁하겠습니다. 이전엔 화 스윙 100개, 하프발리 100개, 드라이브 100개 이렇게 300개 연습하고 공을 쳤는데 요즘은 바로 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상대방이 기다리고있는 경우가 많아진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50개씩은 휘둘러보고 즐탁하려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오늘도 즐탁..
저녁때 뵙겠습니다...하루가 지나면 실력이 향상되시고 있으니 알통의 맴도 굿~입네다...^^ 손목스윙을 미리하고 임팩트를 하시는 포핸드만 조금 더 수정하시면 더 좋을 것 입니다. 백핸드는 많이 좋아지셨어요...알통의 드라이브를 가끔은 받고 있으시니...머지않아 핸디없이 게임을 할 수 있으실 것 입니다. 그때가 되면 알통도 신이 나서 포.백.미들을 가리지 않고, 맘~껏 휘두를 것이니 각오는 단단히 하시라요...ㅎㅎㅎ
첫댓글 라이브로 진행을 할려고 하니 현장감은 있지만, 정리가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어여삐 여기시고 재미나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요. 돈도 벌어야 하니까누...ㅎ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사전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움 받았습니다^^
탁구라켓을 케이스에서 꺼내들기 전에도 중요하지만, 한호흡 한타임이라도 공을 몸으로 잡아서 치고 있다는 것을 본인이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는 것 이지요. 습관에 젖어서는 자기 발전은 없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유럽식플레이님이야 알아서 잘하시는 고수님이라 믿고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이 쪼~금 있습니다...^^
그러게요 사전 준비운동 잘 알고는 있지만 그걸 실천하기보담은 먼저 탁구를 치는게 우선인 줄 알고 덤벼들지요. 지금껏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것 같은데요. 참 운동을 하면서도 걱정입니다. 말그대로 생활체육이다보니 딱히 누가 하자고 그리고 하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퇴근하고 와서 급히 운동하고 가야하는 점도 준비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도 되고 시간이 많이 없으니 그런 것도 있고 암튼 힘든 현실이네요.
그리고 학생들처럼 한꺼번에 와서 훈련받는 것도 아니고 시시때때로 제각각 오다보니 더욱더 그런 것 같네요. 알통님 좋은글 늘 감사히 잘 읽고 실천하려고 노력많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구장에서 온종일 붙어 지내시는 관장이나 코치님들의 경우에는 줄을 이어서 대기하고 있는 레슨회원들에게 자상모드로 이것저것 입이 마르도록 갈쳐줄 수 없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러기에 학생들이 똘똘하게 그 부족함을 참고서를 찾아가면서 열공을 하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다만, 내업소에 오는 회원들이 올바른 탁구에 입문하고, 빠른 지름길을 이용하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배려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 입니다. 몰라서 배우지 않아서 못하고 있음도 알기에 그 부분에 관하여는 다음장에서 거론하도록 하겠지만....
사전운동 꼭 염두에 두고 즐탁하겠습니다. 이전엔 화 스윙 100개, 하프발리 100개, 드라이브 100개 이렇게 300개 연습하고 공을 쳤는데 요즘은 바로 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상대방이 기다리고있는 경우가 많아진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50개씩은 휘둘러보고 즐탁하려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오늘도 즐탁..
저녁때 뵙겠습니다...하루가 지나면 실력이 향상되시고 있으니 알통의 맴도 굿~입네다...^^ 손목스윙을 미리하고 임팩트를 하시는 포핸드만 조금 더 수정하시면 더 좋을 것 입니다. 백핸드는 많이 좋아지셨어요...알통의 드라이브를 가끔은 받고 있으시니...머지않아 핸디없이 게임을 할 수 있으실 것 입니다. 그때가 되면 알통도 신이 나서 포.백.미들을 가리지 않고, 맘~껏 휘두를 것이니 각오는 단단히 하시라요...ㅎㅎㅎ
종이 한 장의 알통 운동... 모르고 있던 게 아닌데... 그 동안 시간과 장소, 장비 없음만 탓하고 있던 제가 한심스럽네요...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틈틈이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
짬짬이 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잠자고 있는 자신을 깨워 주실려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시작이 반 입니다요...파이팅^^
과유불급(過猶不及) & 불광불급(不狂不及)
까막눈이라 해석이 어렵군요. 이해하기 쉽도록 쭈~악 풀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가슴 깊이 이해하며 잘 읽었습니다. 후속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가슴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전에 글보다는 조금 더 신중하게 글을 끄집어 낼 요량으로 준비중 입니다. 어떤 돌팔매가 오더라도 헤딩으로 감수 할 각오로....ㅎㅎㅎ
첫번째 레슨에 관한 말씀은 정말 공감하는군요! ^^ 잘 읽었습니다 알통님!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고 하시니 나름대로 열심히 나의 생각을 표현할려고 하였던 알통은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감사^^
제가 생각하는것도 맞춤형 레슨입니다. 다리가떨어지지도 않는데 코치가배웠던 초등생시절 그때처럼 가르치려 한다는것이 문제지요.... 탁구입문첫해에 제가레슨받을때 어린코치님한테 쪽지를 건네고 훈련을시작했습니다. 내가받고자하는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해달라고요,,,, 볼의속도도 적당하게 내가 감당할만끔 해달라 주문하였었습니다."너무심했죠??" 처음에는 기분나빠하더니 점차적으로 전체 회원들에게도 무엇을 어떻게 해드릴까요??? 의견을 교환하고 레슨을 시작했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와우! 제가 바라던 모습의 레슨을 이미 개척을 하셨었군요. 참 잘하셨습니다...굿~~!!!
준비 운동. 너무 나도 중요한 것이죠. 한때 준비 운동 안하고 운동하다가 허리가 나가서 엄청 고생한 이후 철저하게 준비운동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드렸습니다. 글을 읽고 더욱 철저해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부상없는 운동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모든분의 영원한 로망이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날아랏마린님의
소리에 깜짝놀랐습니다...
정도의 환호성이 나올 수 있는 좋은글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독학탁구 노하우랍시고 알통의 글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님들이 건강한 탁구를 하실 수 있도록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