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스키캠프 지산스키장, 세종천문대를 다녀와서,,
겨울스포츠의 대명사 스키를 타러 편가여 어린이스키캠프에 참가했다.
다른 스키캠프와 달리 저녁에는 천문대에서 별자리도 관측한다니 기대가 되었다.
전날 일기예보에서 무척 춥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바람이 덜 불어 좋은 겨울날씨였다.
우리예삐는 몸치였지만 몇년 꾸준히 편가여어린이스키캠프에서 지도받으니 이젠 기본은 잘 다져진것 같다.
어린이눈높이에 맞춰서 강습이 진행되어 운동신경이 좋은아이들이 하루만에도 웬만큼 스키를 탄다.
지산스키장은 서울가 가까워서 인기가 많은곳이다. 사람도 많고 교통도 편리하지만 사람이 좀 많고 초보자들이 연습할 장소가 용평스키장에 비해서 마땅치 않다는 아쉬운점이 있다.
지산스키장에는 대신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쉬운 미니 리프트가 어린이에겐 좋다.
신나는 스키체험을 마치고 천문대로 고고씽~
언제들어도 신비로운 별자리의 전설을 천문대선생님의 설명으로 듣고 망원경으로 직접 살펴보았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은 보석을 뿌려놓은것 같았다.
차가운 겨울에 보는 별이 더 아름다워 보인는 건 왜일까? 올해 초등4학년이 되는 예삐에게 교과서에 나오는 별자리에 관련해서 체험을 해주게 되어 좋았다.
아무래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하여 더욱 기억에도 잘남고 산 지식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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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엄마는 히딩크 원문보기 글쓴이: 멋진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