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극장을 찾아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보고왔습니다.
집에서 그리멀지 않은 조용하구 심플한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아 오랜 공백기간을 깬 감상이었구요,
헐리우드에서 과거의 감흥작들을 잇따라 적지않은 투자를 했더군요.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없다지만, 결국 그 욕심의 주 타켓은 돈이라는걸.....
실로 우리는 그 돈 하나로 친구를 잃고 명예를 잃으며 목숨까지도 잃는 세상속에서 살아가고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며 그런 사람들의 모습이 별로 좋아보이지만은 않았습니다.
우선 조연급으로 출연했던 디몬 하운스<1964년생>라는 중견배우의 감초적인 연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지난 작의 이미지들에서 크게 벗어나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컴비를 이뤄낸
영화라고 저 생각합니다.
첫댓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