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正熙 大統領 옛 寫眞
선산 성묘(65.9.11)
박정희 대통령은 추석 다음날인
11일 저녁 고향 경북 선산군 구미음 상모리 뒷산 선영에
부인 육영수 여사와 아들 지만군, 딸 근혜 근영양과 함께
두 시간에 걸쳐 고향을 찾아 성묘했다.
박대통령이 술을 따르고
향불을 피운 뒤 다섯 식구는 차례로
대통령의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묘 앞에서
묵례를 한 뒤 박대통령은 아들에게 '네게 증조할머니 묘다'
라는 등 일일이 설명....
선산 성묘(71.10.4)
74년도부터는 추석명절날
국립묘지에도 들르셔야 했습니다.
국립묘지참배(74.9.30)
故 육영수 여사 묘소 참배(79.8.14)
박대통령은 1978년 9월 22일 귀로에
옥천 인터체인지에서 차를 돌려 옥천읍 교동 뒷산의
장인묘소를 찾아 성묘하고,영부인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에 들러
잠시 쉰 뒤 서울로 돌아오십니다.
육영수여사 충북옥천지구
파월장병가족 방문 중 성묘(66.5.12)
故 육영수 여사 묘소 참배(77.9.17)
故육영수 여사 묘소를 찾는 국민들은
세월이 흘러도 끊어지지 않고 계속됩니다.
추모 2주기 때엔 현 박근혜 의원이
대 국민 감사의 메시지를 발표하기도 합니다.
故 육영수 여사 묘소 참배(79.8.14)
선산 성묘(79.10.6)
64년도 당시 비석 뒷면엔 육군 대장이며
현직 대통령인 박정희라는 아들을 두고 김종필을
손자 사위로 가졌다는 기록이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형님댁 (67.5.7)박대통령의 형님(박동희옹.맞은편)
고향 방문시 동네 주민들이 모여들어
자연스레 막걸리 파티가 열렸다고 합니다.
형님댁 (67.5.7)
그리고 농촌 주택 개량 사업 및 살림살이 등
동네를 관심 있게 둘러 보십니다.
선산 성묘 및 주민과 환담(72.9.22)
선산 성묘 및 주민과 환담(77.10.8)
박대통령은 1978년 9월 22일
생가 입구에 있는 김덕용옹(99세)의 집에 들러 옛집보다
넓어졌지요라면서 인사를 했고, 옛날 천경 국민학교에서
교편을 잡을 때의 제자 주배씨(53세)를 단번에 알아보고
있다가 우리 집으로 오게라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오후 2시45분 주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뒷산에
대나무 등이 드리워진 20평 남짓 한 생가에 도착
대문 앞까지 달려나온
형수 송임무(63세)의 마중을 받았다.
선산 성묘 및 주민과 환담(78.9.20)
박대통령은 마루에 올라 잠시 쉬면서
막걸리를 찾았으며이 때 집으로 온
제자 주씨와 마주 앉았다
선산 성묘 및 주민과 환담(78.9.20)
예고 없는 귀향으로
풋고추와 김치 고추장으로 준비한 술상이 나오자
우리 집인데 내가 안 사니까 대접이 이렇다고 농담을 하면서
주씨에게 막걸리를 권했다.
선산 성묘 및 주민과 환담(78.9.20)
박대통령은 옛날 자전거로
가정방문을 가면 수염이 긴 학부형들로부터
막걸리를 대접받던 생각이 난다고 회상하면서
제자들의 안부를 물었다.
선산 성묘 및 주민과 환담(79.10.6)
약 45분 뒤 생가를 떠나면서 주민들
박수에 손을 흔들어 답례했고 마을 여귀의
경로당인 금오당 앞에 차를 세우고 그곳 안으로
들어가 추석을 잘 들 쉬셨습니까하고
선산 성묘및 주민과 환담(79.10.6)
인사를 하시곤.
대통령은 청와대 구경을 하고 싶다는
고향노인들 건의를 받고 내년 봄에 연락하겠다면서
금일봉을 주었다.
"
"추석이 가까워 졌습니다
밤도익고 감도 익어갑니다 ㅎ"
라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가 생각나는 가을입니다.
요즘 조상님들 벌초 가시느라고 엄청 바쁘시겠지요 ㅎ
저역시 시댁이며 친정으로
다녀야 할 형편이내요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제가 학교다니던 시절엔
대통령은 이분 한사람이란것 박에 생각안나구요
그래서 그런지 추억도 새롭고
아주 정감이 가는분이라고 느껴진답니다
대통령의 명절 또한 선산에서의 부터 시작인것 은 아닐른지요
정겨운 모습 보시면서 옛날 우리 어릴적 모습들도
회상도 해 보구요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