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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봉투 가격 이렇게 달라집니다
모든 자치구가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렸거나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이미 종량제봉투의 가격이 다른 자치구보다 높습니다.
서울 시내 음식물 쓰레기 공공처리시설은 5곳 뿐 입니다. 그 중 상당수는 시설 노후화로 가동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자치구마다 쓰레기 대란이 올 것입니다. 관악구도 종량제봉투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사러 온 손님들에게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장면을 몇 번이나 보았습니다. 1. 2015.10.1.부터 종량제봉투가 새롭게 바뀝니다. 10월 1일부터는 새롭게 변경된 종량제봉투를 인상된 가격으로 구입, 배출해야 합니다. 단, 새로운 종량제봉투 대신에, 당분간 변경 전 봉투 (기존봉투)와 인상차액 스티커를 함께 구입, 부착하여 배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저처럼 종량제봉투를 많이 사다 두고 쓰시는 분들은 10월31일까지 사용하고도 변경 전 봉투 (기존봉투)가 남겠죠? 그렇다면? 부착, 배출하시면 됩니다 .(인상차액 스티커 10월부터 판매 예정) 현재, 기존봉투가 일반용(20ℓ) 10매, 음식물용(3ℓ) 3매 남아 있다면,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인상차액 스티커를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기존 봉투가 남아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몇 개의 판매소를 지정하여 소량 판매를 유지 할 계획이랍니다. 이제는 관악구 내 봉투판매소라면 어디서든지 봉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올해 종량제 봉투 값 인상에 이어 2017년에도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벌써 부담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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