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정태현) ‘참사랑어머니합창단’(대표 유조자)은 15일 정신 장애인재활 시설인 ‘참사랑낙원’을 방문해 흥겨운 노래와
봉사 활동으로 수용자에게 작은음악회를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참사랑어머니 합창단이 자발적으로 도내 정신장애인 시설을 찾은
것으로 밀양아리랑, 빨간구두아가씨 등 흥겨운 노래 선물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위로 봉사를 펼침으로써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서 어머니와 수용자가 함께하는 감동의 어울림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참사랑 어머니합창단 대표 유조자 씨는 “노래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회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5세 이상 어머니들 30여명으로 구성된 덕진구 ‘참사랑어머니합창단’은 지난 2003년 창단해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으며 덕진구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회원들의 대표적인 합창단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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