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정기산행이었지요
태백산엘 갈려다가 때맞춰 내리는 폭설로
봉화 법전면에서 도로가 차단되어 청량산으로 갔었지요
전화위복이 되긴 했지만 무척 아쉬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역시
걱정이 많았네요
축제일인데다가 먼거리에다가 일요일인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눈까지 없다니 이거참 곤난시럽습디다만,
하늘은 아니무심하였더라고
오늘내일 경북북부지방 강원산간지방에 폭설이 온다네여
거게다가 날씨마저 포근하다니 이거야 말로 금상첨화!!
오리지널 태백의진수를 감상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산행시간은 짧게,
오가는 시간은 최대단축, 포근한 날씨에
너무 많은 장비로 땀흘리시지 마시고
아이젠, 스패츠,방한모, 장갑 은 필수입니다. 그럼 일요일 뵙겠습니다.
시간을 꼭 지켜주세여.
첫댓글 회장님의 걱정에 하늘님이 도우셨나 아임 하나님이든 암튼 감사 드립니다. ^^*
그누무 근심 하늘님이 도와 주지 싶슴다 ^^
오매불망 기도 했슴다 *^^
하늘이 감전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